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비스바덴】 하노파의과대학 소화기과 하이네르 베데마이어(Heiner Wedemeyer) 교수는 “바이러스성간염의 경우 약제요법보다는 지방간을 피하는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금주와 체중감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면 커피는 적극적으로 마셔야 한다”고 제112회 독일내과학회에서 발표했다. 교수에 의하면 커피는 용량의존성으로 간검사 수치의 저하 및 만성간질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어떤 연구에서는 1일 2잔 이상 마실 경우 이러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한다. 또한 커피는 담석위험을 50%, 당뇨병위험을 40% 낮춰주며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도 억제시킨다는 데이터가 얻어졌다. 그리고 결장암, 난소암, 유방암, 간암의 발병위험도 낮춰준다. 아울러 간암 위험 감소와 관련해서는 수십만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이미
의사들은 고혈압 환자에게 금연을 권하지만 금연이 혈압을 낮추는데 직접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는 흡연이 관상동맥질환의 20∼30%, 폐쇄성뇌혈관질환의 10%의 원인이고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흡연을 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경상의대 예방의학과 김장락 교수는 이처럼 혈압과 흡연과의 구체적인 관계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문헌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금연 “혈압 강하의 직접원인 아니다”심혈관질환 발생, 사망위험 낮추는데 필요단기금연 후 6시간 지나야 최소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공급은 epinephrine(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말초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압상승을 일으킨다. 이런 흡연의 단기 생리적 효과는 마지막 담배연기 흡입이후 15분간 지속된다.
【뉴욕】 흡연과 건선중증도는 비례하며, 하루에 1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건선 중증도가 악화될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로마과학적보호·치유연구소 크리스티나 포르테스(Cristina Fortes) 박사는 피부과 병동에 입원한 성인 건선환자 818명(평균 46.8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2005; 141: 1580-1584)에 발표했다. 여성환자서 영향 커 이번 피험자에서는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BMI), 정신적스트레스, 건선의 가족력, 건선 이병기간, 음주습관을 조정했다. 애연가의 기준을 하루 20개비 이상 흡연, 비교대조군은 10개비 이하로 정의했다. 또 건선의 중증도는 홍반(붉은반점), 낙설, 플라크경화, 종창, 건선면적·중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잘못된 음주패턴과 부적절한 식습관은 상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립알코올남용·알코올의존연구소(NIAAA)역학·예방연구부 역학자 로살린드 브레슬로우(Rosalind A. Breslow)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2006; 163: 359-366)에 발표했다.음주량과 식사내용 반비례 주종(酒種)에 관계없이 술을 마시는 미국인의 식사내용을 검토한 결과, 음주횟수와는 무관하게 음주량이 많을수록 식사의 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주량이 가장 적은 군은 양질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NIAAA의 팅카이 리(Ting-Kai Li)소장은 이번 소견에 대해 “음주 패턴과 다른 건강행동면의 관련성에 대해 이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1일 2잔 이하의 음주는 고령여성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컬럼비아대학 신경과 클린턴 라이트(Clinton Wright) 교수는 뉴욕시민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연구의 중간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Stroke(2006;37; 1160-1164)에 발표했다. MMSE점수 20% 높아 북부맨하튼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의 피험자는 뇌졸중기왕력이 없는 3,298명. 이들은 모두 북부 맨하튼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무작위로 선택된 전화번호로 모집하는 Random Digit Dialing(DDT)방식으로 선별했다. 이번 중간보고는 음주와 경동맥플라크에 관한 정보가 확보된 2,215명으로 평균 69세, 54%가 멕시코계, 25%가 흑인, 21%가 백인이었다. 음주량은 문진
카페인이 심근혈류예비능 낮추기때문【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취리히대학병원과 통합인간생리학센터 필립 카우프만, 메디 남다르 박사팀은 건강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한 결과, 커피 2잔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운동전에 마시면 운동 중에 혈류를 심근으로 보내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박사팀은 또 이러한 영향은 고지(高地) 환경에서 더욱 높아졌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06;47:405-410)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운동할 때 산소소비량이 증가하면 심근혈류도 같이 증가해야 한다. 카페인에는 이러한 메커니즘과는 정반대 기능을 하기때문에 필요한 혈류의 증가를 늦춘다”고 말했다. 남다르 박사는 이번 연구 대상인 커피를 자주 마시는 건강한 젊은
얼마전 서울시가 국민보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사증후군 사업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이 대사증후군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그리고 비만 등 4가지 질환을 포함돼 있다. 고혈압은 이미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으로 국민병이 됐으며 사회와 문명이 발달되면서 나타났다고 해서 문명병(文明病)이라고 불리는 고지혈증과 당뇨 역시 고혈압이 걸어온 궤적을 따라 대표적인 성인질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0세 이상 국민의 20%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통계에서 보듯이 이제 당뇨병은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또한 시급히 개선시켜야 할 보건사회문제다. 메디칼트리뷴은 창간 25주년을 맞아 우리사회에서 만연되고 있는 대사증후군과 관련 약물의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이 기획에서 언급된 내용은 지금까지 메디칼트
