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 로봇수술센터가 산부인과 단일 진료과로는 최단기간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i시스템’을 도입, 1년 11개월 만인 지난 5월 16일 500례를 넘어섰다.

로봇수술센터는 자궁근종을 비롯해 여성생식암, 난관미세수술 등 여성질환이 로봇수술의 100%를 차지하고 있다.

성석주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강남차병원의 원스톱 진료 프로세스와 뛰어난 의료진들이 첨단 장비로 인해 큰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로봇수술센터를 찾는 환자들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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