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이달 12일 8년만에 2010년판 골다공증 임상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CMAJ). 2002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골다공증 치료의 초점은저골밀도 치료에서 위약성 골절 예방으로 이동하는 패러다임 쉬프트가 있었다. 이 가이드라인 역시 50세 이상의 위약성 골절 위험이 높은 사람의 관리와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골다공증에 의한 위약성 골절은 사망률과 이환율을 높이고 의료비용을 증가시킨다. 위약성 골절의 기왕력은 새로운 위약성 골절위험이지만 캐나다에서는 위약성 골절의 기왕력자 가운데 여성 20% 미만, 남성 10% 미만이 골절 예방 치료를 받고 있다.새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1)골다공증 관리는 골다공증 관련 골절의 절대 위험 평가를 통해 해야한다 (2)위약성 골절의 기왕력은 향후 골절 위험
샌프란시스코-얼마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열린미국비뇨기과학회(AUA 2010)에서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의 의미, 신장암에 대한 분자표적약물,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수술, 생활습관과 배뇨장애 및 성기능의 관련성, 영양섭취과 암예방 등 예년보다 폭넓은 주제로 흥미로운 일반 연제가많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은 7건의 연제를 소개한다.티롤전립선암실증연구프로젝트(1988~2008)조기발견과 사망률 저하에 효과 확인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립선암 스크리닝이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는 반면 비용효 문제와 과잉진단을 지적하는 연구도 있다.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 비뇨기과 게오르그 바르췌(George Bartsch) 교수는 티롤 지역에서 1988년에 시작해 현재도 진행 중인 티롤 전립선암 실증연구 프
미국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 등의 영양제 복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콜로라도대학 보건과학센터 다니엘 탠드버그(Daniel J. Tandberg) 박사는 2007년과 2008년 Prostate Cancer Awareness Week(PCAW)의 데이터를 수집, 비타민영양제 사용과 환자 배경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결과를 미국비뇨기과학회(AUA 2010)에서 발표했다.박사는"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으며이러한 경향은 고령자에서 더 강했다. 그리고PSA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비타민 이용자가 많았다. 엽산 보충제 섭취는 전립선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지나친 비타민 섭취는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령자일수록 영양제 가짓수 많아미국에서는 다양한 비타
한미약품이 임신부 종합영양제인 '프리비정'을 출시했다.엽산과 철분, 비타민 , 미네랄 등 15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있어 따로 엽산제나 철분제 등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과다 복용할 경우 인체에 축적되는 지용성(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 인 A와 D가 들어있지 않아 이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미측은 설명한다.특히 프리비는 또 2 가철 (Fe 2 +) 에 비해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적은 3가철 (Fe3+) 을 사용했 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한국와이어스의 영양제 ‘센트룸정’이 한 달 간 수입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수입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이유는 성형 불량 정제가 포함된 제품이 유통됐기 때문이다.19일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한국와이어스의 센트룸정은 이같은 위반사실이 드러나 1개월간의 수입업무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유통된 불량약은 제조번호가 ‘D74771’이며, 수입정지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이다. 문제의 센트룸정은 지난해 12월 한 약사가 조제실에서 100정 포장제품을 오픈해 갯수를 세다가 반토막난 알약을 발견해 신고했다. 서울식약청은 제품 기준서 미준수로 인한 성형 불량 제품이 유통이 환인 됐다며 된 사실이 밝혀졌다며 약사법 42조 4항을 적용해 수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메디칼트리뷴 기사제
보스턴-잠재적으로 수천명의 입원환자가 걸렸을지도 모르는 새로운 증후군이 발견됐다고 보스턴대학 마이클 펠로프(Michael D. Perloff)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SHAKE[Supplement-associated Hyperammonemia After C(K)achetic Episode:악액질 에피소드 이후 보충제 관련 고암모니아혈증]라는 이 상태는 정신상태의 악화와 보행곤란을 초래한다. 입원하기 1주 전부터 식사가 부실했던 환자에게 고단백지영양보조식품을 줄 때 일어나며 이 식품을 피하면 예방할 수 있다.간기능 정상에서 고암모니아혈증정신상태의 악화는 인지장애, 주의력저하, 인식 내지 의식수준의 저하다.입원환자의 10~50%는 급성 정신상태의
런던-혈중 비타민D농도가 높으면 대장암 위험이 낮아진다고 세게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기구(IARC) 마츠다 예납(Mazda Jenab) 박사가 BMJ에 발표했다. 박사에 따르면 혈중비타민D 농도가 가장 높은 환자에서는 낮은 환자에 비해 40%나 위험이 줄었다.중등도 미만 농도면 위험 상승비타민D와 결장직장암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보고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데이터가 많지 않아 아직 최종적인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했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유럽의 연구의사가 모여 서구인구의 혈중 비타민D농도, 식사에서 섭취하는 비타민D와 칼슘 섭취가 결장직장암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토했다.이 연구에서는 유럽 10개국 52만례를 대상으로 한 ‘암과 영양에 관한 유럽전향적연구(Prospective Investig
