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최첨단 4세대 최신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da vinci X)’를 도입하고 12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로봇수술은 고화질 3차원 영상으로 몸속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수술부위를 10배 이상 확대해 육안에 비해 훨씬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4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의 한계를 극복해 540도까지 회전하며 정밀한 동작수행이 가능해 정상조직과 신경, 혈관 등을 건드리지 않는 섬세한 수술에 유용하다.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암 수술 뿐만 아니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외과계열의 다양한 분야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해 환자의 치료부담을 덜고 빠른 회복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12월 18일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로봇수술은 집도의가 외부의 조종석에서 로봇의 팔과 카메라를 조종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건국대병원은 최신형 로봇 모델인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해 11월부터 로봇수술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건국대병원 김형곤 로봇수술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최신형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국대병원이 로봇수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봇수술기 다빈치를 제작하는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가 11월 22일 대한부인종양학회와 서울아산병원에서 부인과 종양 분야의 로봇수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인과 종양분야 전임의들이 로봇 부인종양 수술 영역에서 기술적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부인종양 분야에서의 로봇수술이 가진 잠재력 발굴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지 7개월만에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200례가운데중증 암환자는 약 절반을차지했다.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로봇수술을 도입하기 1년 6개월 전부터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가 많은 준비를 했으며, 경인 지역 환자들이 그 어느 지역보다 수술에 대한 안정성 및 빠른 회복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단기간에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한 것 같다"며 경인 지역 로봇수술의 메카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의 수술혁신센터가 오픈됐다.인튜이티브서지컬사는 7일 첨단로봇수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수술혁신센터를 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첨단산업센터에서 오픈했다.이 센터는 서울시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투자유치 앙해각서에 기반해 설립됐다. 센터에는 국내외 의료진이 로봇수술 기술을 접하고 수술시스템을 이용해 술기를 트레이닝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공간을 갖췄다.소규모 교육 및 대규모 워크샵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교육 공간에는 5개의 작업 공간에 7대의 다빈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아울러 의료진이 전세계 다른 기관들과 연결해 협업하거나 합동 교육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최신식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또한 70명을 동시
건국대병원이 최신형 로봇 모델인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 11월부터 로봇수술을 시작한다.로봇수술은 수술 부위를 3차원 입체 영상으로 10배 확대해 보면서 수술할 수 있어 중요한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을 막아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다빈치 Xi는 기존의 다빈치 Si 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로봇으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기존 모델보다 팔 역할을 하는 로봇기구가 더 작고 길이도 길어져 집도의가 더 쉽고 정확하게 병변을 다룰 수 있다.건국대병원은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흉부외과의 로봇 수술 전문 의료진이 모여 11월부터 로봇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폐암 로봇수술에 성공해 인천과 부천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인천성모병원은 2011년 인천과 부천 지역 최초로 수술용 로봇 다빈치Si(Da Vinci Si Surgical System)를 도입한 뒤 그해 로봇 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어 냈다. 이후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근종 등 총 300명 이상의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시행했다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통계자료를 보면 300례 중 약 20%가 폐암수술이었다. 폐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쉽고, 재발률도 높은 암이다. 폐암 로봇수술의 경우 림프절을 10~15배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림프절까지 말끔하게 제거하는데 유리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서울병원이 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와 테이블 모션테크놀로지를 도입했다.다빈치Xi는 전립선, 자궁경부, 직장암 등 복잡하고 어려운 암수술에서 효과가 크고 심장질환과 유섬유종 등의질환에서도 최소절개로 치료가 가능하다. 의사의 손동작을 로봇 팔에 동일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수술이 안전하고 따라서 수술 후 남는 흉터나 외상 스트레스를 줄여준다.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는 수술 중 언제든지 전동식 수술대의 위치를 재조정해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수술 부위의 노출 및 수술 가능 범위를 극대화해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지난달29일 출시한다빈치X 수술 시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이 시스템은 전립선 절제술, 부분 신장 절제술, 자궁 절제술, 천골 질고정술 등 복강 내 특정4분면에서 수행하는 수술에 최적화됐다.최신 모델인 Xi 시스템의 첨단 로봇기구와 액세서리가 호환되는 만큼수술 시 환자의 신체 조건에 맞춰 여러 방법으로 로봇 팔을 배치할 수 있다.이 회사 CEO 게리 굿하트(Gary Guthart) 박사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튜이티브서지컬의 검증된 첨단 로봇수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다빈치X 시스템은 로봇수술에 대한 의료진들의 여러 가지 바램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가 지난 21일(목)첨단 의료기기 솔루션 및 기술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로봇 수술의 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가 운영하는 다빈치 트레이닝 센터에 가스마취기 CS600 시리즈 모델 및 환자감시장치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협력에 따라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설립할 수술혁신센터에 다빈치 수술로봇 7대를 상시 설비로 설치한다. 