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철(가톨릭의대 신경외과)교수가 중추성 통증과 운동질환에 대한 신경자극 수술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의 ‘Medicine and Healthcare’와 ‘Science and Engineering’ 부문 2006 ~ 2007판에 등재된다.
7월부터 종합병원 청구진료비 청구 심사체계가 기존 6개 진료분야별 체계에서 20개 진료과목 및 전문진료 분야별로 세분화된다.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현행 6개 진료분야(내과, 외과, 산·소아과, 안·이비인후과, 피부·비뇨기과, 치과)로 진료비 심사를 해왔던 것을 20개 진료과목(신경과, 정신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내분기내과, 신장내과 등)으로 세분화시켜 심사할 계획이다.특히 내과와 같은 전문진료분야는 좀더 세분화했다.심평원은 이번 개편이 심사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로 심사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고 동일 진료과목, 동일상병에 대한 심사의 일관성향상 및 요양기관과의 심도있는 대화 등 보다 전문적인 심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강당에서 신경외과 윤승환 교수가 ‘허리 디스크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좌에 참석하면 좋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1. 허리가 아픈 자녀나 부모님이 있는 경우.2. 허리가 아픈데 디스크인지 알고 싶은 경우.3. 허리디스크의 발생과 치료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4. 디스크가 진단되어 수술을 권유받은 사람.5. 디스크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궁금한 사람.6. 디스크에 대한 예방과 수술 후 운동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
【뉴욕】 편두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뇌간에 있는 교배부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돼 편두통은 감각처리 조절에 관여하는 뇌간부의 피하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립신경·신경외과병원(런던) 피터 고즈비(Peter J. Goadsby) 박사에 의하면 개량형 양전자방출형 단층촬영(PET)검사와 최신 분석법을 사용하여 실시한 편두통의 새로운 연구에서 편두통에서의 교배부 활성화의 명확한 증거가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편두통이 구심성 신경전달을 조절하는 피질하 장애라는 견해를 강화시키는 소견으로 자세한 내용은 Archives of Neurology(2005;62:1270-1275)에 발표됐다. 교(橋)란 뇌간(腦幹)의 중뇌와 연수 사이에 있는 부분을 말하며, 교배부란 지각성·운동성의 기초적인 전도로(傳導路) 및
【미국·일리노이주 롤링메도스】 텍사스대학 아미 하임버거(Amy B. Heimberger) 박사는 다형성신경교아종(GBM)환자의 생존기간을 치료백신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제74회 미국뇌신경외과의협회(AANS)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GBM*은 파괴적인 뇌종양으로 대개 1년이내에 사망한다. EGFRvII을 표적 GBM은 급속히 성장하여 다른 조직으로 퍼지는 경우가 많고 예후는 불량하다. 성상세포나 핍돌기세포 등 일부 다른 세포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GBM은 50~70세에서 여성보다 남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치료법은 많지 않으며 시행할 수 있는 요법 대부분은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하임버그 박사는 GBM치료를 위해 MD앤더슨암센터와 듀크대학종합암센터에서 치료 백신의 제II상시험을 실시했다. 이
【샌프란시스코】 필수 언어들을 보호하면서 글리오마 절제를 최적화 하기 위한 보조수단인 피질 언어매핑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나다르 사나이(Nadar Sanai) 박사는 좌뇌(우위반구) 글리오마 250명에서 나타난 술중 언어피질자극 후 결과에 대해 제74회 미국뇌신경외과협회(AANS)에서 발표했다. 연속장애 전체의 1.6% 뇌 등 중추신경계 악성종양으로 인한 사망수는 2005년에 1만 2,800명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은 글리오마는 성인에서 가장 많은 원발성뇌종양으로, 종양 전체의 40%, 악성종양의 70%를 차지한다. 뇌종양 수술의 목적은 절제는 최대로, 신경기능 손실은 최소화시키는데 있다. 글리오마는 침윤성 종양이라서 종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지난 12일 4개과 임상과장을 보직발령했다. ▲소아정신과장 신의진교수(정신과학) ▲소아신경외과장 최중언교수(신경외과학) ▲소아정형외과장 김현우교수(정형외과학) ▲소아비뇨기과장 한상원교수(비뇨기과학)
