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경구항응고제(DOAC)이 보급되면서 실제(리얼월드)로 각 약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2016)에서 영국 버밍검대학 그레고리 립(Gregory YH. Lip) 교수는 미국 의료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아픽사반(엘리퀴스, BMS-화이자) 및 다비가트란(프라닥사, 베링거인겔하임)의 출혈 위험이 와파린에 비해 유의하게 낮다는 결과를 발표했다.표준용량 투여시 출혈위험 검토립 교수는 미국 38개주에서 3천만명 이상의 의료데이터이 등록된 Humedica de-identified Electronic Health Records(EHR)를 이용했다.대상자는 와파린군(4만 7천여명, 평균 74세, 여성 45%), 아픽사반군(5천명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바이엘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아달라트 오로스를 공동 판매한다.SK케미칼은 바이엘코리아와 심혈관질환 예방제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성분명 아스피린)와 고혈압 치료제 아달라트 오로스(성분명 니페디핀)의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SK케미칼은 오는 9월부터 100 병상 미만의 병의원에서 두 제품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가 10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와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바이엘코리아는 이번 체결을 통해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육성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세일즈, 파이낸스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 및 컨설팅을 오는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드렉셀 대표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의 MOU를 통해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60년 이상 쌓아온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를 적극 지원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워크숍’을 서울에서 개최했다.지난 6월 말, 총 2일 간 한국을 방문한 약 15명의 바이엘 중국과 일본의 대표 및 이노베이션, 제품 개발 및 기술(IT) 담당 책임자들은 바이엘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한국의 디지털 전담 팀과 함께 바이엘이 집중하고자 하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바이엘은 인류에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는 생명과학기업으로, 특별히 디지털과 헬스케어의 융합 시너지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한국이 보유한 디지
항암제 레고라페닙이 표적항암제 소라페닙(넥사바)으로 치료받아도 질환이진행돼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엘코리아는 4일발표한3상 임상시험 RESORCE 연구결과에 따르면, 레고라페닙군의 전체 생존기간의 누적 위험비는 대조군 대비0.62였다. 이는 임상시험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38%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레고라페닙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중앙치)은 10.6개월, 대조군은 7.8개월이었다. 안전성 및 내약성은 기존에 확인된 레고라페닙의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다.가장 흔한 이상반응(3등급 이상)은 고혈압(레고라페닙 치료군 15.2%, 위약 대조군 4.7%), 수족피부반응(12.6%, 0.5%), 피로(9.1%, 4.7%), 설사(3.2%, 0%)
한국메나리니에서 판매하던 피부질환치료제 5개가 바이엘코리아로 넘어간다.바이엘코리아는 6월 1일 한국메나리니가 공급하던 피부과 질환 치료제 5가지 제품을 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양수되는 제품은 아토피피부염 등의 습진 치료제 '아드반탄크림(15g)', '아드반탄연고(15g)',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트라보코트크림(15g)', '트라보겐크림(20g)', 심상성 여드름 치료제인 '아젤리아크림(30g)'의 5가지다.트라보겐크림과 아젤리아크림은 일반의약품이며 나머지 제품은 전문의약품이다. 따라서 아젤리아크림을 제외한 각 제품의 코드 또한 6월 1일부터 새롭게 등재된다.이번 양수는 2006년 바이엘 그룹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쉐링의 인수 과정 일부로 진행된 인텐디스(Intendis)사의 인수에 따른 것이
바이엘 코리아의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인 스티바가정(성분명: 레고라페닙)이 위험분담계약제(RSA)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급여를 적용 받게된다.스티바가정은 이매티닙과 수니티닙 치료경험이있는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의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다중표적항암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이번 결정으로 스티바가정의 보험급여 상한액은 정당 42,020원이며, GIST 환자의 경우 약값의 5%만 부담하게 된다.
바이엘社의 항암제 레고라페닙(제품명: 스티바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결과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RESORCE(REgorafenib after SORafenib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연구는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으로 치료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간세포암종 환자 573명을 대상으로 레고라페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진행됐다.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내약성은 레고라페닙의 기존 연구 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바이엘은 절제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의 치료에 레고라페닙 허가를 위해 RESORCE 연구 데이터를 올해 안에 제출할 계획이다.
바이엘의 가다비스트(도부트롤)가 MRA 조용제로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GEMSAV, GRAMS 등 2건의 임상 3상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뤄졌으며, 2건의 임상에서 가다비스트는 비조영 MRA보다 혈관조영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이도에서도 비열등성이 확인됐다.가다비스트는 2011년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혈액뇌장벽 이상이나 비정상적인 중추신경계 혈관분포상태를 발견하기 위해 승인된 약물이다.
