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병원에서는 최근 제2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환자를 위한 서비스 향상 및 업무에 있어 비효율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총 18개 부서에서 각각의 주제를 선정 부서별 Q.I를 제출하여 예심에서 6개 팀이 선정되어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다.자매병원인 삼선병원의 기획총무차장, 간호부장과 문화병원 진료부장, 사무국장, 간호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번 대회는 구정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6개팀의 주제발표에 이어 삼선병원 13병동 조영옥 수간호사가 Delivery 건수를 줄이자를 주제로 찬조발표의 시간도 가졌다.심사는 주제선정과 팀 구성의 적절성, 활동계획 및 지속적 수행정도, 주제의 개선정도, 보고서 작성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 졌다.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적정 재고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뉴욕】 미질병관리센터(CDC,조지아주 애틀랜타)는 미국내 사람면역 부전바이러스(HIV)의 연간 감염자수 감소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52: 329-332)에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전략은 현행 HIV감염 예방전략을 확대시키는 동시에 감염증 예방효과가 입증된 다른 방법을 받아들이고 있다. 크게 4개 항목으로 분류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예방전략은 (1)임상 현장에서의 HIV 검사의 정례화 (2)의료시설 외에서의 새로운 HIV 감염 진단모델의 확립 (3)HIV 감염자 및 그 파트너의 협력을 통한 감염 방지 (4)태아 검진에서의 HIV 검사의 정례화에 의한 모자감염건수의 감소-를 주요 항목으로 정하고 미연방보건복지부(DHHS)가 실시한
【독일·예나】 임신 초기나 중기에 수두에 감염되면 태아의 사망률이나 중도 장애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나 그 위험정도는 어떤지, 어떤 증후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많지 않다. 독일 예나대학 바이러스화학연구소 Andreas Sauerbrei교수와 Peter Wutzler교수는 태아 수두증후군에 관한 1947년 이후의 문헌(112례)을 검토하고 그 지견을 Monatsschrift Kinderheikunde (151:209-213)에 발표했다.3분의 2가 여아독일에서는 가임여성 가운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항체가 없는 경우가 3~4%에 불과하다. 따라서 임신 도중 수두에 감염될 위험은 0.01~0.07%이지만 임신 20주 이전에 수두에 감염됐을 경우 3~8%가 자연 유산을 하며 약 12%에서
【뉴욕】 캐나다·퀘벡주 사게네이 세인트 장 지역 신생아 2,000명 중 1명에서 발병하는 치사적 유전자 질환인 리 증후군 프렌치 캐나디언 타입(Leigh syndrome French Canadian type)의 원인 유전자가 제 2염색체상에 발견되었다.[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100: 605-610)]이로써 이 질환의 원인이 되는 열성유전자의 캐리어를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질환의 이환율은 백인 열성유전자 질환인 낭포성 섬유증과 거의 같다. 세계적으로는 4만명 당 1명의 신생아가 리 증후군에 이환되고 있는데 이 치사적 질환의 특징은 시트크롬 c오키시다제 결손이다. 이것이 각종의 근육 쇠약 및 신경 변성을 초대하여 발육을 지연시키고 평균수명
【뉴욕】 피츠버그대학 응급의학 Scott Watson박사는 소아의 중증패혈증에 관한 역학적 조사를 벌인 결과 미국에서 연간 4만 2천례 이상이 발생하며, 사망수 역시 4천 4백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이 증상으로 입원기간은 연간 130만일, 의료비는 약 19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다.Watson박사는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linical Care Medicine(167:695-701)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아 특히 저출생체중일 경우 더 위험하다. 또 남자아기가 패혈증에 걸리기 쉽고 사망률 역시 높다. 중증패혈증으로 입원하는 어린이수는 충수염으로 입원하는 아기의 약 반수에 이르며 추정치이지만 중증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어린이 수는 1995년의 어린이 전체 사