내과, 정형외과 등 9개 과목의 지도전문의 수가 2008년도 전공의 정원책정부터 상향조정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 병원신임위원회는 13일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지도전문의 수 기준 조정, 전공의 파견수련 원칙 등을 개정키로 협의했다.지도전문의 수 상향에 대해 모두 12개 학회가 요청한 가운데 수련교육 심판위원회 협의를 거쳐 상정된 9개과(내과, 병리과, 산업의학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만 늘리기로 했다.산부인과의 경우 지도전문의 수를 늘리는 것이 전공의 지원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추후 재논의키로 했으며, 성형외과 등도 학회 의견제출시 다시 논의키로 했다.응급의학과는 지도전문의 수 기준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지만 4명으로 고
조경석(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달 5~6일 미국 필라델피아 Temple 대학 신경외과에서 주최한 ‘Second Annual Spine Symposium’ 초청돼 ‘Schwann Cell Transplantation in Spinal Cord Injury’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존스홉킨스대학 토마스 더커 교수를 비롯해 펜실베니아 의대 셔튼 교수 등 세계적으로 신경외과학을 이끌고 있는 교수들이 연자로 참석했다.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이규성)가 오는 10일 연세의대 243호 강의실에서 연세 iMRI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이 아시아 태평양 iMRI 교육센터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영상유도 수술(image-guided surgery) 중 iMRI PoleStar를 개발한 이스라엘의 Moshe Hadani 교수, 영상유도 수술의 대가인 독일 johann Wolfgang Goethe 대학의 Volker Seifert 교수 등 5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한편 iMRI(Intraoperative MRI, 수술중 MRI)는 수술실에서 병변이 절제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MRI 장비로 뇌에 위치한 병소의 완전한 적출을 위해 개발됐다.특히 병소
대구기독의사회(회장 조원현 동산병원장)가 ‘연명치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주제로 2일 오후7시부터 동산병원 마펫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손은익 교수(동산병원 신경외과), 박영호 판사(대구지법), 김동건 교수(영남신학대)가 강사로 초빙되어 의료인, 법조인, 신학자의 입장에서 각각 연명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전재규 교수(계명의대 명예교수), 김익환 변호사(전 대구기독법조인회장), 황봉환 교수(대신대 신학대학원)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조 회장은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말기질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어디까지 할 것이냐는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많은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며 “생명의 존엄성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고귀하고 품위있는 죽음을 맞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이 사
성빈센트병원(병원장 남옥윤 수녀)이동양최대규모의 ‘최소침습수술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4개의 전용 수술실과 교육실, 회의실, 센터장실 겸 편집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기수술기(E.S.U)를 비롯해 초음파 수술기, 카메라 유닛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수술실마다 최신 복강경기기와 모든 장비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됐다.교육실에는 복강경 내시경수술 훈련장비, 시청각교육용 장비, 최신 디지털 영상장비를 갖췄고, 수술실과의 첨단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실에서도 수술 참관을 할 수 있어 전문의와 전공의, 수련의들이 편리하게 복강경 수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돼 있다. 또 병원 2층 소강당에서도 수술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으로 지켜보며 음성으로
변홍식(성균관의대)교수가 지난 4월 8일 을지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을 전공하는 국내 전문의사와 신경외과 전문의사, 의학자,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전국적인 학술모임.
