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대 피부과학교실 정기양 교수(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회장)가 10월 26일 열린 미국피부외과학회 학술대회(시카고)에서 국제적으로 피부외과분야의 발전과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로렌스필드상(Lawrence M. Field, MD Annual Lectureship)을 받았다.
암 유발 단백질의 하나인 YAP를 억제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연세의대 병리학교실 김상겸 교수, 연세암병원 김민환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준 교수팀은 암 유발 단백질을 억제하는 타깃 유전자 MK5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캔서 리서치에 발표했다.YAP단백질이 활성되면 암 발생은 물론 항암제 내성 발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최근 암 연구의 이슈가 되고 있다.기존에도 YAP 단백질을 포함한 많은 종양유발 단백질들이 밝혀졌지만,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등을 제외하고는 상당수의 단백질에서 약제 결합 부위가
▲일 시 : 2018년 10월 20일(금) 오전 8시 20분~오후 4시 20분▲장 소 : 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제 목 : 제12회 유방암연수강좌▲내 용 : -세션 1. Breast Imaging and Pathology(유방영상과 병리) 주제로 고려의대 손길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림의대 제수경 교수가 Interpretation of screening mammography(유방 촬영의 이해) ▲한림의대 정균순 교수가 Useful tips of ultrasound guided CNB in breast(유방 조직 검사시 유용한 팁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성진실 교수가 제10회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 연례학술대회(일본 삿포로)에서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 2년이다.
건선환자에서 위암과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이민걸·김태균 교수팀과 보건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지선하·정금지 교수팀은 한국인 코호트 17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건선과 위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피부성병학회지에 발표했다.대상자 가운데 건선환자는 5천 7백여명이었다. 이들과 나머지(대조군)를 비교한 결과, 종양 발생 위험도는 1.08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위암 발생률은 1.31배였다.또한 건선환자에서는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이 1.18배 높았다. 건선이 중증인 환자에서는 심근경색 발생률이 남녀
▲일 시 : 2019년 8월 21일(수) 오후 2시~5시 30분▲장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내 용 :-Surgical Hospitalist-tipping point(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은주 교수)-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소개(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지환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소개 및 사업 계획(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신동호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과 계획(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김영삼; HM 위원회 위원장)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결과 소개(연세의
▲일 시 : 2019년 9월 7일(토) 오후 2시 30분▲장 소 :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헬리녹스홀▲내 용 : [세션1 내분비질환]-당뇨병 및 비만 신약, 쉽고 안전하게 적용하기 - 강신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소아저신장 및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의 득과 실 - 채현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 김성준 교수[세션2 노년기질환]-근감소성 비만 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 김정하 교수(중앙대학교병원)-증례로 배우는 심방세동의 치료: NOAC(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를 중심으로 - 심재민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퇴행성 요추 디스크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좋은 유산균 덕분이다. 콧속의 좋은 균인 포도상구균도 호흡기바이러스폐감염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연세의대 윤상선 최재영)이 건강한 성인 37명의 콧속 공생미생물을 조사한 결과, 호흡기 점막에도 인체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세균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코와 폐 점막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병원균들과 직접 접촉하는데 연구팀은 약 3천마리 이상의 공생미생물이 코
연세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장진우 교수(의대 뇌연구소 소장)가 6월 24일 열린 제18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미국 뉴욕)에서 한국인 최초로 학회장에 올랐다.장 회장은 2년간 학회과 학술지 운영을 이끌며, 오는 2021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19차 학회도 주관한다.196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창립된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파킨슨병, 뇌전증, 치매, 통증, 정신질환 등 난치성 신경계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뇌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편욱범 원장이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편 병원장은 지난해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회에서 제26대 이사장에 선임됐다.신임 편 이사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1990년), 이화의대 교수,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아왔으며 올해 2월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가 제52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조익성 조교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 최은창 교수가 3월 27일 열린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학술대회(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연세의대 이광석‧정병하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발표 박지수 전공의) 연구팀이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배뇨 증상 및 요 흐름에서의 전립선 출구부의 역할'로서 배뇨장애가 전립선 크기가 아닌 전립선 출구부의 모양과 관련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한 내용이다.
미세단위 돌연변이까지 찾아내는 유전자 분석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연세대의대 김상우 교수 연구팀,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극소량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인체 속 유전자 변이는 암을 비롯해 다양한 유전질환 발생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변이 유전자의 정확한 검사 및 추출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최근 유전자검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일 시 : 2018년 3월 31일(일) 오전 9시▲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제12회 류마티스 연수강좌▲연 자 : [1부] -류마티스관절염(중앙의대 최상태)-골관절염(가톨릭의대 윤종현) [2부] -강직척추염(한양의대 김태환)-통풍(건국의대 이상헌)[3부] -쇼그렌증후군(이화의대 이지수)-전신경화증과 레이노증후군(서울의대 신기철)[4부] -베체트병(연세의대 이상원)-전신홍반루푸스(성균관의대 안중경)[5부] -섬유근통(전남의대 이신석)-골다공증(원광의대 이명수)[6부]-연부조직 류마티즘(고신의대 김근태)-류마티스
만성 B형 간염 다약제 내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연세의대 등 국내 7개 의료기관 공동연구팀은 장기간의 추적연구결과 테노포비르 단독요법으로 B형 간염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다약제 내성이란 2가지 계열 이상의 약제를 사용해 치료해 약물 내성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테노포비어는 길리어스사의 비리어드의 성분명이다.연구 대상자는 만성 B형 간염 다약제 내성환자 423명. 이들을 테노포비르 단일요법군(17
연세대의대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가 1월 26일 열린 '2019 연세대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새해인사'(연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알렌 영예동창상을 받았다. 이 상은 총동창회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타 동창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에 수여된다.김 교수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서양인과 구별되는 동양인의 대장암 특성과 최신 치료 경향을 서술한 '대장암 외과적 치료' 를 발간해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수가 책임저자로 아시아 10개국 60여명의 전문가들이 2년간 집필한 이 책은 세계
울산대의대 영상의학교실 임태환 명예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다.한편 의학한림원 부회장에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 박병주 교수, 감사에는 가톨릭의대 해부학 김진 교수와 연세의대 외과 노성훈 교수가 선출됐다.신임 임 회장 약력 : △1951년생 △서울대의대 졸업 △서울대의대 의학박사학위(1987년) △서울아산병원 교수(1989~2017년)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초대 이사장 △세계의료기술평가학회 공동 학술위원장 △아시아혈관영상의학회
항응고제(NOAC)는 와파린 보다는 효과적이지만 역시 출혈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최적의 요법을 찾는게 관건이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NOAC이 나오면서 와파린을 대체하는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1월 18일 '아시아심방세동환자의 최적 NOAC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한국BMS제약 한국화이자제약 주최)에서 한국과 대만, 일본의 전문가들이 아시아 심방세동환자에 최적의 NOAC 치료법에 대한 각 나라의 NOAC 투여 상황과 최적요법을 제시했다.첫번째 연자로 나선 대만 창궁메모리얼병원 이쉰찬 교수는 자
연세의료원이 1월 24일 연세암병원 병원장에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금 교수는 연세의료원 홍보실장과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의료원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과 연세암병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