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AD)을 예방할 수 있다고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Luchsinger J, et al. Arch Neurol 2007; 64: 86-92) 연구시작 당시 치매가 없었던 65세 이상의 965명에게 음식섭취 상황을 조사한 후, 평균 6.1년간 추적했다. 그리고 피검자의 응답을 통해 엽산, 비타민 B6와 B12의 추정 섭취량(식사, 영양제별 섭취량과 총 섭취량)을 산출하여 섭취 에너지로 조정했다. 추적기간 중 192명이 AD에 걸렸다. 각종 위험인자와 비타민 B6치 및 B12치를 조정한 결과, 엽산 총섭취량이 상위 25%에 속하는 사람은 AD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HR 0.5, 95% 신뢰구간 0.3~0.9, P=0.02). 그러나 비타민 B6, B12
최근 광동제약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이 곱지않다. 제약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식품 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듯 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광동제약의 음료분야의 강화전략은 외형적으로도 쉽게 나타난다. 비타500에 이어 최근에는 옥수수수염차를 개발, ‘제 2의 비타500’으로 키우기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매년 수십억대의 광고비용을 쏟아 붓는 것도 이를 반증한다. 가수 비에 이어 이효리, 하지원, 보아에 이르기까지 내로라하는 모델을 제품에 활용하면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광동은 ‘비타500 15억병 돌파 기념간담회’를 통해 코카콜라나 레드불처럼 글로벌 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사실상 식품사업 강화의지를 보였다.이에 대해 업계는 광동측의 정체성을 거론하며 제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과 한의대 간 양한방 협진을 통한 병원 공동운영이 실현될 전망이다.20일 대구가톨릭병원에 따르면 대구한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지역 내 양한방 치매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이번 양한방 협진 및 병원 공동운영 추진은 지난 2004년 1월 대구가톨릭병원과 대구한의과대학이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비롯됐다.이후 3년여에 걸쳐 신약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시행해 왔으며, 대구한의과대학 전공의 수련 등을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시행함으로써 협진 병원 설립의 요구가 커져 왔다. 두 곳 병원의 재단에서 대구지역에 부지를 마련, 협진병원 설립에 급물살을 탔으나 총장이 바뀌는 등 내부적 이유로 지체된 상태다. 현재까지 논의를 거듭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병원은 신경과, 재
국내 연구팀이 기존 조영제보다 더 선명하고 장기적이며, 선택적으로 뇌 조직을 진단할 수 있는 MRI 조영제(이하 새 조영제)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이정희 교수팀은 서울공대 현택환 교수팀과 공동으로 새 조영제를 개발하고, 15일화학분야 세계적권위지인 Angewandte Chemi (Wiley-VCH사 발행)온라인판을 통해발표했다.이 연구결과는오는 5월 학회지 표지논문(Cover article)에도 게재될 예정이다.새 조영제의 특징은산화망간 나노입자를 활용해 기존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했다는 점. 기존 조영제들은 망간이온(Mn2+)이나 자성 나노입자를 활용해 조영효과는 좋지만 인체에 부작용이 크거나 허상이 맺혀 인체에 사용하기 어렵고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했었다.특히 해부학적으로 뇌 영상을
치매나 뇌졸중, 각종 노인병 등 뇌 관련 질환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국가 뇌과학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는 “현재 분야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뇌 연구를 종합 포괄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뇌과학연구소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 뇌과학연구소 설립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뇌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제1호 국가 최고과학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 가천의대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 곽병주 뉴로테크 사장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부는 다음 달까지 국내외 뇌과학연구소 사례를 조사하고 국내 연구인력 및 예산, 장비 등을 분석한 후 6월까지 설립초안을 마련해
높은 hs-CRP(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수치는 비외상성 골절위험 독립적인 예측인자라는 코호트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의 12월11/25일 호에 발표됐다. 지역주민 919명을 대상으로 한 Bruneck Study에서는, 1990년 베이스라인시 및 95년과 2000년 추적관찰시 혈청 hs-CRP치를 측정해 골절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 종골의 초음파데이터, 골대사의 변수 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1990~2005년(15년간)에 69명이 비외상성 대퇴골 또는 추골골절을 경험했다. hs-CRP치에 따라 3개군으로 나누자 1,000명 당 비외상성 골절의 연간 발생빈도는 최저군 1.3명, 중등군 3.8명, 최고군 13.9명이었다. 조정 후 최고군에서 나타난 비
산화스트레스는 인지장애(치매)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미국 Women’s Health Study에서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E를 장기간 복용해도 인지기능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12월 11/25일 호에 발표됐다. Women’s Health Study는 건강한 미국인 여성 약 4만명을 대상으로 1992~95년에 시작된 비타민 E 복용(α-도코페롤 600 IU/격일)과 위약군을 비교한 이중맹검시험. 98년부터 65세 이상 여성 6,377명이 인지기능 서브스터디에 참가하여 2년마다 전화로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3종류의 테스트(종합 인지력, 언어 기억력, 카테고리 유창성)를 받았다. 주요 평가항목은 3개 테