【뉴욕】 기기오작동을 막기 위해 병원내 휴대폰 사용은 금지돼 왔었지만 오히려 사용하는 편이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예일대학 마취과·신경외과 키이스 러스키(Keith Ruskin) 교수는 병원내에서 의사가 휴대전화를 사용한 결과 오히려 의료과실이 줄어들고 좀더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는 등 혜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nesthesia & Analgesia (2006;102:535-541)에 발표했다. 디지털이고 주파수달라 의료기구 오작동 안일어나러스킨 교수는 “최신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방식은 아날로그가 아니라 디지털이고 출력도 기존보다 훨씬 높아 다른 주파수로 동작하고 있어 의료기구와 간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신형 디지털 휴대전화와 의료기구의 전자파 간섭으로 인
동국대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다음달 8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중풍)·뇌신경센터 개소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질환과 관련해 신경외과·신경과·신경정신과·재활의학과의 양방 4개과와 한방내과·한방신경정신과·한방침구과의 한방 3개과가 함께 3회(8일, 22일, 29일)에 걸쳐 진행한다. 1회 건강강좌는 ‘뇌졸중 치료의 모든 것-아는 게 건강입니다’이라는 주제로 ▲막힌 뇌혈관을 뚫어주는 뇌혈관 성형술(신경외과 임소향) ▲뇌출혈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홍승관) ▲뇌졸중 전문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권범선) ▲중풍의 한의학적 진단 및 치료(한방내과 한창호) ▲뇌졸중 환자 및 가족의 정신건강 관리와 치료(신경정신과 정인원) ▲뇌졸중(중풍) 치료의 시작,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15일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병원측은 센터개소로 복강경, 흉강경, 관절경수술과 감마나이프시술 등 각종 최소침습수술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또 이 센터에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를 망라한 협진체제를 갖춰환자안내와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한편 병원의 최소침습수술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외과 596례, 산부인과 125례, 비뇨기과 24례, 흉부외과 62례, 정형외과 579례, 신경외과 843례 등 총 2,229례다.
제대혈(탯줄혈액)속의 줄기세포로 뇌졸중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세포치료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에는 (주)메디포스트가 개발한 간엽줄기세포가 사용되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대혈 유래 간엽 줄기세포의 안정성 평가 및 효과를 관찰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된다. 또 간엽줄기세포를 뇌졸중의 병변 부위 및 증상에 따라 적합한 세포수로 적용한 후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 및 방법의 유효성도 평가하게 된다. 전 교수는 “간헐적으로 줄기세포 응급임상이 있었지만 뇌졸중에 제대혈을 이용한 연구자 임상은 없었다”며, “이번 임상은 국내 최초라는 의미외에도 앞으로 세포치료제
1세 미만 영아의 뇌손상 원인의60%는 추락이 원인으로 조사됐다.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팀은 30개월 동안 외상성 뇌손상으로 신경외과에 입원한 1세 미만 영아환자 18명(남-8명, 여-10명)을 조사한 결과 11명(61%)이 추락안전사고였다고 밝혔다.추락사고 유형별로는 부모의 침대에서 추락한 경우 6명, 보호자가 안고 있다가 추락한 경우 4명, 유모차에서 추락한 경우가 1명이었다.사고 장소로는 집 안 13명, 거리 2명, 유아원 1명 등이었으며, 뇌손상 유형으로는 두개골 골절 8명, 두개강 내 출혈 2명, 두개골 골절을 동반한 출혈 4명, 두피출혈 4명이었다. 이중 17명은 정상으로 회복됐지만 1명은 발육지연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했다.박 교수는 “영유아는 추락시 머리가 맨 먼저 부딪친다. 경증이
김문찬(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2∼5일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한 및 해외 동포 초청 의과학토론회’에 조선의학협회 초청으로 참가해 ‘대한민국 신경외과학의 현황, 과거 현재 미래’와 ‘뇌정위기능 신경외과의 최신발전’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김 교수는 또 북한측 신경외과 위원장에게 학회지 및 신경외과학 교과서를 기증했고, 정기적인 교환 학술토론회를 갖는 등 남북간 의과학교류를 확대하기로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15일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은 최소침습수술센터센터 개소로 △복강경수술 △흉강경수술 △관절경수술 △감마나이프시술 등 각종 최소침습수술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됐고,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를 망라하는 협진체제를 갖춰 짜임새 있는 환자안내와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강경 전용수술실에는 디지털 영상화 장치로 내부를 모두 구성해 회의실과 실시간 동영상 전달이 가능하고, 학동병원과 화순병원간 나아가 원격수술도 가능하게 됐다. 병원은 지난 4월말 현재 최소침습수술이 외과 596례, 산부인과 125례, 비뇨기과 24례, 흉부외과 62례, 정형외과 579례, 신경외과 843례 등 총 2,229례라며 최소침습수술센터로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