【뉴욕】 스위스 취리히대학 마일로 푸한(Milo A. Puhan) 박사는 폐쇄성수면무호흡을 치료하는데 호주 원주민의 민족악기인 디저리두(didgeridoo)라는 목관악기의 연주가 효과가 있다고 BMJ(2006; 332: 266-270)에 발표했다.이 연구는 무호흡저호흡지수(AHI)가 15~30분이고 코를 고는 18세 이상의 피험자(25명)를 대상으로 무작위 비교시험으로 실시됐다. 대상은 ①지속기도양압(CPAP) 치료나 벤조디아제핀 등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제를 이용한 치료를 받고 있다. ②하루 2잔 이상 또는 1주에 14회 이상 음주한다 ③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이라 감량치료중이거나 치료 예정인 사람은 제외했다.피험자는 디저리두 연주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연주군은 하루 25분간 연습을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체중감량이 고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미국심장협회(AHA)가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밝혔다. 아울러 염분을 줄이고 칼륨을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사를 추가하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과체중이상이면 감량존스홉킨스대학 로렌스 아펠(Lawrence Appel) 교수가 Hyper tension(2006;47:296-308)에 밝힌 이번 발표에서는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절주(節酒)를 권장하고 있다.아펠 교수는 “심혈관질환(CVD)위험은 혈압이 높아지면 그 뒤를따라 상승한다. 고혈압환자는 상당히 많지만 예방가능하다. 식사 개선을 통해 혈압을 낮추면 뇌졸중, 관상동맥성심질환, 심부전을 비롯한 CVD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미국에서는 성인의 27%가 고혈압
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높고, 합병증이 심각하며, 진단과 치료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조절이 어려운 질병이다. JNC-7 보고서는 고혈압 치료의 어려움과 관련하여 “처방 지침에 근거한 전문 임상의에 의한 가장 효과적인 처방도 환자가 치료동기부여가 되었을 경우에만 효과를 발휘하며, 그 동기부여의 정도는 환자의 의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신뢰에 의해 상승한다. 의사가 환자의 고통에 대해 공감하려는 노력은 신뢰를 높이며 강력한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 라고 하였다. 오늘부터라도 의사 자신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 노력하며 환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야 말로 자신과 환자의 건강을 위한 win-win 전략인 것이다.연세대의대 예방의학과 서 일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9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제정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고지혈증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내달 4일이 콜레스테롤의 날로 제정됐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박정의 삼성서울병원)는 이번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보를 좀더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여 지질관리가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리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을 강화시킬 계획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콜레스테롤 평균 수치는 10년마다 10mg/dL씩 높아지고 있다. 또한 1990년부터 2002년까지 10여년간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명 당 10명에서 25명으로 급증해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3대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어 고지혈증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뉴욕】 미국은 전반적으로 비만, 과식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해로운 음식을 좋아하고 운동을 하지 않아 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 여러 질병을 갖고 있어 국민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미국연방보건성(HHS)과 미국농무성은 공동으로 ‘미국인을 위한 식사지침 2005’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국민, 의사는 물론 자동판매기업계에까지 현상황을 타개하는 수단을 강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자판기 식품 색으로 구별 새로운 지침이 발표되기 전 이미 패스트푸드업계는 유명한 심장센터인 클리블랜드클리닉재단 순환기내과부문 책임자인 에릭 토폴(Eric Topol) 박사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박사는 여러 신문, 텔레비전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맥도널드 등의 고지방식품판매업자를 추
【독일·비스바덴】 메디칼트리뷴 독일판 편집부에 대량의 코카콜라를 계속 마시는 20세 여성 환자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이 환자는 몇년전부터 매일 4리터(페트병으로 2병 반) 코카콜라를 마셔왔으며 콜라를 줄이려는 시도는 매번 실패했다. 다른 상표의 콜라로도 바꾸기 어려웠다. 환자는 비만증에다 심각한 변비로 고생했으며 중성지방치와 콜레스테롤치가 모두 높았다. 이 환자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후라이브르크대학병원 정신과·심리요법과 울리히 포스트너(Ulrich Forstn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섭식장애 있었는지 확인해야 이 “코카콜라의존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경험이 없었던 매우 특수한 증례다. 그러나 각종 정신질환, 신경성대식증이나 폭식장애(binge eating disorder)에서는 고칼로리 음료