【미국·디트로이트】 출생시 약간의 산소결핍에서도 6년 후에는 지능 및 언어발달상의 중대한 후유증으로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멤피스 대학의 Tracy Hopkins -Golightly 박사팀은 미시건주립 웨인대학, 멤피스대학, 뱁티스트기념병원에서 태어난 조산아 52례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그 결과를 Neuropsychology (17:3-13)에 발표했다.미국에서는 2001년에 조산아가 전체 출생수의 12%로 상승하는 등 조산아 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조사는 특히 산과의사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출생시에 경도∼중등도의 산소결핍이 인정된 신생아 26례와, 결핍위험은 없지만 지적 발달에 장애를 미칠 수 있는 사회적 배경인자가 비슷한 신생아 26례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산소 결
【뉴욕】 아일랜드국립산과병원(더블린)의 Lawrence Impey 박사는 산모의 진통이 시작할 때 태아의 심박을 감시하기 위한 입원시 태아 심박 진통계는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Lancet (361: 465-470)에 발표했다. 박사는 8,500명의 임산부를 (1)20분간 입원시 태아 심박 진통계군 (2)청진기로 태아 심박을 간헐적으로 청진하는 군으로 나누어 신생아의 사망 혹은 중등도∼중증 질환을 검토한 결과 양쪽군에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용성이 확인되지 않는 채 보급양성 결과의 예측에 의문연구 결과에 의하면, 주요 엔드포인트(중대한 선천적 기형을 동반하지 않는 중등도∼중증의 신생아 질환, 혹은 주산기 사망)는 입원시 태아 심박 진통계군에서는 4,298례 중 56례(1.3%), 간헐적 청진법
【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태아치료센터 Michael Harrison 부장 등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6년간의 자궁내 태아 내시경수술례(66례)를 검토한 결과, 수술시간이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고, 실혈량도 400 mL에서 30mL로 격감하였으나 조기파수(32례), 융모양막염(12례) 등의 합병증 발현율은 거의 저하되지 않았고, 10례의 태아가 사망하였다고 Journal of Pediatric Surgery(2002; 37: 1700-1702)에 발표하였다.[그림]복강파열을 일으킨 토끼태아의 태내 수술(오른쪽이 수술례)기관 클리핑으로 폐의 발육을 촉진종양에는 라디오파 소작술을치사 리스크가 낮은 장애도 시험중태중에서 생긴 기형 중에는 출생후에 수술 해도 무의미한 경우도
【미국·피츠버그】 급성 분만시 질식 스트레스(asphyxial stress)를 받은 신생아에 나타나는 수면 요소의 변화는 경도~중등도의 질식 후 뇌장애처럼 보인다. 그러나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아신경학과 Mark S. Scher박사에 의하면 정수면(quiet sleep) 및 부정수면(indeterminate sleep) 및 동적수면(active sleep)의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이 변화는, 저산소 허혈성 뇌장애의 증거는 없지만 뇌가 질식스트레스에 적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Sleep Medicine (2002;3:411-415)에 발표됐다.피츠버그대학 및 카네기멜론대학 등과 공동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는 질식 스트레스를 경험한 신생아 10례와 그렇지 않은 신생아 23례에 생후
창립 60주년을 맞은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아카데미(AAAAI)의 기념학술대회가 지난 달 7~12일, 전세계 전문가 4,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열렸다.이번 학회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의 근간과 관련하는 IgE를 타겟으로 실시한 항IgE항체요법이 천식, 알레르기성비염, 음식알레르기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됐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RA)과 크론병의 치료제로서 이용되는 항종양괴사인자(항TNF)제가 천식환자에도 효과적이라고 보고되는 등 천식·알레르기성질환의 치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화제가 되었던 보고를 2주간 연재한다.