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국내연구진에 의해 뇌 속 신경세포 사멸원인이 규명됐다.고대의대 선웅·김현 교수팀은 정상 성인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신경세포의 자연적 사멸에 백스(Bax)라는 유전자가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 8일 Journal of Neuorscience에 발표했다.그 동안은 신경세포가 정상성인의 뇌속에서 생성·사멸되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신비에 싸여있었지만 이번 연구로 사멸 원인이 밝혀짐에 따라 뇌의 신비를 푸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선 교수팀은 생쥐에서 백스 유전자를 제거하자 서서히 뇌속 신경세포 수가 계속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신경세포의 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혀냈다.이와 관련 선 교수는 백스 유전자가 다른 세포 사멸에 결정적인 역할을 못하지만 백스 유전자
인제대학교가 뇌과학 연구를 위해 오는 23일 오후 1시 대전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뇌과학기술연구소’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뇌 과학분야의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이번 개소식에는 인제대 백낙환 이사장, 성창모 총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양규환 원장 등 100명의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인제대는 이번 뇌과학연구소(소장 하일호) 설립과 관련해 기존의 한화 중앙연구소의 중추신경계 연구팀을 모두 부교수급으로 영입, 연구비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국내에서 대학이 연구팀 전체를 임용한 것은 보기 드문 일로 뇌 과학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하 소장은 “이번에 설립되는 연구소는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경우로 대학이 연구팀 전체를 파격적으로 기용했다”며, “향후 알츠하이머병 등
【미국·로스엔젤레스】 오메가3계 지방산인 docosahexaenoic acid(DHA)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알츠하이머 유전자의 영향을 크게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Neuron(2004;43;633-645)에 발표됐다. 발표자인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신경학과 Greg Cole교수는 현재 알츠하이머병(AD)를 예방하는 약제는 없으며 줄기세포 이식도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식품으로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부족한 마우스 변성 커 Cole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AD환자에서 식생활이 뇌세포 사이의 정보전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가 얻어졌다”면서 “일반 사람에게 DHA섭취량은 쉽게 높일 수 있다. 어유(魚油) 캅셀, 고지방생선, DHA첨가란(卵
노화방지 위한 3가지 G각종 질병예방 및 노화방지에 효과적최근에 보완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CAM에서 사용하는 약제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들을 이용한 것으로 식용식물(herbs), 음식, 비타민 등이다. 식용 식물에는 식품보조제와 식물성 약이 있다.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인 은행나무잎은행나무(Ginkgo biloba) 잎의 추출물 (SGB extract)은 심혈관 질환 특히 허혈성 심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미 다른 항응고제나 항혈소판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은행나무 잎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뉴욕】 루이소체형 치매(Diffuse Lewy body dementia, DLB)는 여전히 진단이 어렵고 알츠하이머병(AD)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영국 뉴캐슬대학 John T. O''''Brian박사팀은 환자에게 123I(요오드 123)로 분류한 2β-카르보메톡신-3β-(4요오드페닐)-N-(3-플루오로프로필) 노르트로판(FP-CIT)을 투여하여 SPECT(단일광자방출 전산촬영)를 통해 도파민트랜스포터의 감소 정도와 패턴을 측정하여 DLB환자와 AD환자 및 건강고령자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Archives of Neurology (2004;61:919-925)에 발표했다. 선상체 FP-CIT 집적 낮아지는게 특징DLB환자에서 트랜스포터가 감소하는 것은 파킨슨병(PD)환자와 같지만 ro
신경내과, 정신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AD와 PD에 유전적차이 커【뉴욕】 APOE아렐(allele)에 관한 22건의 연구 분석 결과,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경학적 질환의 위험인자가 밝혀졌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신경학 Xuemei Huang교수는 APOE유전자의 한 형태로 알츠하이머병(AD)과 관련하는 APOE-ε4아렐은 파킨슨병(PD)의 위험인자가 아닌으로 나타났다고 Neurology (2004; 62:2198-2202)에 발표했다. APOE-ε2아렐은 발병률 높여 Huang교수는 “2천명 이상의 환자와 8천명 이상의 대조피험자를 포함하는 이러한 연구분석에서 신경변성질환은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유의한 위험인자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연구는 APOE-ε4아렐이 특발성·가족성 AD의 주요 감수성
