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신경과 폴 월리(Paul F. Worley)교수팀은 특정 단백질이 장기기억에 도움을 주며 뇌가 1∼2시간 사물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구조를 밝혀냈다. 이러한 지견은 2건의 논문으로서 Neuron(2006; 52: 445-459,475-484)에 발표됐다. ‘공연’단백질 탐구 Arc라고 하는 이 단백질은 조류를 이용한 울음소리 학습에서 기니피그 등 설치목(目)을 이용한 3차원 공간 인식까지 다양한 기억관련 행동에 관여한다. 월리 교수는 이는 사람의 경우 약물중독 등의 장기 기억에 근거하는 몇 가지 행동의 원인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월리교수는 “Arc는 뇌세포가 학습한 후 행동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을 장기간 기억해 두는 구조를 조절한다. 예를 들면 금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8대 의무원장으로 외과 안창준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안 의무원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 경복고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안원장은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장기 이식학, 일본 동경국립암센터에서 위암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위암, 대장항문질환, 소화기암, 신장이식분야에 전문가이며 1988년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신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고, 1995년에는 사체신(死體腎) 이식 수술에서도 '충청권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한편 대전성모병원은 의무원장 취임과 더불어 진료부장에 내과 이종민 교수, 수련교육부장에 신경과 이상봉 교수를 임명했다.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신임 △내과학 박충기 △신경과학 권기한 △소아과학 김광남 △정신과학 최인근 △정형외과학 송경원 △산부인과학 이근영 △안과학 김하경 △진단검사의학 강희정 -연임 △피부과학 김광중 △외과학 김홍기 △흉부외과학 이원용 △신경외과학 오세문 △성형외과학 정철훈 △이비인후과학 노영수 △비뇨기과학 김하영 △재활의학 정광익 △방사선종양학 배훈식 △가정의학 윤종률 △치과학 박준우 △마취통증의학 문현수 △진단방사선과학 정수영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원목실장 조재국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이문형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 방동식 ▷제2진료부원장 김동수 ▷영동세브란스병원 부원장 이승헌 ▷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신동천 ▷간호대학원 교학부원장 김소선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승민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광훈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도흠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재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진석 ▷알레르기연구소장 김규언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이광훈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고신옥▷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 진 ▷적정진료관리(QI)실장 정재복 ▷호스피스실장 안중배 ▷신경과장 김승민 ▷외과부장 손승국 ▷외과장 손승국 ▷진단방사선과장 서진석 ▷수술실장 김원옥 ▷응급진료센터소장 전재윤 ▷진료협력센터소장 차봉수 ▷소화기병센터소장 전
■ 의국장 신장내과 허우성 교수,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교수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교수, 흉부외과 김욱성 교수,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 신경과 서대원 교수, 영상의학과 김태성 교수, 병리과 김경미 교수■ 스태프 소화기내과 김회진 교수,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 산부인과 최석주, 김태중 교수 영상의학과 조한기, 권종원 교수, 건강의학센터 변영혜, 정선양, 백혜원 교수 간호본부 : 조용애, 황문숙, 이영희 교수
▶ 내과부장 탁승제 ▶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조준필 ▶ 건강증진센터소장 박샛별 ▶순환기내과학 탁승제 ▶ 호흡기내과학 황성철 ▶ 내분비대사내과학 이관우 ▶ 신장내과학 김흥수 ▶ 종양혈액내과학 최진혁 ▶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 박해심 ▶ 소아과학 배기수 ▶ 신경과학 주인수 ▶ 정신과학 임기영 ▶ 피부과학 이은소 ▶ 외과학 홍정 ▶ 흉부외과학 소동문 ▶ 정형외과학 원예연 ▶ 신경외과학 윤수한 ▶ 성형외과학 박명철 ▶ 산부인과학 유희석 ▶ 안과학 유호민 ▶ 비뇨기과학 김세중 ▶재활의학 나은우 ▶ 진단방사선과학 김선용 ▶ 방사선종양학 전미선 ▶ 핵의학과학 윤석남 ▶ 진단검사의학 이위교 ▶ 병리학 김영배 ▶ 응급의학 조준필 ▶ 치과학 이정근 ▶ 가정의학 박샛별 ▶ 해부학 정민석 ▶ 생리학 백은주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지난달 27일 12층 회의실에서 로뎀노인전문병원(원장 한통석)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환자 의뢰, 의료자원 이용의 효율적 활용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로뎀노인전문병원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해 있으며, 2005년 9월 설립된 2500평 규모의 최신 시설과 280병상을 갖추고 있다. 또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흉부외과 등의 외래와 종합검진센터가 함께 운영중이다.
