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 검사에 이용되는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기(DEXA)가 척추근육의 노화 정도까지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동현 교수팀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DEXA와 3차원 요추 MRI 검사의 척추근육량 검사 정밀도를 비교해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근감소증과 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에 발표했다.척추는 신체의 골격과 균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노화로 척추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면 다양한 퇴행성 척추질환이 발생해
귀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귀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진료실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을 수록해 어지럼증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해 준다.서울아산병원 안중호 교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오정훈 교수, 서울대 보라매병원 박민현 교수 등 20년차 이비인후과 교수 4명이 공동집필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고, 특히 만성신장질환자에서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남녀 7,5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망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다변량 분석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환자의 사망위험은 일반인의 1.5배, 1.8배였다. 심부전과 암,
△서울대병원-총무부장 심우용 -감사팀장 조재섭 -진료행정팀장 이남희 -노사협력과장 길광철 -인사팀장 이건헌 -교육수련팀장 이은제 -외래원무과장 송봉규 -청렴감찰팀장 홍승모 -분석파트장 이상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감사팀장 박광욱 -총무팀장 임상순 -교육수련팀장 윤근식
서울대병원 부원장에 김병관 전임 보라매병원장이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은 31일 김 부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인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정승용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장에 백남종 교수, 행정처장에 최재철 교수, 교육인재개발실장에 김수웅 교수, 의료혁신실장에 박도중 교수, 대외협력실장에 이유진 교수, 강남센터 부원장 박경우 교수를 임명했다.아울러 어린이병원장 김한석 교수, 기획조정실장 신상도 교수, 간호본부장 이경이 교수, 배곧서울대병원 설립추진단장 조영민 교수는 연임됐다.
위암수술환자의 삶의 질은 높은 편이지만 70세 이상에서는 신체와 사회적 기능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외과 안혜성·한동석 교수 연구팀은 위암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1년 후 연령 별 삶의 질을 분석해 대한외과학회지(ASTR)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131명. 이들을 70세 기준으로 고령군과 비고령군으로 나눈 후 삶의 질 변화를 비교했다. 고령자군은 비고령군과 외과적, 병리학적 특성이 비슷했으며, 평균 입원기간과 합병증 발생 유무 , 수술 후 화학요법 등에도 차이가 없었다.분석 결과, 전반적인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박용현)이 5월 17일 제1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이비인후과 이철희 교수를 임명했다. 이철희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의대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서울대보라매병원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경기국제의료협회장,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정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됐다.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와 서울의대 최무림 교수, 유태경 학생(박사과정) 공동연구팀은 AGXT2라는 특정 유전자가 비알코올성지방간(NASH)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유럽간장학저널'(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NASH환자 125명의 간생검 조직과 혈액 조직에서 간조직 유전자 발현 및 혈액 유전체 정보를 분석했다. 이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방간의 섬유화와 관련한 주요 유전자를 선별하는 환자 맞춤형, 질병 특이적 알고
안구 형태가 시신경 모양을 결정하며 나아가 녹내장 발생에도 관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안과 김석환 교수 연구팀은 3차원 자기공명영상(MRI) 분석으로 안구 형태와 시신경 모양의 관련성을 입증했다고 미국안과학회지 '안과학'(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안구는 완벽한 구형이 아니라 앞뒤로 긴 모양, 양 옆으로 긴 모양, 그리고 비대칭적으로 돌출된 모양 등 다양하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팽창하기 때문이다.시신경은 시자극을 받아들인 망막신경절세포가 뇌와 연접하
갑상선 수술 시 후두신경을 보존하기 위한 최적의 마취조건이 규명됐다.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정만 교수 연구팀은 신경근차단 역전제를 저용량 투여해야 환자의 갑작스런 움직임이 최소화된다고 미국이비인후과학회지 '후두경'(The Laryngoscope)에 발표했다.갑상선 수술시에는 후두신경 손상으로 인한 목소리 변화와 음식물 삼킴 장애 발생률이 약 5%로 알려져 있어 신경보존을 위한 후두신경 감시술이 도입됐다.이 수술을 위해서는 전신마취 시 신경근차단제 효과가 적절한 시기에 역전돼
인지장애 증상 중 하나인 실행기능장애를 가진 노인은 극단적 선택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상 고령자 4천 7백여명을 대상으로 실행기능장애 여부와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신경과·신경외과·정신의학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발표했다.실행기능장애란 뇌의 다양한 인지기능 가운데 문제 해결, 의사 결정, 과제 지향적 행동, 충동 억제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해 12월 전체 전립선암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병원은 지난 2003년 8월 첫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했으며, 2008년에는 로봇수술을 도입했다.최근에는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를 도입해 수술 결과와 환자만족도 또한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혈액투석 초기 3개월의 삶의 질이 수명 연장의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보라매병원 이정환, 이정표 교수팀 등 국내 31개 병원 공동연구진은 혈액투석환자 56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삶의 질 요인을 분석해 대한신장학회지(Kidney Research Clinical Practice)에 발표했다.삶의 질은 주관적인 육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의미하며 투석 환자의 상당수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신체적인 기능도 많이 떨어져 있어 삶의 질이 좋지 않다.신장병과 관련한 여러가지 불편함, 인지기능 저하, 사회 및 직장 생활의 어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서울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센터장 임준)는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권역 12개소, 지역 29개소의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최근 권역 3개소, 지역 6개소 등 9개 기관을 추가했다.
경도인지장애 고령자에서 만성이명이 있으면 인지기능 저하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김유경 교수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 고령자를 대상으로 만성이명 유무에 따른 뇌의 대사 및 구조적 변화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노화 신경과학 프론티어(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발표했다.대상자 23명을 만성이명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나누고, 양전자 단층촬영(PET) 및 자기공명영상(MRI) 결과로 뇌의 대사 및 구조 변화를 비교했다.T검정(T-test)을 이용해 유의성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가 최근 서울의대 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이 주관한 2020년도 ‘제24회 함춘학술상’에서 함춘의학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식도 정맥류를 가진 간경변 환자를 위한 예방적 카베딜롤 치료에서의 비침습성 반응 예측'이라는 논문에서 침습적인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식도 정맥류가 있는 간경변 환자의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 반응의 조기 예측 가능성을 입증했다.
노년기 우울증은 경미해도 치매 발생 위험을 3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공동연구팀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미한 우울증과 치매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호주·뉴질랜드 정신의학 저널(Australian &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했다.노년기 경미한 우울증은 진단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아증후우울증(subsyndromal depression)이라고도 말한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사보협회 주관)에서 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건강보건사례집 '잇다'가 CSR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우수 CSR 대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가 11월 12일 온라인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제32차 추계 학술대회에서 'miRNA2861의 유전자 발현 조절을 통한 골형성 강화 연구'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가 11월 20일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의 2020년 제5회 한국 소화기학 미래발전기금 연구비를 받았다. 김 교수가 제출한 연구과제는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 환자의 조직학적 간섬유화 진행 예측을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협동 중개 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