또한 국내외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장비를 이용한 최소 침습수술기법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북대병원이 지난 4월 최신 로봇수술시스템인 다빈치si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병원은 이번 최신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흉부외과를 비롯해 외과 계열의 다양한 분야에 로봇 수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중증치료 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미세한 고난도 암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병원 내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한 특화진료로 암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국내 로봇수술시스템 '레보아이'(주 미래컴퍼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레보아이는 환자 몸에 최소한의 절개를 한 후 로봇 팔을 몸속에 삽입해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다빈치에 이어 세계 2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됐다.지금까지 국내 허가된 9개 수술로봇은 주로 수술부위 위치안내, 무릎, 인공엉덩이관절 수술시 뼈를 깎는데 사용하는 제품 등이 대부분이었다[표].하지만 레보아이는 4개의 로봇 팔을 이용해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을 포함한 일반적 내시경 수술 시에 사용되며 수술 부위를 파악하고 절개·절단·봉합할 수 있다.로봇수술은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절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등의장점이있어 시장 규모가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 로봇수술센터가 산부인과 단일 진료과로는 최단기간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i시스템’을 도입, 1년 11개월 만인 지난 5월 16일 500례를 넘어섰다.로봇수술센터는 자궁근종을 비롯해 여성생식암, 난관미세수술 등 여성질환이 로봇수술의 100%를 차지하고 있다.성석주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강남차병원의 원스톱 진료 프로세스와 뛰어난 의료진들이 첨단 장비로 인해 큰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로봇수술센터를 찾는 환자들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다빈치 Xi 엔도리스트 스테이플러 30(30mm)과 리로드의 수입 품목 허가를 완료했다.이 제품은조직을 문합하는 스테이플러 상단부 팁이직선와곡선형 2가지로 규격 별로 교체해 사용하는 4가지 타입의 리로드가 포함됐다.특히곡선형은 흉부외과 수술시 미세혈관을 더욱 안전하게 고정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회사 제품운영 담당 총괄 살바토레 브로냐 부사장은 “이번 한국 승인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보다 폭넓고 우수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노력이 빚은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로봇 수술 도입 3년 4개월만에 700례를 돌파했다.병원은 2013년 12월 11일(수) 첫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지 6개월만에 100례, 11개월만에 200례를 넘어섰다.로봇수술센터는 대기시간의 최소화뿐만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간의 깊은 신뢰를 위해 치료 과정과 경과 등에 대해서 교수진이 환자와 밀착 상담을 진행하는 등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성빈센트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우리 병원은 1996년 세계 최초로 직장암에 대한 복강경 항문괄약근 보존술에 성공하는 등, 최소침습 수술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기쁨이 더 크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수술실과 장례식장을 새단장하고 14일 오픈했다.수술실은 일반실 2개와 로봇수술실 1개를추가해 총 면적은 575㎡에서 704㎡로 확장됐다.절연기능 바닥재를 사용해정전기와 스파크를 방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바닥재는 이음새 없이 시공해 청결한 수술실 관리가 가능해졌다.가장 큰 변화는 새로 구축된 로봇 수술실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3월 경인 지역 최초로 4세대 첨단 로봇 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한 바 있다.장례식장도 바닥재와 벽면을 전량 대리석으로 교체, LED 조명을 간접조명으로 설치했다. 특히 큰 규모의 빈소는 물론 소가족과 무연고자를 위한 작은 규모의 빈소도 갖췄다.
로봇수술 다빈치로 유명한 인튜이티브서지컬과 서울시가 10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수술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통해 의료기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다.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에 로봇수술 교육서비스 사업 및 수술기법 개발을 위한 수술혁신센터설립에 향후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증액투자한다. 아울러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도 계획 중이다.인튜이티브 서지컬은올해 하반기 서울시 공유 재산인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해 향후 10년간 관련 사업을 시행하면서 서울시로부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받는다.
충북대학교병원이 기존 다빈치 로봇수술기(S)를 새로운 로봇수술기(SI)로 교체했다.다빈치 SI는 단일공 수술이 가능하고 배꼽 부분에 약 2.5cm미만의 구멍을 내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적고, 3D 고화질의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볼 수 있다.완벽하게 의사 통제 하에 움직이고 손 떨림이 없어서 미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게 장점이다.충북대병원에서는 △외과분야 위, 대장, 췌장, 간, 갑상선, 담낭절제술 등 △비뇨기과분야 전립선, 방광수술 등 △흉부외과분야 폐 수술 △산부인과분야 자궁, 난소 등의 수술분야에 새로 도입된 다빈치SI를 사용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2017년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다.이번 공개할 의료기관은 지난해 보다 1.8배 늘어난 3,666곳. 자료제출률도 99.5%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제출했다. 치료항목도 2.1배 늘어난 107개 항목이다.추가된 항목의 진료비용을 보면 검체검사 중 '노로바이러스 항원검사(간이검사)', '폐렴 연쇄상구균 소변항원검사(간이검사)'의 경우, 최저·최고 비용이 병원 규모에 상관없이 유사했다.가장 많은 의료기관에서 받는 진료비용을 가리키는 최빈(頻)금액도 2~3만원으로 비슷했다.'HIV항체검사(현장검사)'는 병원 규모에 따라 최저·최고비용에 차이가 있었으나 최빈금액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다만 ‘체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다빈치 로봇 Si 모델을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현재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본래 가슴뼈부터 복부까지 위아래로 절개 부위가 큰 심장수술에 적용, 최소침습기법으로 수술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실제로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심장수술에 로봇을 도입하고 있다.최소 침습 기법을 통해 로봇 팔과 3차원 확대 영상 수술용 카메라 등을 삽입하고, 집도의가 로봇 팔을 원격 조정해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작은 절개만으로도 정밀 수술이 가능하다.흉부외과 유재석 과장은 “로봇 수술은 가슴에 작은 구멍을 내고, 그 구멍을 이용해 수술하는 만큼출혈과 통증이 적고, 흉터를 최소화하며 수술 후 빠른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