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종합내과학부장인 Michael J. Klag박사팀이 실시한 1,000명 이상의 남성에 대한 장기조사 결과에 의하면 1일 한잔의 레귤러 커피는 수축기혈압을 0.19mmHg, 확장기혈압을 0.,27mmHg 상승시키고 커피 애호가에서는 고혈압의 발병률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162:657-662)에 게재돼 있다.조사결과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발병률이 1.6배로 보고됐다. 다만 음주나 흡연 등 커피와 관련한 다른 요인을 고려하면 커피 섭취와 고혈압의 관련성은 낮아졌다.1948년이후 장기 조사결과 여과지 사용해야대표저자인 Klag박사는 『전체적으로
【뉴욕】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음주는 건강에 유익하다고 생각하지만, 알코올 의존증 환자에는 가벼운 음주라도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으며, 음주가 조사(早死)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미국립보건원(NIH,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통계학자 Deborah Dawson 박사가 미국 알코올 남용·알코올의존증 연구소(NIAAA,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그 결과는 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24: 72-81)에 보고됐다. 적절한 음주는 심보호 작용 보여 Dawson박사는 1998년의 미국보건면접조사의 알코올에 관한 조사에서 얻은 25세 이상의 미국인 3만 7692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는 음주 습관에
【뉴욕】 미 국립 소아보건·인간발육연구소(NICHD,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역학부 Mark Klebanoff부장 및 유타대학(유타주 솔트레크시) 연구자들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2 : 1639-1644, 1999)에 카페인(하루 5배 이상의 커피에 상당)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유산 가능성이 두 배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적당한 카페인 섭취( 하루 1∼2잔 정도의 커피)는 유산 확률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파라크산틴 농도 측정 Klebanoff부장은 3,000례 이상되는 여성의 보존 혈액표본을 분석했는데, 그 중 거의 600건은 자연유산을 경험했었다. 同부장은 전체적인 카페인 소비를 추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해 파라크산틴(Paraxanthin)의 혈중
【미 워싱턴주 시애틀】 미시간주립 웨인대학(미시간주 디트로이트) MS센터 실험요법·연구부 Omar Khan부장은 다발성경화증(MS) 치료에 이용되는 3종의 약제 유효성을 비교. 그 결과, 1종의 약제만이 MS의 재연율(再燃率) 및 장애 정도를 저하시키지 않았다고 미국신경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간 재연율 비교 Khan부장은 MS환자 156례를 대상으로 한 12개월간의 시험에서 인터페론(IFN)β1a(Copaxone, Biogen社), IFNβ-1b(Bataseron, Berlex社) 및 glatiramer acetate(Avonex, Teva Marion Partners社)의 효과를 평가. IFNβ-1b 및 glatiramer acetate와 함께 MS환자의 재연율 및 장애 중증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
【뉴욕】 지난 5년에 걸친 새로운 연구에 의해 고위험환자의 뇌졸중을 예방하는 보다 좋은 방법이 발견됐다. 이들 연구의 발전으로 미국심장협회(AHA)는 뇌졸중을 예방하기위해 일과성 뇌허혈발작(TIA)을 관리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Stroke(30: 2502-2511, 1999)에 게재됐다.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관리 TIA발생에 의해 향후 뇌졸중 발생률은 10배 증가한다. TIA는 뇌로의 혈류를 저해하는 혈전에 의해 야기된다. 주증상은 갑작스런 언어·시각장애 및 반신(半身) 근력저하, 저림이다. 미국립신경질환·뇌졸중연구소(NINDS,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임상시험부 John Marler부장에 따르면, TIA는 대개 15분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24시간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