항TNF제 천식치료에 유망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의 생리활성을 억제하는 항TNF제가 천식치료에 유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사우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산부인과 Ernest M. Graham 교수팀은 경련 발작을 포함한 신생아의 뇌장애는 출산과 관련이 없다고 Journal of Maternal-Fetal and Neonatal Medicine (2002;12:123-126)에 발표했다. Graham 교수는“유아에서 발생하는 모든 뇌장애는 출산 과정에 문제가 있기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산과와 관련한 많은 의료소송은 이에 근거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출산과 관련한 문제는 거의 없으며 산모의 병력에 기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있다. 11년 동안 출생한 약 2만 2,0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는 경련 발작을 동반하는 유아 12례 중 1례의 보고가 출산 과정과 관련한 신경계
독일·에센- 전염성 농가진의 농포는 가정이나 유아원, 학교에서 급격하게 만연하는 트리거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며칠내에 치유가 가능하다. 에센대학병원 피부과 Joachim Dissemond박사와 Manfred Goos교수는 이 감염증의 진단·치료에 대해 Deut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 (2002;127:1648-1650)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경증례는 국소요법으로 충분전염성 농가진의 경우에는 우선 홍반이 많이 발현하고 투명한 수포가 형성된다. 수포는 점차 황색으로 바뀌면서 혼탁해지고 수포가 터진 후에는 가피가 형성된다. 비위생적이거나 면역기능 저하,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생리적 피부보호기구가 제역할을 못하면 이 감염의 토양이 될 가능성이 있다.Dissemond박사
미국·록빌- 검사한지 약 20분만에 정밀도 99.6%의 검사 소견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HIV진단 검사키트인 OraQuick가 미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OraSure Technologies사(펜실베니아주 베들레햄)에서 제작한 이 키트는 한방울 정도의 혈액샘플로 HIV-1 항체를 검출할 수 있다. 상온에서 보관 가능OraQuick는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별도의 기구도 필요없어 검사실이나 진료실 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미연방보건복지성(HHS) Thompson 장관은 “HIV 검사를 받아도 1주 이내에 검사결과를 받지 못한 HIV 감염자는 매년 8,000명에 이른다.이번 승인된 새로운 검사를 이용하면 검사 후 30분 이내에 HIV 감염에 관한 기본적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감염이 확인
▲부속병원 ▷진료부장 : 비뇨기과 김진일 교수 ▷QI부장 : 피부과 김낙인 교수 ▷교육부장 : 종양혈액내과 김시영 교수 ▷연구부장 : 종양혈액내과 조경삼 교수 ▷특수검사부장 : 해부병리과 이주희 교수 ▷감염관리부장 :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 ▷신생아중환자실장 : 소아과 배종우 교수 ▷동서종합건진센터소장 : 신경외과 이봉암 교수 ▷외과중환자실장 : 응급의학과 고영관 교수 ▷신경기능검사실장 : 신경과 장대일 교수 ▷인공신장실장 :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 ▷비뇨기과과장 : 비뇨기과 장성구 교수 ▷신장내과과장 : 이태원 교수 ▷내분비내과과장 : 김성운 교수 ▷종양혈액내과과장 : 윤휘중 교수 ▷소아과과장 : 차성호 교수 ▷산부인과과장 : 허주엽 교수 ▷정형외과과장 : 정덕환 교수 ▷피부과과장 : 이무형 교수 ▷정신과과
미국·댈라스 마운트오반병원(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내과 주임이자 하버드 대학(보스턴) 내과학 Stephen H. Zinner교수는 신생아 중에는 생후 3일 이내에 짠맛을 좋아하는 독특한 반응을 나타내는 아기가 있는데 이러한 아기는 커서 혈압이 높고, 반응은 1명 이상의 조부모에 고혈압력이 있는 아기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고 Hypertension(40:280-285)에 보고했다. 보고에 의하면 “짠맛을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고 여기에 조부모 중 1명 이상이 고혈압력을 갖고 있는 정상 신생아는, 짠맛을 싫어하거나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신생아에 비해 혈압이 평균 5mmHg 이상 높았다. 짠맛을 좋아하는 반응은 흡철운동의 상대적 증가를 통해 측정했다. 이 연구의 대표저자인 Zinner 교수는, 이번 연구에
