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상 2a상을 진행 중인 ㈜큐리언트의 다제내성결핵치료제(telacebec, Q203)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대상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미FDA의 신속심사 대상이 되면 개발 및 허가프로세스에 대해 상시 논의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며, 연속심사를 통해 허가 자료를 단계적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FDA 피드백을 받으며 개발 진행 및 심사를 받는 혜택도 받게 된다.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관호 교수가 11월 8일 열린 제126차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롯데월드호텔)에서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고로 제40회 유한결핵호흡기학술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김충종 교수가 11월 1일 열린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롯데월드호텔)에서 '의료기관 내 결핵 노출의 양상분석'이라는 논무으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제40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수상자로 의정부성모병원 내과 김관형 교수와 영남대의대 내과 이관호 교수가 선정됐다.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정은택)는 9일 오후 제12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김관형 교수와 이관호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이 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세 미만의 결핵예방백신인 경피용 건조 BCG백신을 회수한다.식약처는 7일 일본 후생성이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출하를 정지했다는 발표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발표했다.회수 대상 품목은 일본BCG래보라토리가 만든 경피용 건조BCG백신(일본균주)으로 한국백신상사에서 수입한 제품이다.일본 후생성은 백신이 아닌 첨부용제(생리식염수액)가 일본약전 비소기준을 초과했지만 일본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어 회수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했다고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GC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 진단검사의학과 최리화 전문의가 11월 1일 열린 제 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국제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폐결핵 환자의 비타민 상태 평가'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문학회가 29일 의료과오 사건을 이유로 구속한 해당 의료진을 즉각 석방하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환자와 의료인에 대한 수술실 CCTV 시범 운영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료계는 단합된 행동으로 강도 높은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총파업 가능성도 내비쳤다.이번 성명서에 참여한 전문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성형외
종근당고촌재단이 10월 23일 오후 6시(현지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3회 고촌상(Kochon Prize)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고촌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건복지부장관 아론 못소알레디(Aaron Motsoaledi)와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Global TB Caucus)이 공동 수상했다.아론 못소알레디 장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결핵 조기 진단 시스템(GeneXpert)과 치료신약을 도입하는 등 자국의 결핵환자 치료를 위해 다양한 보건정책을 실시해왔다. 또한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전세계 결핵 퇴치를 위한 정
아름다운 얼굴을 위해서 시행되는 성형수술, 아름다운 얼굴의 완성만큼이나 중요한게 안전하게 수술을 끝마치는 것이다. 안전한 성형수술은 안전 마취에 대한 노력으로부터 시작된다.성형수술에 관심이 많은 환자들도 안전마취에 관해서는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수술 부위위 방법 등에 따라서 마취의 종류와 방법이 달라지는데,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체질, 수술내용 등에 맞는 마취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성형외과에 마취 지식이 풍부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할 경우 마취 후 수술을 진행할 때 수술의 안전도를
치료를 거부하고 행방불명으로 분류된 결핵환자는 총 18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행방불명된 결핵환자는 인천 부평구 8명, 서울 강동․노원 각각 6명, 서울 서대문구․금천구 4명, 서울 동대문․종로․영등포․구로, 인천 남동구, 경기 안산시단원, 전북 익산 3명이다.결핵치료 비용은 국가가 100% 지원하고 있지만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보고하게 된다.하지만 보건소도 결핵환자와 연락이 두절될 경우 관리를 중단하게
대형 양돈장 인근 주민의 질환 및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학 줄리아 크라브첸코 교수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대형 양돈장 인근 주민은 그렇지 않은 주민에 비해 특정 질환의 위험과 사망률이 높다고 노스캐롤라이나 메디컬저널에 발표했다.노스캐롤라이나주 남동지역 주민은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인구통계학적, 사회경제적, 지역특이적 건강행동과 환경, 의료접근성 등의 요인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 지역의 독특한 환경요인으로는 대규모축산경영체(CAFO)인 대형축산시설, 그 중에서도 대형양돈장이 많다는 것이다.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2018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롯데호텔월드)에서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선도적인 결핵 관리로 우수상을 받았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9월 7일 열린 '2018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 사업단(단장 박재석)연찬회'에서 '2018년도 결핵관리 우수 병원(기관책임의사 옥철호 교수, 박주연 전담간호사)'으로 선정됐다.
▲일 시 : 2018년 8월 20일(월) 오전 11시▲장 소 :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제 목 : '결핵의 치료과정'▲문 의 : 홍보협력팀(053-620-4412)
보건복지부가 감염관리, 심장질환 등 18개 항목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한다.복지부는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환자 및 부위 등) 등의 제한에 따른 기준 비급여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로 하고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적용되는 주요 항목으로는 난청수술 재료(인공와우(달팽이관))와 진정(수면)내시경, 다제내성 결핵균 신속 검사(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 횟수 제한이다. 격리실 입원기간 제한도 폐지되며 노로바이러스, 수족구병 등 격
국내 결핵 발생률을 현재의 절반으로 낮추는 강도높은 계획이 마련됐다.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022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나라의 결핵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은 경제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1위다(각각 인구 10만명 당 77명, 5.2명).2016년 현재 국내 결핵환자수는 3만 6천여명이며, 인구 10만명 당 77명이다. 이를 각각 1만 9천명과 40명으로 줄이는게 이번 계획의 목표다. 질본은 지난 2013년 1기 결핵관리종합계획을 통해 신규 환자수를 초음으로 2만명
▲일 시 : 2018년 7월 16일(월) 오전 11시▲장 소 :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제 목 : '결핵의 치료과정'▲문 의 : 홍보협력팀(053-620-4412)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정형외과 신병준 교수가 6월 29일 몽골 국가전염병관리센터로부터 척추결핵 컨설턴트 위촉장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이 14일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한 길잡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6·15 남북공동성명 18주년과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60주년을 기념하고 남북의료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이 책에 따르면 현재 북한주민의 건강상태는 좋지 않다. 현재 북한주민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정확한 통계치는 없다. 오로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로 파악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다.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질환으로 결핵, 호흡기계, 소화기계 및 기생충 질환 순
마른 사람이 결핵에 잘 걸린다는 말이 사실로 확인됐다.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체질량지수(BMI)와 결핵 발생 빈도를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결핵 빈도는 반비례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과체중이나 비만이 결핵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보고가 있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환자수는 매년 1만명 당 19.65명 발생했다. BMI가 18.5인 경우 결핵발생률은 2.1%, 30 이상이면 0.7%였다. 남성의 경우 BMI가 30 이상이면 정상체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