바이엘이 4월 1일부터 2개월간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이번 행사는바이엘이 직접 개발자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 육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기업에게는 지원금 5만 유로(약 6,500만원 상당) 뿐만 아니라 약 3.5개월 간 독일 베를린의 바이엘 헬스케어 본사에 마련된 전용 사무실, 그리고 바이엘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받는다.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올해에는 한국의 뛰어난 스타트업
바이엘의 소아 및 성인 A형 혈우병 치료제 코발트리(재조합 항혈우병 인자 Ⅷ)가 미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총 200명 이상의 소아 및 성인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코발리트는 출혈증상 및 갑작스런 출혈 발생빈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코발트리’는 이에 앞서 지난달 캐나다와 유럽에서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한국에자이가 갑상선암 표적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을 출시했다. 렌비마는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에 효과를 발휘한다.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1-3 및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1-4, 혈소판유래성장인자수용체(PDGFR-α), RET유전자, KIT 유전자를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이다.특히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를 함께 억제해 보다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국립암센터 이은경 박사[사진]는 11일 렌비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2015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렌비마의 높은 반응률을 근거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에 검증된 치료제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가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의 공식출범했다.영국에 본사를 둔 샤이어는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파브리병, 고셔병, 뮤코다당증, 유전성혈관부종, 본태성혈소판증가증, 부신기능저하증, 단장증후군 치료제 등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선도하는 생명공학 제약기업이다.현재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 60여건 이상의 연구개발이 파이프라인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0여개 이상의 새로운 혁신적인 치료제를 출시할 예정이다.최근에는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인 박스앨타(Baxalta)와 인수합병해 희귀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샤이어는 그동안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파
바이엘헬스케어의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심부정맥혈전증에도 효과적이라는 리얼월드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매스터대학 알렉산더 터피( Alexander G. G. Turpie) 교수는 지난 5일미국혈액학회(ASH, 올랜도)에서 XALIA(XA inhibition with rivaroxaban for Long-term and Initial Anticoagulation in venous thromboembolism)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자렐토 치료 시 주요 출혈 발생률 및 정맥혈전색전증의 재발률이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Lancet Haematology에도 게재됐다.터피 교수는 "EINSTEIN DVT 3상 임상 연구를 통
지난 5년간 국내 임상시험 투자액 250억원. 임상시험 참여기관 전국 171곳과 참여자 1,200여명. 화이자의 자가면역치료제 엔브렐, 바이엘의 항암제 넥사바, 세르비에 심부전치료제 프로코랄란 개발사.화려한 수식어를 받고 있는 암젠이 한국에서 공식 출범했다.암젠코리아는 3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겠다. 한국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의 진출을 위한 3가지 목표도 제시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신약 파이프라인 출시, 국내 의료환경조성에 노력한다 등이다.암젠코리아 대표는 전 바이엘코리아 대표인 노상경 씨. 그는 "우수한 의약품을 통해 환자의 삶과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의료진에게 치료 대안을 제공하겠다"면서 환
"한국 진출 60년간 가장 성공적인 약물은 자렐토와 아일리아다. 아쉬움이 남는 약물은 피임약이다."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가 27일 한국진출 6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성공한 약물과 실패한 약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드렉셀 대표는 "피임약에 대한 한국과 서양의 인식 차이 때문에 실패했다는 말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약물이라 하고 싶다"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하지만 여전히 한국은 회사로서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드렉셀 대표가 말하는 한국 시장의 강점은 3가지. 급속한 노령화와 이에 따른 대비책 마련,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력, 앞서가는 디지털 환경의 보유 등이다.현재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에서 총 3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또한 진행 중인
생리 관련 증상에 대한 젊은여성들의 인식은 높지만 치료에는 소극적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바이엘 헬스케어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생리 관련 증상에 대한 인식 및 해결방안에 대해 조사했다.이에 따르면, 73%에서 치료가 필요한 증상으로 인식했다. 약 62%는 일상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생리통이었으며, 이어 생리전증후군 및 생리전불쾌장애, 생리불순 및 무월경, 과댜한 생리량 순이었다.증상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제 산부인과 방문율은 낮게 나타났다. 생리관련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약국에서 진통제 구입이었다.이어 운동 및 식이요법, 그냥 참는다 순이었다.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경우는
바이엘 헬스케어가 이달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폐경기 엄마를 둔 딸을 대상으로 사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바이엘 헬스케어가 주최하고 대한폐경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은 폐경기 증상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폐경기의 여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는 사연 공모전인 ‘천사엄마 응원하기’와 소개하는 ‘천사엄마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천사엄마 응원하기’ 사연 공모에는 폐경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를 지켜본 딸이 엄마에게 보내는 응원
바이엘 헬스케어가 ‘비판톨 데이케어 립스틱’을 국내에 출시했다.비판톨 데이케어 립스틱은 비판톨 립크림과 마찬가지로 입술 피부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비타민B5(덱스판테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스틱형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낮에도 수시로 바를 수 있어 다양한 생활 자극에 노출되기 쉬운 입술을 보호할 수 있다.특히, 비판톨 립크림과 함께 사용하여 밤 사이 입술에 충전된 수분과 영양이 낮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백승희 마케팅 매니저는 “비판톨 데이케어 립스틱은 비판톨 립크림과 함께 Day & Night 토탈 립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바이엘 헬스케어의 노력이 담긴 제품”이라고 밝혔다.비판톨 립크림은 화장품으로 약국, 올리브영, 왓슨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가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바이엘 걷기 마라톤 ‘Let’s Walkathon! (렛츠 워커톤!)’ (이하’Let’s Walkathon!’)을 개최한다.Walkathon(워커톤)이란 Walk(걷다)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모금을 위한 걷기 대회’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좋은 뜻을 위한 자선기금,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위한 모금 행사 중 하나로 널리 진행되어 왔다.이번 행사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Better Life)’라는 바이엘의 철학에 따라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