미국 베데스다-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베데스다) Claude Lenfant소장은 HIV 양성인 여성에서 태어난 아기는 모자감염의 유무와 상관없이, 선천적인 심장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아와 차이가 있음이 심초음파 검사 결과 나타났다고 Lancet (360:368-373)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수직감염 HIV의 소아폐·심혈관합병증(P2C2 HIV) 연구」라는 HIV양성 여성에서 태어난 소아 500례 이상에 대해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조사한 5년간의 대규모 다시설연구에서 밝혀졌다. 주의 깊은 추적이 필요이번 연구 결과에서 HIV 양성 여성에서 태어난 아기는 음성인 여성에서 태어난 정상아보다 심장이 비대하고, 펌프 기능이 낮아질 가능성이 지적되었다. HIV에 감염되어 태어난 유아의 경우, 생후 초기
제25차 대한의학유전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해 11월21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학회는 의학과 관련된 유전학에서의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 성염색체 이상 증후군 환자 세심한 관찰 주의 필요경북의대 소아과학교실은 염색체 검사를 통해 성염색체 이상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핵형 분석 및 진단시 연령의 의의에 대해 조사했다. 1981년 5월부터 2001년 8월까지 만 20년 동안 본원 소아과 염색체 검사실에 의뢰된 6,000례의 염색체검사 중 성염색체 이상 증후군으로 진단된 191례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진단시 연령 그리고 핵형 분석을 실시했다. 진단시 연령은 80%에서 사춘기 이후로 사춘기 이전이 15%, 신생아기에는 단지 5%에서 진단되었다. Turner 증후군의 경우 0-36
선천적이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형태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변한 바깥귀(외이)를 귀 뒤의 피부판과 근막피판을 이용, 원래의 상태로 복원해주는 귀 성형술이 국내 최초로 1,500명을 돌파했다.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박철 교수는 지난 1991년 5월 첫 환자를 치료한 후 12년만에 1,500명에게 귀성형을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국내 최다 기록이며 소이증 성형술의 경우 연간으로 따지면 세계 최다를 자랑하고 있다.박철 교수가 시행한 귀성형은 ▷귓구멍이 막히고 귓볼이 간신히 흔적만 남아있는 귀(소이증), ▷지나치게 크고 앞쪽으로 우뚝선 귀, ▷귓불이 없거나 갈라진 귀, ▷위쪽 귓바퀴가 아래로 처졌거나 말린 귀, ▷아래 귓밥이 전혀 없어 귀고리를 할 수 없는 귀 등 선척적이거나 사고 등으로 발생한 다양한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립소아보건·인간성장연구소(NICHD) Barbara J. Stoll박사팀은 극저체중출생(very-low-birthweight, VLBW)아의 조기 감염패턴이 1990년대에 들어 뚜렷게 변화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7:240-247)에 발표했다. 특히 그람음성균의 조기 감염률이 증가하는 반면 그람양성균의 조기 감염율은 저하하고 있다. 그람음성균감염은 그람양성균감염보다 치사성이 높고 항균제 내성이 강한 경향을 보인다. 사망의 중요 요인연구에서는 NICHD의 신생아연구 네트워크에 소속된 각 병원에서 태어난 VLBW(체중 401~1,500g인 신생아)를 대상으로 감염률을 조사했다. 신생아의 B군 연쇄구균(group B streptococca
런던― 식량이 부족한 개발도상국가의 임산부에 아연을 보충하는 것은 신생아의 초기 정신발달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런던 소아보건연구소 Sally McGregor박사가 Lancet (360:290-294)에 보고했다.지금까지 유아에 대한 아연 보충은 성장을 촉진시키고 이환율을 감소시켜 임산부에 대한 보급은 저체중 출생아의 이환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아연 결핍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많은 개도국에서는 일반적인 상황이다.McGregor박사는 공동연구자인 이 연구소 Jena Habadani박사와 국제설사질환연구센터(방글라데시)의 연구자와 함께 559례의 임산부 코호트를 임신 4개월부터 분만할 때까지 1)아연투여군(1일 30mg)과 2)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그 후 분만까지의 경과와 결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