【뉴욕】 에라스무스대학 로즈마리안 블리겐티르트 (Rozemar ijan Vliegenthart) 박사팀에 의하면 하루 2잔 이하로 음주하면 관상동맥 고도석회화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4;164:2355-2360)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거주하는 1,795명(평균연령 70.6세)의 음주량에 관한 상세한 데이터와 로테르담 관상동맥석회화연구 데이터가 이용됐다. 그 결과, 하루에 1~2잔 음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고도석회화 위험이 49%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적으로 보면 음주자의 위험은 비음주자에 비해 10~49% 낮았다. 피험자의 57.5%가 여성이었고 관상동맥석회화의 진단에는 전자빔CT가 사용됐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청소년들의 아이스크림과 냉커피, 탄산음료 등의 섭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최근 분당지역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을 출입하는 청소년 170명에게 커피 및 탄산음료 섭취실태 조사를 한 결과, 하루 3캔(잔) 이상이 37%(63명), 2∼3일에 1∼2캔(잔) 정도 55%(95명), 1주일에 1∼2캔(잔) 정도가 8%(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7%의 청소년들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전문가들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대개 1일 카페인 섭취량을 100mg 이상, 청소년 200mg 이상을 먹었을 때 카페인 초기 중독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한 카페인의 급성중독 증상은 식욕부진·불안·탐닉·구토 및 정신
【뉴욕】핀란드국립 공중위생학연구소(KTL) Jaakko Tuomilheto박사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2형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JAMA(2004;291:1213-1219)에 발표했다. 여성에서는 약 80% 위험 저하 이번 연구는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기왕력을 갖지 않은 핀란드남성 6,974명, 여성 7,655명을 대상으로 했다. 1982, 87,92년에 실시된 조사를 합쳐 분석한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여성에서는 29%, 남성에서는 27% 낮아진다. Tuomilheto박사는 또 “커피와 2형당뇨병 위험에 섭취량에 따른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기타 위험인자를 고려해도 이러한 관계는 그대로 나타났다. 박사팀은 “핀란드사람은 다른 국
【뉴욕】 뇌염증이라는 부작용과 이를 억제하는 약제에서 얻어지는 효과에 대해 연구한 2건의 연구보고가 Science(2003; 302:1760-1765,1215-1217)에 발표되었다. 하나는 스탠포드대학 신경외과 Theodore D. Palmer 교수팀에 의한 것으로, 일부 항염증제가 알츠하이머병(AD)이나 에이즈 치매 복합증 등에서 나타나는 뇌의 염증과 관련 기억장애를 감소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두번째 연구는 일라이 릴리社 Steven Paul 박사팀에 의한 것으로,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가 아밀로이드 β단백질(Aβ)의 분비를 저하시킨다는 과거의 지견을 토대로 실제로 이 약에서 마우스 뇌속의 Aβ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인도메타신이 신경 발생 촉진 중추신경계인 해마 부위내에서
【미국·시애틀】 워싱턴대학 공중위생학 역학과 Christopher I. Li교수는 음주경험을 가진 고령여성에서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strogen Receptor, 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Progesterone Receptor,PR+)인 호르몬감수성 유방암으로 진단될 확률이 유의하게 높다고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2003:12:1061-1066)에 보고했다. 소엽암 위험 3배 증가 Li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현재도 술을 마시고 하루 30g(위스키 2잔)이상 알코올을 마신다고 보고한 고령여성은 비음주자에 비해 유방암 이환율이 8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위험은 유방암의 세포 내지 조직형에 따라
뉴욕-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신경학부 어니스트 갤록 클리닉연구센터(EGCRC) Lina Yao박사는 음주 충동을 유지시키는 화학변화를 몇분 이내에 일으켜, 알코올에 대한 뇌 반응을 높이는 분자를 뉴런 속에서 발견하여 Cell (109:733-743)에 발표했다. 박사는 이 분자의 작용을 억제시키면 과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존증치료 타겟으로 유망도파민수용체와 아데노신수용체의 상승 작용βγ다이머가 각 수용체 연결과잉 음주의 예방·치료 표적알코올 등의 탐닉성 물질은 주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작용을 통해 측좌핵이라는 뇌 영역을 활성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뇌속 도파민의 유리(遊離)가 어떻게 하여 알코올 욕구 및 음주 행동에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Yao
미 텍사스주 댈라스 하버드대학(보스턴) 내과 Kenneth Mukamal 교수팀은 차를 많이 마시면 심장 발작 후의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Circulation (105:2476-2481)에 발표했다.「심근경색(MI) 발병의 결정 인자」연구 결과, 차를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는 심장 발작 후 3~4년 동안 사망률이 낮았다고 한다. 교수팀은 차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에 이러한 효과가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사망위험 44%낮아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보스턴) 의료진이기도한 Mukamal교수는 『차는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널리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차의 섭취와 심장 발작 후 사망률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적다.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뚜렷한 효과에는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