외래환자 1일 1,700명 돌파, 8개월간 약 24만명, 월 600케이스의 수술…. 이는 동서신의학병원(이하 병원)이 개원 8개월만에 받아든 성적표로 신축병원들 중 단연 으뜸이다. 개원 초 양한방협진이 잘 될까라는 우려도 함께 잠재우는 결과다. 유명철 원장[사진]은 “이런 결과는 질병중심의 특화센터와 환자눈높이에 맞춘 시스템 때문”이라며 크게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먼저 병원만이 가진 독특한 특화센터. 실례로 중풍·뇌질환센터의 경우 신경외과, 신경과, 한방외과, 양·한방 재활의학과, 신경방사선과 등이 한 센터내에 있기 때문에 모든 진료 및 치료, 수술까지 센터에서 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들의 동선 및 불편을 최소화시킨 것은 물론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다. 유 원장은 “현재까지 중풍·뇌질환, 관절·
서울아산병원이 미국에 이어 영국 의료계와 공동 연구 및 정기 교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병원은 오는 22일 대강당에서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제1회 아산-임페리얼 의학 심포지엄을 열고 두 기관의 공통 연구분야인 장기이식, 종양학, 면역학, 당뇨학, 유전학, 신경과학에 대해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또 23일에는 상호교류 협약식을 맺고 공동연구를 위한 심포지엄을 매년 서울과 런던에서 교차로 개최하고 양 기관의 기초, 임상교수뿐 아니라 의대생과 간호사 등의 상호 방문도 적극 장려키로 했다.병원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국과 영국의 정기적 교류를 위한 신호탄으로 그동안 미국에 한정돼 있던 국제관계를 다변화하고 기초 연구가 강한 유럽권의 의학계와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내에서 370만 명이 하지불안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병률로 치면 7.5%인 셈이다.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07년 세계수면학회(WASM: 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학술대회에서 참가 한국인 하지불안증후군(RLS) 유병률의 조사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유병률과 역학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과 세계학술대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조용원 교수는 대한수면연구회와 함께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에 필수적인 기준과 국내에서 표준화된 역학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만들어 20~69세의 전국 성인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유병률을 조사했다.그 결과 전체
강남성심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4시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뇌졸중’을 주제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뇌졸중환자의 심리와 퇴원 계획을 내용으로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이호국 교수와 이주경 사회복지사가 강의한다. 또 참석자들에게는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측정도 무료로 할 예정이다.문의 02)829-5335
뇌졸중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경색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8명은 초기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유경호 교수팀이 1년 7개월 동안 대한뇌졸중학회 한국뇌졸중 환자등록 시스템을 이용, 전국 17개 의과대학 29개 대형병원에서 수집한 1만 811명(평균나이 64.5세, 남 56.4%)의 급성기 뇌경색환자 데이터 분석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뇌경색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20.5%로 일본(36.8%)에 비해 약 1.5배 낮은 것으로 확인돼 질병에 대한 인식 및 환자이송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혈압환자의 45.4%, 당뇨병 환자의 32.5% 만이 정기적인 치료 및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 2일 병원 제2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각 임상과별 QI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QI위원회 위원장)가 QI의 개념과 필요성 및 2007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신경과 유경호 교수(QI위원회 간사)가 Critical Pathway(표준진료지침)에 대한 개념과 적용사례,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성 교수가 임상 질 지표를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유 교수는 “Critical Pathway를 도입해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도 향상됐다”고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김동규 교수는 “병원경영도 고객중심의 의료경영체제가 필요하고, 의사들도 경영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병원은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기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이명식 교수/연세의대 영동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가 2월 한 달간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임상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임상연구 프로토콜 공모는 국내 이상운동질환 관련 연구진흥 및 학회 회원들간의 유기적인 협동 연구의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학회를 저자로 하여 이번 연구과제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를 국제학회에 알리고자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학회 정회원이면 누구나 연구과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하여 재원 및 연구비로 한국노바티스 연구기금 총1억 5천 만원이 지급되며, 연구기간은 1-2년 기간에서 연구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 임상연구 주제 및 프로토콜은 반드시
【미국·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아이오와대학 및 아이오와시 재향군인병원 신경과 에르건 (Ergun Y. Uc)박사팀에 따르면 파킨슨병(PD) 환자는 신경병적 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해 운전시험 중 실수를 범하기 쉽다고 Neurology (2006; 67: 1774-1780)에 발표했다.대처능력 떨어져이번 연구에서 현재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증~중등증 PD환자 71명과 신경병적 장애가 없는 같은 연령대 147명을 대상으로 운전시험을 실시했다. 피험자에게는 운전시험 중에 동승자와의 대화 또는 휴대전화사용시 주의가 산만해질 정도로 덧셈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안전상의 실수를 일으키는 비율은 PD군에서 28%. 비PD군에서는 16%로, PD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PD군 가운데 주의력이 떨어지면 안전 운전상의 실수를 범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성균관의대 이광호 교수)는 지난해 10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2010년 제 7차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Congress)를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2007년 1월 30일 임시 평의원회를 소집하여 2010 WSC 대회 조직위원장 겸 회장으로 대학뇌졸중학회 초대 회장이었던 서울의대 신경과 노재규 교수(사진)를 추대하고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인 메탈라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란셋에 게재됐다. 30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실제 치료 상황에서 임상적 효과를 분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유럽의 14개 국가, 285개 의료시설에서 6,438명의 환자가 모집된 세계에서 가장 큰 뇌졸중 역학자료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액티라제의 효과는 이전 임상들에서도 입증되어 왔으나, 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은 조직적으로 통제된 임상 과정에서 보여진 것과 실제 실제적인 사용은 다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었다.따라서 발표된 SITS-MOST(Safe Implementation of Thrombolysis in Stroke-MOnitoring STudy) 스터디는 실제 치료 상황에서 액티라제를 뇌졸중이 발생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하범)이 지난 20일 오후 5시 병원 15층 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는 소아과 전공의 이승규 외 34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포상했으며, 8병동 이순규 수간호사와 총무과 이상찬 사원이 25년 근속상, 신경외과 한창환 교수 외 12명이 20년 근속상, 신경과 송홍기 교수 외 13명이 15년 근속상, 내과 김현규 교수 외 20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진료, 교육 등을 활성화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새 병원문화를 만드는데 교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