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이 4월 1일부터 2개월간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이엘이 직접 개발자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 육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원금 5만 유로(약 6,500만원 상당) 뿐만 아니라 약 3.5개월 간 독일 베를린의 바이엘 헬스케어 본사에 마련된 전용 사무실, 그리고 바이엘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올해에는 한국의 뛰어난 스타트업 기업들도 지원하여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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