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장진우 교수(의대 뇌연구소 소장)가 6월 24일 열린 제18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미국 뉴욕)에서 한국인 최초로 학회장에 올랐다.

장 회장은 2년간 학회과 학술지 운영을 이끌며, 오는 2021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19차 학회도 주관한다.

196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창립된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파킨슨병, 뇌전증, 치매, 통증, 정신질환 등 난치성 신경계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뇌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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