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가을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외모 컴플렉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평상시 가지고 있던 사각턱 컴플렉스에서부터 입체감 없고 밋밋한 얼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쁘띠성형이다. 외모 개선은 하고 싶지만 수술에 대한 거부감, 오랜 회복 기간과 부담스러운 비용 등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었던 이들에게 쁘띠성형은 속 시원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광주 쁘띠2.7의원 김서환 원장을 통해 쁘디성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게 외모 개선을 할 수 있는 쁘띠성형은 크게 보톡스와 필러, 윤곽주사로 나눌 수 있다. 세 가지 방법 모두 칼을 사용하여 절개를 하거나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혈, 멍,
최근 일명 '쁘띠(Petit: 작고 귀여운)'시술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용 클리닉을 통해 다양한 시술을 받고 있다.간단한 피부 관리부터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과 같은 시술을 병행하며 뷰티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는데 이 중 여드름 흉터로 인한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여드름 흉터는 여드름 염증이 일어나고 붉은 뾰루지, 심할 경우 곪고 터지는 것이 반복되면서 장기간 지속되는 자국이 울퉁불퉁 패여서 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심리적인 자존감 마저 떨어지게 하는 콤플렉스로 작용한다.특히 여성들의 경우 패인 자국을 메이크업으로 가리기 어려워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한다.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다양한 레이저 시술, 약물 요법 등이 동원되지만
최근 3년간 가을철 식중독 발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에제출한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2016년 가을철 식중독 발생건수는 83건에서 117건, 환자수는 860명에서 1,602명으로 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계절 별로는여름철이 328건(9,305명)으로 가장 많지만, 월별로는 10월이 99건(1,287명)으로 7월의 89건(1,291명) 보다 많았다. 9월 역시 환자수는 적었지만 발생건수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계절별 식중독 건수 대비 발생 인원은 여름이 28.4명, 봄 21.9명, 겨울 12.4명, 가을 11.8명이었다.식중독 발생 장소는 음식점(663건)이 1위였으며, 이어 학교(125건), 야외활
최장 10일에 달하는 긴 연휴인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른 의약품 및 의료제품 구매 및 사용법을 발표했다.◆멀미약고향을 찾아 장거리 이동시 많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운전자는 복용을 삼가야 하며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해야 한다.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인다. 사용 후에는 손을 씻어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특히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부작용 우려가 있어 삼가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엘코리아(주)의 리바록사반정 등 해당 임상시험 업무를 정지시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바이엘코리아가 식약처장의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승인받은 사항을 변경 및 표시 기재사항을 위반한데 따른 것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의 항고혈압 3제 복합제 개발에 성공, 투탑스플러스(전문의약품)를 출시했다.투탑스플러스는 국내 기술로는 두 번째로 개발된 3제 복합제로, 특히 텔미사르탄을 중심으로 한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 CCB(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 조합으로는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일동에 따르면, 투탑스플러스는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감소에 적응증이 있는 ARB계열의 텔미사르탄, CCB계열의 암로디핀, 국내외 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 상의 권고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을 합제화한 제품으로, 약 4년간에 걸쳐 다수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특히 임상3상 시험에서 2가지 성분의 항고혈압 약제를 복용하는 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한국메나리니의 고혈압치료제 조페닐 15mg(조페노프릴칼슘)을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수입업무정지 3개월(9월 26일~12월 2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대조약 선정기준이 특정 제약사에 유리하게 변경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웅제약은 22일 "제네릭 의약품 '알포코'에서 원개발사 원료만 변경해 허가받은 '종근당글리아타린'이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조약이 되는 것은 특정제약사를 위한 특혜 행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종근당은 글리아티린의 대조약 등재에 대해 중앙행정심팡위원회와 벌인 소송에서 이겼다. 이전에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낸 행정심판과의 소송 결과와 반대되는 결과다.사건의 발단은 종근당이 지난해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와 글리아티린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글리아티린은 2015년까지 15년 가량 대웅제약이 판매해왔던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지난해 초 이탈파마코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계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세트'에 벌레가 유입됐다는 신고를 받아 제조업체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이 필리핀(Medic-pro corp)에 위탁제조해 국내로 들여온 후 에틸렌옥사이드 가스로 멸균처리만 하여 유통‧판매한 제품으로 4만개가 생산됐다.해당 제품은 완제품 품질검사를 하지 않아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이달 18일에는 (주)신창메디칼이 제조한 수액세트에서도 벌레 유립 신고가 접수돼 이 제품 역시 전량 회수, 폐기 조치가 내려졌다.한편 식약처는 최근 주사기, 수액세트 등에서 이물질 혼입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관련 제조‧수입업체에 철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신 불법 사용되는 신종물질 '5F-AB-FUPPYCA' 등 6개 물질을 18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물질은 대마초의 주요 활성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과 유사한 향정신적 효과가 있는 합성대마 계열이다.임시 마약류로 지정되면 마약류로 지정되기 전이라도 마약류와 동일 수준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해당 물질과 함유 제품의 소지,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 알선 및 수수가 전면 금지된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의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9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RAF 변이 양성인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1차 치료제로서 단독요법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옵디보는 기존의 허가사항인 BRAFV600E 야생형 뿐만 아니라 BRAF 변이 양성인 악성 흑색종에서 단독요법으로, 혹은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옵디보는 면역세포 표면상의 단백질 PD-1에 작용하는 anti PD-1 면역항암제로, 2016년 4월 1일 국내 면역항암제 최초로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이전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및 BRAFV600E 야생형인 악성 흑색종 1차 치
대웅'비리헤파' 오리지널특허회피 첫 제네릭식약처 우선판매권 부여, 내년 6월까지대웅제약이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의 제네릭 '비리헤파'를 내달 1일 국내시장에 먼저 출시한다.비리헤파는 비리어드와성분명은같지만 푸마르산염을 제거한 무염 제품으로 오리지널이 보유한 특허를 피했다.한미자유무역(FTA)협정의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리지널 약물의 특허를 회피한 최초 등재 제네릭에는 우선판매권한을 부여한다. 우선 판매기간은 최대 9개월이며, 비리헤파의 우선판매권한은 내년 6월까지다.비리헤파는 비리어드에 비해 제형의 크기를 27% 줄여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비리어드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