동아제약이 성장발육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 '미니막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10종의 비타민, 초유, 해조칼슘, 자일리톨, 8가지 유기농 야채 혼합분말과 4가지 과일 혼합분말이 함유되어 있는 미니막스는 포도, 딸기, 복숭아, 요구르트 4가지 맛으로 어린이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천자문’ 캐릭터를 사용하고 육각형 모양의 정제 앞뒤에 한자, 한글로 만들어 “건강도 지키고 한자도 익힌다”는 1석 2조의 효과를 더했다. 동아제약은 “80년대 ‘커져라, 세져라!’라는 광고문안으로 지금 어머님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인 만큼 이번 제품 리뉴얼로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는 ‘미니막스’를 브랜드화하여 하반기에 미니막스 칼슘, 미
어떤 건강식품이 인간의 암 발생 억제 또는 생존율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임상시험이 실시돼 왔지만 여지껏 성공 사례는 없었다. 억제는 커녕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최근 엽산과 비타민B12의 병용이 암의 억제와 생존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암 발생률 및 사망, 전체 생존율이 모두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노르웨이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개의 이중맹검 위약대조시험(Norwegian Vitamin Trial과 Western Norway B Vitamin Intervention Trial)을 분석하여 암 발생률 및 사망, 전체 생존율을 알아보았다. 이 시험은 1998~2005년 허혈성심장질환 환자 6,837명에 비타민B군(엽산 포함) 또는 위약을 투여한 것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음주와 식도편평상피암의 상호 관련성은 확인됐지만 음주와 역류성식도염, 바렛식도(BE)와 식도선암(EAC)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지견은 일관적이지 않다. 또한 BE에 대한 음주의 영향, 특히 어떤 술과 밀접한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2건의 연구가 최근 Gastroenterology에 발표됐다.교육수준과 BE 위험 반비례카이저퍼머넌트의 아이 쿠보(Ai Kubo) 박사가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BE 위험은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BE환자에서는 일반인에 비해 EAC를 일으킬 위험이 30~125배 높다. 미국의 EAC 이환율은 지난 30년간 5배 이상 높아졌으며 다른 어떤 악성종양보다도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박사는
【독일 에센】 골다공증 치료에서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골절 예방과 동통 완화이며 기능 제한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프리트크룹병원 내과 요하네스 페일쉬프터(Johannes Pfeilschifter) 교수는 치료 필요성의 유무, 치료법, 치료기간 등 독일골학연맹(DVO)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Der Internist에 발표했다. 약물 리스트 체크도 중요뼈를 좀더 강화시키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면 골다공증이나 골절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근력과 근 협조성을 유지해야 한다. 근육 단련에는 덤벨 등의 기구를 이용한 훈련이 효과적이며 근 협조성과 신체의 평형 밸런스를 개선시키는데는 태극권, 한쪽 발로 서기 등이 효과적이다. 영양적으로는 충분한 비타민D와 칼슘(Ca)을 섭취해야 한
국제약품이 올해 매출목표로 1320억 원을 제시했다. 회사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목표는 매출 1320억원, 순이익 70억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국제약품은 이를 위해 주력 제품인 ‘타겐-F’의 처방 확대와 더불어 기존 루테인 제품보다 안질환에 효과가 증가된 눈영양제 ‘오큐테인 캡슐’의 시장확대로 안과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또 고성장 제품군인 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내분비계통의 제품과 개량신약을 이용한 틈새시장 확보를 위한 항구토제 ‘온단센트론정’과 철분주사제를 출시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나종훈 사장은 “올해 연면적 6704㎡의 선진 GMP 공장을 신축을 완료하고, 신축되는 GMP 공장으로 항생제를 원료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생산할 예
【시카고】미국립암연구소(NCI) 암역학부 박이경(Yikyung Park) 박사팀은 칼슘(Ca) 섭취량이 많은 여성은 전암 발병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또한 Ca섭취량이 많은 남녀는 결장 직장암 등 소화기계 암 발병 위험도 낮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소화기계 암에서 반비례미국의학연구소(워싱턴)는 50세 이상 성인에게 1일 1,200mg의 Ca을 섭취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2005년 발표된 미국 식사 가이드라인에서는 1일 3잔의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유제품 및 Ca 섭취와 암발병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다양한 부위의 암에 대한 결과를 제시히고 있다. 박 박사팀은 미국립보건원(NIH)의 AARP Diet and H
