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의 LAMA+LABA 복합제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4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개정 고시에 따른 조치다.

바헬바 레스피맷은 급여 범위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초 강제호기량(FEV1)치가 예상 정상치의 80% 미만인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 시에 한해서다.

1일 권장 용량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 5mcg+올로다테롤 5mcg로 1일 1회, 1회 사용 시 2번 레스피맷 흡입기를 통해 흡입한다.

바헬바 레스피맷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을 기반으로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LABA 제제이자 투약 후 5분 만에 빠르게 작용하는 올로다테롤 성분을 결합해 개발된 복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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