대웅제약이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 시장에 ‘클로아트 정’과 염을 변경한 제품 두 종으로 시장에 가세한다. 이중 클로아트는 22일부터 발매한다.22일 회사측에 따르면, ‘클로아트 정’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는 ADP 수용체를 억제하고, 혈소판 응집을 증폭시키는 GPⅡb/Ⅲa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해 혈소판 응집 억제효과가 뛰어나 죽상동맥경화증 억제 효과가 우수하다.대웅제약은 ‘클로아트 정’ 발매를 위해 지난 해부터 마케팅 전략을 수립 및 질환·제품에 대한 영업사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신경계 마케팅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신경계 TFT를 운영하고 있다.소용순 마케팅본부장은 “대웅제약은 발매 5년 만에 약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의 신경계 분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클로아
니모디핀 성분을 포함한 4개 성분에 대해 이상반응 및 주의사항 항목이 추가됐다.18일 식약청은 경구용 니모디핀 제제를 리팜피신,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약효가 저하될 수 있다며 투여 금기항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또 주사용 니모디핀 제제는 각 계통에 따라 복부 증상, 위장장애, 드물게 장폐색증, 두통을 포함하는 비특정 뇌혈관 증상 및 어지러움, 혈압강하, 안면홍조, 열감, 서맥, 빈맥, 발한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이상반응을 추가했다.브롬화수소산갈란타민 단일제에 대해서는 일반적 주의에 알쯔하이머형 치매외의 다른 형태의 기억장애 환자에 대한 유익성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항목을 포함시켰다.이와 함께 아데포비어디피복실 단일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간 이식전후 환자들에
【뉴욕】 비만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치매의 전조인 인지기능이 빨리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툴루즈대학 역학과 막심 코노(Maxime Cournot) 박사가 주로 중년 남녀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인지기능 테스트 점수가 낮다고 Neurology(2006; 67: 1208-1214)에 발표했다.치매 예방에 이용 가능 코노 박사에 의하면 비만과 치매는 전세계적으로 유행병처럼 나타나고 있어 이번 지견은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I와 인지기능의 관련은 BMI가 높은 중년성인을 보조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비만의 관리를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치매(인지증)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
그동안 무분별하게 진행돼 오던 유전자검사의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비만·지능측정 등 14개 유전자검사는 금지되고, 치매·백혈병·암 등 6개는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과학적 입증이 불확실해 검사대상자를 오도할 우려가 있는 일부 유전자검사를 금지·제한하는 유전자검사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지침을 토대로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하고, 생명윤리법 내 대통령령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유전자검사 금지대상은 비만, 지능, 체력, 우울증, 알코올 분해, 장수, 천식, 폭력성, 호기심, 폐암, 고지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당뇨병 등 14개다. 치매, 신장, 암, 유방암, 백혈병,
내년부터 산전 진찰과 초음파, 기형검사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필수의료 서비스가 무상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비전 2030에 부응하는 건강투자 전략’을 발표했다.전략에 따르면, 임신 1주차 때의 초음파 검사 등을 포함해 임신 40주차까지 세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의료 서비스의 표준 목록을 작성, 이에 포함되는 항목에 대해선 전액 무상 제공한다는 것이다.또 영유아의 외래 진료비를 경감하고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모유 수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보험 수가 조정도 이뤄진다. 영유아 외래 진료비는 현재 총 진료비가 1만5천원 이하일 경우 환자 본인 부담으로 일률적으로 3천원을 내도록 하던 것을 1천500원으로 절반을 삭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
내년부터 산전진찰과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건강보험에 적용돼 무상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또 영유아에 대한 필수 예방접종 지원이 확대되는 등 진료비가 경감되고 청소년이나 노인층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비전 2030에 부응하는 건강투자 전략’을 발표했다.전략의 주요 요지는 잉태한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국민건강의 전반을 정부가 책임질 수 있도록 국가 건강관리 체계에 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앞으로 10년간 약 1조원이 투입된다. 우선 정부는 임산부가 받아야 할 필수 검사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임산부는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출산 전까지 매달 1회의 건강검진을 무상으로