【뉴욕】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신경과 Bruce L. Miller박사는 그림을 그리는 등의 비주얼 아트(visual art)는 치매증환자의 재활에 매우 도움이 되는 치료수단이라고 Archives of Neurology(2004;61 :842-844)에 발표했다. 치매증환자에서의 예술은 뇌영역의 다양한 인지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독특한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AD와 FTD 예술은 달라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하나의 중요한 인자는 치매증환자라도 비주얼 아트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이며, 그 자체가 치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Miller박사는 “예술 생산성은 치매증이 진행되어도 확실히 증가한다. 전두측두엽형치매 (Frontotemporal dementia, FTD)의 일부 환자에서는 예술적 창
【뉴욕】 말초 순환에서 측정되는 동(銅)농도를 통해 알츠하이머병(AD)환자와 건강 대조군 및 뇌혈관성 치매환자를 구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멜버른대학 병리학 Ashley I. Bush박사는 Archives of Neurology 논평(2004;61:631-632)에서 “신경질환에서 동이 생화학적으로 관련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AD환자와 연령을 일치시킨 건강 대조군 및 뇌혈관성 치매환자를 구별하는데 혈중 동농도의 상승(>102㎍/dL)이 높은 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낸다는 가설도 제시됐다. 이 잡지에 발표된 신경질환과 동의 농도에 관한 2건의 연구를 알아본다.중도인지장애 AD에서 40% 증가S. Giovanni di Dio-Fatebenefratelli센터(이탈리아
【미국·애틀랜타】 에모리대학 신경과 Felicia Goldstein교수팀에 의하면 가계나 복약관리, 식사준비, 혼자서 여행하기 어려운 것은 경도 인지장애(MCI)의 존재를 보여주는 징후라고 주장했다. 입욕, 옷갈아입기 등의 기본적인 일상동작능력도 MCI로 인해 낮아지지만 증상은 가볍다고 한다. 이 지견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9회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장애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발표됐다. 조기 발견해 개입알츠하이머병협회(ADA)에 의하면 예를들면 기억과 관련하여 MCI환자는 노화로 인한 일상적인 여러 문제를 안고 있지만 판단과 추론의 차이 등 기타 치매증상은 보이지 않는다. BADL이라는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동작(식사, 옷갈아입기, 보행, 목욕, 배변)과, IADL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일상생활동작(세탁, 쇼핑
뇌대사 촉진제 뉴로피아가 광동제약에서 출시된다.옥시라세탐 8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약은 뇌속 ATP와 뇌인지질 생합성을 증가시켜 뇌신경세포막을 안정화시키고 뇌 에너지대사를 촉진시킨다.또한 신경섬유를 활성화하여 인식기능장애를 개선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특히 알츠하이머형 치매, 다발경색성 치매 등 노인성 뇌기능 장애 및 뇌혈관질환, 뇌 손상을 포함한 기질적 뇌증후군 환자의 뇌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뉴욕】 워싱턴대학 Randy L. Buckner, Cindy Lustig 두 교수는 “알츠하이머병(AD)환자에서는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어도 기계적인 기술습득에 이용되는 특정 기억은 유지된다”고 Neuron(2004;42:865-875)에 발표했다.이 발견은 AD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고령자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법이나 재활프로그램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차기능의 일부 잔존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 연구원이기도 한 Buckner씨는 “우리가 실시한 연구에서 AD환자의 뇌 시스템 중 일부는 의외로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힌트나 작업지시를 내려 이러한 뇌 시스템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비정형 항정신병치료제 쎄로켈(성분명 쿠에티아핀)이 노인치매 환자들의 초조 증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스트라제네카는 제9회 알츠하이머병 국제회의에서 스타(STAR)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설명하고 기존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할 때 나타나는 뇌혈관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평균 83세의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쎄로켈은 1일 200과 100mg, 그리고 플라시보 투여군으로 각각 나누고 10주간 멀티센터 이중맹검법으로 실시했다.그 결과, 쎄로켈 200mg 투여군이 플라시보 투여군에 비해 초조증상이 유의하게 개선됐으며, 뇌혈관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할로페리돌과 비교시에도 쿠에티아핀 투여군에서 체위성 저혈압 발생률이 낮았으며 낙상이나 고관절 골절 발생률도 다른
【워싱턴】 이탈리아 카타니아대학 Giovanni Scapagnini씨는 “카레색소성분의 항산화물질인 쿠루쿠민(curcumin)이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미국생리학회(APS)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뉴런 보호작용 가져 이번 발표는 뇌속에는 항산화작용을 가진 각종 단백질이 존재하며 이것을 코드하는 유전자가 있고 그 중에 하나인 hemeoxygenase-1(HO-1)은 산화되려는 뉴런을 보호하는 작용을 가졌다고 한다. 뉴욕의대 약리학부 Michael Schwartzman박사도 참가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쿠루쿠민은 발달한 해마 뉴런에서 HO-1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유전자에 의해 중요한 세포반응의 발현에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 쿠루쿠민에 의해 성상(星狀)교세포를 치료한 결과,