【미국 일리노이주 메이우드】 요중 나트륨(Na)/칼륨(K) 비가 Na치 또는 K치 단독 보다 좀더 강력한 심혈관질환(CVD) 예측 인자라고 로욜라대학 보건시스템 폴 웰턴(Paul Whelton) 소장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강압하는데는 Na와 상반되는 작용을 하는 K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요중 Na/K비 높으면 CVD 위험 높아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나트륨에 비해 칼륨은 덜 주목되고 있지만 강압에는 효과적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웰턴 소장은 이번 2건의 고혈압 예방시험(Trials of Hypertension Prevention;TOHP I 및 II)에 참가한 30∼54세(베이스라인
【런던】 사우샘프턴대학 MRC역학연구센터 하젤 인스킵(Hazel M. Inskip) 교수는 계획 임신인 경우에도 임신 전부터 권장되는 영양과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는 여성은 적은 편이라고 BMJ에 발표했다. 흡연율에 유의차 없어임신부에는 권장되는 영양과 라이프스타일이 많지만 가임 여성에 대한 추천은 그다지 많지 않다. 임신 전후는 태아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임신 전의 건강과 영양은 임신기간과 같아야 한다. 인스킵 교수는 여성이 임신 전에 이러한 권장을 어느정도 따르고 있는지를 검토했다. 일반 건강조사의 일환으로 1998∼2002년에 1만 2,445명(20∼3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과거 3개월간 식사, 신체활동, 흡연, 음주, 영양제 사용에 대해 질문했다. 조사 후 3개월 이내에 임신한
중외제약은 14일 1분기 매출 1065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매출액은 동일한 수준(0.1%↑)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6%, 17.4%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이미페넴, 피나스타, 시그마트 등 고수익 제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신공장 건설관련 세액공제 증가, 법인세율 인하로 두 자릿수 성장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중외제약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미페넴, 피나스타 등 이익률이 높은 제품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2분기 이후에는 환율이 안정되고 있는만큼 이익률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
【시카고】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울팻 샤이크(Ulfat Shaikh) 교수팀은 미국에서는 다수의 어린이(2∼17세)가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 의료관계자가 조언해야많은 미국인이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지만 이러한 제품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거의 필요없다는게 교수팀의 주장이다. 게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합비타민제는 미식품의약청(FDA)의 규제를 받지 않아 오심, 구토, 복통은 물론 뇌척수압 상승, 간장애, 신경장애 등 부작용(유해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보충제인 비타민 추천 대상은 만성질환, 섭식장애, 영양흡수장애, 간질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대북의료지원 및 해외 재난지역의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지역 인명구조와 의료봉사하는 '유니크펄 닥터스'와 한센인 환자를 무료진료하는 '전국 한센인 의료봉사단'에 각각 1천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협회는 “금년에도 제약업계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호의약품 지원 등을 통한 인보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제약협회는 금년도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활동에 미리 대비하고 긴급 구호활동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회원제약사들로부터 의약품을 추가 접수중(4월 15일까지)이다.접수대상은 유효기간
눈 건강전문기업 바슈롬의 전문의료부문 회사인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가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개발 및 영업관리 김여진 상무를 영입해 영업담당 상무로 발령했다. 앞으로 김 상무는 백내장 기기, 인공수정체 등 안과수술 기기를 담당하는 ‘서지칼팀’과 포도막염 치료제 레티서트, 점안액, 항산화 눈영양제 오큐바이트 등을 취급하는 ‘파마시팀’ 등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의 전문의료부문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김 상무는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후 AT커니,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맥켄에릭슨, 오리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을 두루 거쳤다.
대웅제약이 눈이 피로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아이맥스 루테인’을 출시했다.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인 ‘루테인’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노화를 예방하는 코큐텐 성분이 들어있다.루테인은 눈의 망막 중심부위의 황반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시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자외선이나 TV, 컴퓨터에서 나오는 청색광선으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인정되어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기타기능 1등급 성분으로 지정된 바 있다.여기에 비타민E의 1000배에 해당하는 항산화력으로 눈의 피로도를 개선해 주는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눈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빌베리, 두뇌와 망막의 영양성분인 DHA 및 야맹증에 좋은 비타민A, 코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