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하상욱)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 자살예방의 날에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기존 혈관조영실을 리모델링해 강원도 최초로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중재시술실을 개소했다.새롭게 확장 개소한 신경혈관중재시술실에는 최첨단 저선량 고해상도 혈관촬영 장비인 아주리온(Azurion)이 도입됐으며 스마트 프로(Smart PRO) 플랫폼을 통한 의료진 동선과 커뮤니케이션 효율 개선, 환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이호원 교수의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t Rich Plasma, PRP)의 임상적 유효성 평가 방법' 특허가 8월 20일 최종 결정됐다.특허 내용에 따르면 혈소판 풍부 혈장에 포함된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및 세포의 농도로 임상 효과를 평가할 수 있다. 자신의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병변에 주입하는 PRP치료법은 건병증(힘줄 손상)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제1저자 이호원 교수[사진 오른쪽]·교신저자 노규철[왼쪽] 교수)이 9월 10일 열린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주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을 받았다.노 교수팀은 '혈소판 풍부 혈장의 조직치유와 관련된 단백질의 분류 및 식별'이라는 논문을 한국정형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
80세 이상 대장암환자에도 복강경수술이 안전한 것으로 입증됐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종완 교수팀은 80세 이상 대장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의 안전성을 비교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종양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고령 대장암환자는 복강경수술의 기피 대상이다. 수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체내 가스를 주입하는데 이 때 복압이 상승해 심장, 폐, 혈관 등이 눌리게 되면서 고령자에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80세 이상 대장암
정부가 파킨슨병 극복을 위한 장기연구에 나선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원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의 일환으로 파킨슨병 코호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코호트란 어떤 특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하며, 참여자의 임상자원 수집 및 장기 추적조사로 질병 원인과 진단, 치료법 등의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사업 첫단계로 2023년까지 서울성모병원 등 총 12개 병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킨슨병환자 800명을 모집해 임상역학 및 뇌영상정보, 혈청 등 인체자원 등 임상연구 기반 데이터를 수집해 장기간 추적, 관찰할 예정이
한림대의료원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주)링크제네니시스와 파인링크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주요 사업내용은 지능형 의료플랫폼과 AI진단 알고리즘, 병원 운용 AI솔루션 등이다.파인링크의 경영은 김동욱 파인이노베이션(한림대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표와 정성우 링크제니시스 대표가 맡는다.파인이노베이션은 2020년 10월 출범한 한림대기술지주회사 산하 기업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헬스케어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링크제니시스는 IT시스템 검증에 최적화된 테스팅 RPA 솔루션과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반도
임상시험의 신속 지원을 위한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IRB)가 40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약병원 관계자 등에게 제도 도입의 취지와 추진 경과, 운영계획을 소개했다.이 제도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 시 기관 IRB별로 심사하지 않고 중앙IRB에서 한번에 통합 심사하는 방식이다.중앙IRB의 출범으로 통합 심사 체계가 마련되면 행정절차의 중복과 임상시험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 그만큼 임상시험을 빨리 시작할 수 있다.심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일상화됐지만 답답하고 불편감은 여전하다.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철자를 조합한 마스크니(maskne)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제1저자 강석영 전공의)은 마스크 착용이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마스크 유발 안면피부염환자 27명과 다른 원인으로 인한 안면피부염 환자 70명.접촉피부염 원인을 알아보는 패치테스트 결과, 마스크가 원인인
가려움증 유발 단백질 TRPV3(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3)의 억제 기전이 확인됐다.TRP(transient receptor potential)은 뉴런, 피부, 심장, 호흡기관, 신장 등에서 발현되는 이온 단백질이다. 신경 보다는 피부에 많고 주로 열감이나 통증을 매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하나가 TRPV3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은 TRPV3의 가려움 유발정도와 억제기전을 규명해 국제피부과학회지 Acta Dermato-Venereologica에 발표했다.대표적인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인공지능으로 진료상황 실시간예측 AI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특허권은 △실시간 중환자실 병상관리법 △병원 내 병상 배정법 △환자 입·퇴원 예측법 △병원 운영 및 평가관리법 등 총 4종이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이창률 교수(진료부원장)가 코로나19 유행 초기 원내 방역과 감염병 예방 대응체계 구축과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한림대동탄성심, 강남성심, 한림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파인이노베이션(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산하 기업)이 6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정부 사업비 19억원과 참여기관 참여비 1억 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올해 말까지 구음장애인 약 1,200명의 음성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 11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환자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허벅지 대퇴동맥이 아닌 경동맥을 경유한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가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고윤석 교수팀은 대퇴동맥·대동맥·쇄골하동맥까지 모두 막힌 88세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경동맥 TAVI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경동맥은 허벅지 대퇴동맥에 비해 파열 위험이 높은데다 급성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굵은 도관을 삽입하기 쉽지 않다. TAVI시술은 동맥에 도관을 삽입 후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에 조직판막을 삽입하는 고난이도 시술이다. 가슴을 여는 개흉수술과 달리 출혈이 없어 수혈이 불필요하며 수술 후유증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달 31일부터 고객용 의료증명서 전용 무인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외래(응급)진료사실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영수증, 원외 처방전 등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미국임상암학회(ASCO2021)가 온라인 개최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의 연구발표는 총 260건이다. 이 중 대한항암요법학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는 35건이다.연구회 회원이 발표한 연구 가운데 첫번째는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의 EGFR 돌연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합요법의 안전성 및 효과를 연구한 1상 연구(CHRYSALIS).현재 비소세포폐암의 표준요법은 오시머티닙이지만 대다수가 내성 출현으로 질병이 진행되며 기존 세포독성 화학요법 외
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현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책연구팀(이미선 연구교수·김준범·강주연·한승희 연구원)이 5월 28일 열린 제46회 E-보건학종합학술대회(여의도 전경련회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는 'COVID-19(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가 청소년의 자살경향성에 미치는 효과 분석: 성향점수매칭 분석의 적용'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가 5월 31일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8차 정기학술대회(더케이호텔)에서 '척추골절 환자의 급성기 통증 조절을 위한 회색 교통지 신경차단술의 효과'라는 연구로 최우수 학술상인 라미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 지원사업 대상 병원 5곳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열린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병원내 환자안전관리 분야에 강원대와 아주대병원, 스마트특수병동 분야에 국립암센터, 지능형 워크플로우에 한림대성심, 삼성서울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표].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사업계획서상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의료기관 별 최대 10억원 이내까지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내외다.지난해에는 분당서울대, 국민건강보험 일산, 용인세브란스, 서울성모, 계명대동산의료원이 시스템을 구축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