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역전제 프락스바인드(성분명: 이다루시주맙)를 6월 1일 출시했다.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 복용 환자에서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 시, 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를 역전시킨다.프라닥사 복용환자의 응급수술이나 긴급처치시 총 5g의 프락스바인드를 정맥 점적투여 혹은 일시투여하면 항응고 효과를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역전시킬 수 있다.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의 분자에만 결합하기 때문에 혈액 응고 기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의 2형 당뇨병치료제 젠타듀에토XR이 미FDA 승인을 받았다.젠타듀에토는 DPP-4 억제제인 리나글립틴 2.5mg 혹은 5mg과 메트포르민 1000mg의 복합제로 하루 한번 복용하면 된다. 1형 당뇨병이나 당뇨병성 케톤산증 환자는 사용할 수 없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제 26회 분쉬의학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한다.분쉬의학상은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또한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 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 및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 혹은 이메일(science@kam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11월에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이달 초부터 국내 시판되면서 이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일 계열 약물은 모두 3개로 늘어났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판매사인 유한양행은 2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디앙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물 메커니즘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연자로 나선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자디앙의 특징을 한마디로 고위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자디앙의 대규모 임상연구인 EMPA-REG OUTCOME의 결과를 인용해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고령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SGLT2억제제"라고 강조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사구체 여과율(eGFR)이 60mL/min/1.73㎡이상, 그리고 45~60mL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의 내성표적 폐암 혁신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 약물은 작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올리타는 폐암세포의 성장 및 생존 관련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변이형 EGFR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폐암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작년 12월 미국 FDA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최초로 혁신치료제로 지정된 바 있다.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2상 임상(한미약품 임상시험명: HM-EMSI-202/베링거인겔하임 임상시험명: ELUXA 1)을 토대로 2017년 글로벌 허가(한국∙중국제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글로벌 3상 임상을 포함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SGLT-2 억제제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5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획득했다.자디앙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를 포함한 3제 병용요법, 인슐린 또는 인슐린+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자디앙은 포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으며,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대규모 임상인 EMPA-REG OUTCOME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2형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임상시험을 올해 안에 시작한다.양사는 각자의 홈페이를 통해 자디앙이 위약에 비해 심혈관사고, 심혈관사망, 심부전 입원 위험이 모두 유의하게 줄었다는 EMPA-REG OUTCOME 시험 결과에 이은 추가 시험이라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표적항암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지오트립은 백금착체 항암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진행성 폐 편평세포암종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가능케 됐다.이번 승인은 세계 40개국 3,76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의 LAMA+LABA 복합제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4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개정 고시에 따른 조치다.바헬바 레스피맷은 급여 범위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초 강제호기량(FEV1)치가 예상 정상치의 80% 미만인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 시에 한해서다.1일 권장 용량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 5mcg+올로다테롤 5mcg로 1일 1회, 1회 사용 시 2번 레스피맷 흡입기를 통해 흡입한다.바헬바 레스피맷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을 기반으로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LABA
2세대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타닙)이1세대 항암제 이레사와 타세바에 우위를 보인다는임상결과가 발표됐다.베링거인겔하임은 29일 서울신라호텔에서열린 글로벌 미디어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약물비교 연구인 LUX-Lung 7과 8을 소개했다.지오트립과 이레사(게피티닙)를 직접 비교한 LUX-Lung 7에 따르면지오트립은 이레사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치료실패까지 걸리는 기간을 모두 27%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LUX-Lung 7의 연구 대상자는 14개국 64개 기관의환자 319명.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이 포함됐으며 159명은 아시아인이다.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허가된 2가지 치료제를 직접 비교한 이번 임상연구의 목적은 의료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이 헬스케어 이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시스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2016년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이 프로젝트는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실현에 기반한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로벌 차원의 프로젝트 전개를 위해, 전세계 최대 사회혁신기업가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를 파트너로 선정, 사회혁신기업가 발굴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이 프로젝트에는 역량을 가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는 1차 서류, 2차 면접,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하 BI)이 LAMA(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와 LABA(장기지속형 베타2-촉진제)를 합친 복합 신약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을 출시하고 이 시장의 수성에 나섰다.BI는 8일 바헬바 래스피맷의 임상효과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다처방 1위 스피리바에 비해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폐 기능, 숨가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연자로 나선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COPD 고위험군 환자에게 LAMA+LABA 복합제를 1차 약물로 권고하는 만큼, 스피리바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바헬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심 교수는 "래스피맷이 약물을 안개처럼 보이게 뿌려주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