【미국·베데스다】 AD환자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조사한 결과, 임상증상이나 환자의 과거병력을 이용하면 AD의 잔존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보건협동조합 건강연구센터 Eric B. Larson 박사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4; 140: 501-509)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열쇠를 쥐는 행동 등의 일부 임상증상 평가하면 AD환자의 장기 예후를 예측 할 수 있다. AD진단 후 남은 수명은 같은 연령대의 일반 미국인의 절반에 해당했다. 그리고 여성은 남성보다 장수 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성의 잔존수명은 AD진단 후 약 4년인 반면 여성은 약 6년이었다. 그러나, 이 성차는 나이가 많을 수록 줄어들었다. 진단시의 연령도 예측 인자의 하나였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22일 뇌과학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조장희(美캘리포니아주립대)박사가 참여하는 뇌 과학연구소를 내년 5월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초 착공된 가천뇌과학 연구소(소장 이언)는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 맞은편에 400여 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총 3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언 교수는 “조장희 박사가 주도하는 뇌영상연구파트와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연구소 등 여러 개의 분야별 연구소가 운영되고, 독일 지멘스사의 연구개발센터(R&D)도 들어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영상장치가 개발되면 뇌기능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 뇌신경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질병 치료 분야에서도 신기원을 이룰 것이다”고 기대감을
고대안산병원 노인건강 클리닉 및 연구소(소장 박민규)는 최근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학회로부터 해외 공식 연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안산병원 노인건강연구소는 美 학회로부터 재정지원은 물론 미국내 한인 치매환자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하고, 양국간 치매환자를 위한 교육 및 치료, 연구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박민규 소장은 “이번 연구기관 지정으로 고대 노인건강 클리닉이 선도적 위치에서 스탠포드 대학 등 해외 유수 대학의 치매연구소와 연구 교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한국인과 타 민족사이에 치매 발생 차이점을 비교 연구하게 되는 등 세계 치매연구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학회는 1980년에 설립되어 치매와 관련된 노인
【뉴욕】 해마는 뇌 속에서도 특히 노화에 영향을 미치기 쉬운 부위로 알려져 있으나, 해마의 어떤 아 영역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초기 알츠하이머병(AD)의 환자를 제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노화나 AD라도 고령자의 해마체를 표적으로 하는 병리 과정이 진행한다. 컬럼비아대학 Scott A. Small박사팀은 래트, 원숭이, 사람에서 가령의 영향에 민감한 해마의 아영역은 치상회(齒狀回)이며, 추체세포 아영역은 비교적 영향을 받기 어렵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 2004;101:7181-7186)에 발표했다.예비적 데이터에서 매우 유망 Small박사팀은 지금까지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이 연
【미국·댈라스】 알츠하이머병(AD)이 알려진지 약 100년이 되고 있지만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다른 치매를 구별하는 절대적인 방법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핵의학센터 Frederick Bonte소장은 “단광자방사 컴퓨터 단층촬영(SPECT)을 이용하면 AD와 치매의 두 번째 요인인 전두측두형 치매를 구별할 수 있다”고 Journal of Nuclear Medicine(2004;45: 771-774)에 발표했다. 후대상회 혈류저하 검출 Bonte소장은 “중요한 점은 후대상회 피질의 혈류저하를 검출하는 것이다. 이것은 전두측두형치매를 제외시키기 위해 후대상회를 이용한 최초의 보고다. 이 조직의 혈류가 크게 낮아지면 AD와 구별되면서 동시에 전두측두형치매가 제외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카고】 러쉬대학의료센터 Zoe Arvanitakis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은 인지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을 받은 환자의 알츠하이머병(AD) 발병 위험은 높아진다. 교수팀은 55세 이상의 카톨릭수녀, 신부, 수도사 824명을 매년 검사하여 인지기능의 변화와 함께 당뇨병의 유무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Archives of Neurology (2004;61:661-666)에 발표했다. 교수팀에 의하면 9년 추적조사한 피험자 가운데 127명 915.45)가 당뇨병에 이환됐다고 한다. 평균 5년 반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151명이 AD를 일으켰으며 그 중 31명은 당뇨병이었다. 이는 당뇨병환자는 비당뇨병환자에 비해 AD 발병 위험이 65%나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교수팀은 “당뇨병환자는 일반적으로
【뉴욕】 프리온 감염에는 유전자 등의 인자가 필요하지 않다고 플로리다주립대학 Chi-Yen King 박사와 UCSF교(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의 Jonathan S. Weissman 박사팀이 각각 Nature(2004; 428: 319-323,428: 323-328)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프리온 감염이 단백질만으로 성립한다는 ‘단백질 감염가설’의 타당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답이 될 수 있으며, 프리온이 동물과 사람에 질환을 일으키는 기능을 이해하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잘못 접혀서 일어난 변화 King 박사팀은 수년에 걸쳐 ‘단백질 감염가설’의 중심을 이루는 주장 하나에 집중해 왔다. 즉, 유전자의 변이에 의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 때 프리온 단백질만으로 감염성이나 다른 성질의 프리온을 발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