혈중의 도코사헥사엔산(DHA) 수치가 높은 사람은 알츠하이머병(AD)을 비롯한 치매의 발병위험이 유의하게 낮다는 데이터가 프래밍검 스터디에서 밝혀졌다. DHA치가 가장 높은 군에서는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발병위험이 47%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는 Archives of Neurology 11월호에 발표됐다. 베이스라인 때 치매가 없었던 남녀 899명(연령 중앙치 76세)을 평균 9.1년간 추적하여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와 AD의 발병을 전향적으로 추적했다. 추적기간 중에 AD 71명을 비롯한 99명이 치매를 일으켰다. 연령, 성별, 아포리포단백 Eε4 대립 유전자, 혈장호모시스테인치, 학력수준을 조정 후, 혈장 DHA치에 따라 4개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혈장 DHA치가 가장 높은 군은 그보다 낮은
【런던】 대퇴골 경부 골절로 입원한 후 수술까지 걸린 시간이 짧을수록 환자의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대학 알렉스 보틀(Alex Bottle), 폴 아일린(Paul Aylin) 박사가 1만 8,508건(14.3%)의 병원사망을 포함한 12만 9,522건의 대퇴골 경부골절에 의한 입원을 조사한 결과, 신속한 수술이 사망률을 낮춘다고 BMJ (2006; 332: 947-951)에 발표했다. 관련死 9% 이상 예방 보틀 박사는 수술이 지연되면 사망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 이 지견은 함께 발병한 다른 증상을 조정해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수술 지연과 28일 이내에 재입원 간에는 어떤 관련성이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가 실시된 영국에서는 현재 골절된지 24시간 이상 지나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4일 KT&G 복지재단과 초기치매환자 지원사업 2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1년간 KT&G 복지재단으로부터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는 진료비 일부를 부담해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의 수혜대상자는 치매진단이 필요한 전국 65세 이상 차상위층 노인이며, 선정대상자는 진료비와 검사비 및 투약을 지원받게 되며, 가정내에서 가정전문간호사들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무료로 지원 받게 된다.양측은 지난 2005년 11월∼2006년 10월 1차 치매지원시범사업을 한 바 있다.
중증 치매를 예방하여 노인의료비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가 20일 오픈됐다.이 센터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치매가 우려되는 시민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치매관리에 대한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치매 정복을 위해 중추적 기능을 맡게 된다.또한 2007년부터 연차별로 4개씩 설치 운영되는 지역치매지원센터에 지원하는 치매관리지침 및 인지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치매 전문인력의 교육과 치매정보시스템도 구축한다.이 센터가 건립되면 치매 조기검진율이 전체 노인의 약 10%수준으로 향상되며, 치매 환자의 90% 이상을 통합관리 시스템내에서 관리된다.또한 현재 약 8~10%로 추산되는 서울시 치매 유병률을 8% 미만으로 감소시킬 수 있고 특히 시설에 입소해야 할
보건의료 신기술의 경연, 컨퍼런스 및 R&D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5회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6)’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미래를 움직이는 힘! 보건산업기술’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전에는 국내R&D 관련 기관과 학계, 기업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관련 R&D사업을 총 망라하며 보건산업기술의 발자취와 현 상황을 되짚어본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보건산업 우수기술경진대회 대통령상 등 4개 부문시상과 보건산업진흥유공자 포상,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표창 등의 시상이 이어진다.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디지털 x-ray 개발의 고유기술을
최근 골다공증의 개념의 전환, 신약의 등장, 골대사기초연구의 진행 등 골다공증을 둘러싼 여러 상황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이번 특집으로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골대사관련 학회에서 화제가 된 내용만을 발췌, 정리해 본다. 대한골다공증·대한골대사학회 공동추계학술대회골다공증성 골절 사회경제적 비용 연간 1조 500억 고관절 3,200억 척추 4,100억 손목 3,200억 우리나라 대표적 골다공증성 골절 3가지(고관절, 척추, 손목골절)만도 연간 1조 50억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모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급격히 고령화돼 가는 현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골다공증성 골절의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의대 정형외과 박일형 교수팀[양규현·문성환(연세의대 정형외과), 김진현(인제대 보건행정),
【워싱턴】 알츠하이머형 치매(Dementia of the Alzheimers type: DAT)에 걸리기 전에 노화로 인한 완만한 체중감소가 빨라진다고 워싱턴대학 신경학 데이비드 존슨(David K. Johnson) 박사가 Archives of Neurology(2006;63: 1312-1317)에 발표했다. 체중감소 2배 빨라 논문에 따르면 고령자에서는 노화에 따른 변화, 예를들면 키가 줄어들거나 식욕감퇴가 체중감소를 일으키는 것처럼 알츠하이머병(AD) 역시 여기에 관련하고 있다. AD 말기 환자의 체중은 해마다 최대 900g이 줄어든다. 체중이 많이 줄어들수록 AD 진행이 빠르다. 존슨 박사는 건강한 성인 449명(남성 192명)을 대상으로 인지증(치매) 발병 전 체중을 조사했다. 시험시작 당시와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