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2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에서 관람객들이 구입한 장미꽃으로 건강한 간(肝)을 만드는 즉석 모금행사를 가졌다. 장미꽃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대한간학회를 통해 B형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학회는 임원들의 임기가 짧아 현안을급히 대처하다보니정확한 대응이 아쉬웠다며 설립동기에 대해 밝혔다.정책연구소는 앞으로 보험수가를 개발하고 한방정신치료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방안, 신경과의 장기적 발전방향, 정책 등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학회의 씽크탱크역할을 하게된다. 한편 학회는 지난 21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차기 세계정신의학회 Mario Maj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신경정신의학회 장애평가 기준시안마련을 위한 공청회, 비아그라에 대한 정신과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젊은 정신과
0.25ml 오는 10월부터 공급GSK의 독감백신 플루아릭스가 기존 0.5ml에서 0.25ml제품이 추가해 오는 10월부터 병의원을 통해 공급된다.플루아릭스 소아제형은 접종의 편의성과 위생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6개월 이상~3세 미만 소아 1명의 접종용량(0.25ml)이 1회용 주사기에 미리 포장되어 있는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의 형태로 공급된다.
살메테롤+플루티카손 병용보다 우수유럽호흡기학회가 만성폐쇄성폐질(COPD)환자에 적합한 약물로 티오트로피움(상품명 스피리바)과 포모테롤의 병용을 추천했다.포모테롤은 국내에서 심비코트(포모테롤+부데소나이드)라는 천식치료제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살메테롤은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로 GSK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에서 이번 결과를 발표한 네덜란드 라이덴대학병원 흉부외과 클라우스 라베 박사는 6주간 592명의 중등도 COPD환자를 대상으로 2개 병용군간의 효과를 검토했다.플라세보 이중맹검시험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2개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한쪽군에는 1일 1회 스피리바 18μg과 2회의 포모테롤 12μg 병용요법(n=297)를 다른 쪽군에는 1일 2회의 살메테롤 50μ
박원명(가톨릭의대)교수가 2004년도 가톨릭의대 교수업적평가에서 성모병원 전체 교수 중 교육, 연구, 봉사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우수교원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0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박 교수는 작년 한 해만 8편의 해외 SCI 논문 등 38편의 학술논문 게재와 45차례의 학술 강연 및 21편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작년 10월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GSK 학술상, 지난 3월에는 대한정신약물학회 화이자 최다논문게재상도 수상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지난 6월 1일자로 GSK 국제지역 제약사업부 커머셜 전략담당 프레이저 매튜(Fraser Matthews)이사를 한국법인 마케팅 상무로 영입했다. 매튜 상무는 뉴질랜드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1993년 GSK에 입사한 후 영업과 마케팅을 거쳐 2000년 아태지역 제픽스 커머셜 전략담당을, 2001년에는 아태지역 호흡기제품분야 총책임을 맡았다.한국GSK 마케팅 상무에 임명 전까지는 혈관계질환, 대사성질환 및 비뇨기계질환 관련제품을 책임지는 커머셜 전략담당 이사직을 담당했다.
3년간 지속 투여시 79%서 정상치 유지만성B형간염치료제 아데포비어(상품명 헵세라, GSK)를 3년간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단기투여한 경우에 비해 바이러스 내성의 출현 빈도가 적으면서도 효능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NEJM(2005;352;26)에서 발표됐다.그리스 앙리뒤낭병원 스테파노스 하지야니스(Stephanos J. Hadziyannis) 박사는 아데포비어를 48주간 복용한 후 투약을 중단하면 대부분 바이러스가 재증식했으나 144주(3년)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내성 출현빈도가 적으면서도 약효가 지속됐다고 밝혔다.특히 위약을 복용하다가 49주부터 아데포비어로 교체한 환자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하지야니스 교수는 또 지난 20일 열린 아태지역간학회(APASL)에서 개최된 GSK 심포지움에서 아데포비어를
【미국·채플힐】 유방암에서 높은 빈도로 발현하는 상피증식인자2형(HER2) 유전자는 전립선암 재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내과 임상종양내과 황 영(Young Whang) 교수는 Cancer Research(2005;65:3404-2409)에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HER2를 타깃으로 하는 진행성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전략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전립선암에서는 과잉발현 안해남성 암 중에서 가장 많은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되면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그러나 진행성 전립선암의 경우 대개 암증식을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 등의 남성호르몬을 억제시키기 위한 약물요법이나 거세술이 실시되지만 일시적으로 사라질 뿐 반드시 재발하게 된다. 재발이나 진행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제조상의 문제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취한 우울증 및 불안장애 치료제인 팍실 CR(paroxetine hydrochloride controlled release)정이 7월 중순 국내 공급을 재개한다.제조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11일 오는 7월 중순경부터 도매상을 통해 팍실 CR정을 공급한다고 밝혔다.팍실CR은 올해 2월 씨드라 공장 제품에서 제조상 문제가 발견돼 GSK 측의 자체 리콜조치를 취한바 있으며 미국FDA도 제조상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공급 중단을 결정했었다. 그러나 미 FDA는 제조상의 문제로 인한 안전성에는 우려가 없다고 권고한바 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대한암학회에서 연제 발표자 중 8명이 GSK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수상자] 고려의대 김은옥, 원자력의학원 김민정, 아주의대 엄영우, 국립암센터 이대호, 가톨릭의대 송교영, 서울의대 김일진, 성균관의대 오성용, 서울의대 김진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최현식 상임고문이 영국 국제인명기관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으로 선정되어, 2005년 말 출간되는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된다.
궁극적으로 삶의 질 개선중등증~중증의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 리큅(성분명 로피니롤, GSK)이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16회 국제파킨슨병 및 유관질환 학회에서 발표된 TREAT RLS US 연구에 의하면 리큅 투여 1주일만에 다리의 이상감각 유발 증상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약물투여기간에는 효과가 유지됐다.특히 MOS수면척도(Medical Outcomes Study sleep scale)에서 수면방해, 수면량, 수면의 적절성, 전반적인 수면문제가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스페인 수면장애센터 디에고 가르시아 보레그로 박사는 “리큅은 하지불안장애의 개선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이에 따른 삶의 질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재입증됐다고 설명했
증상인지도 심각한 상황국내 어린이·청소년의 A형간염백신 접종률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질병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다국적 제약사 글라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3일 전국 6대도시 거주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A형간염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14.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A형간염환자의 약 30%가 15세 이하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접종률이다.접종시기를 보면 응답자의 77.6%가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초등학교 입학전에 접종했으며, 입학 이후 접종했다는 응답은 15.4%로 조사됐다. 이는 취학 이후 공동생활로 인해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과는 반대로 질병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을 보여준다.관심이 낮아지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이 GSK그룹내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GSK한국법인은 8일 아보다트 임상 COMBAT스터디팀이 GSK 그룹에서 수여하는 GCO 유럽 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GSK의 전세계 법인에서 임상시험에 관여하는 직원들의 실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국내 비뇨기과 연구진의 우수한 임상시험 진행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번 수상국가로는 한국 외에 영국, 대만, 러시아, 스페인 등 14개 국가가 지명되었다.COMBAT스터디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알파차단제인 타수로신과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아보다트의 병용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약 4,500명이 참여하고 있다.한국에서는 삼성병원, 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영동 세
흡입용 천식치료제에 용량투여방식의 효과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한국 아스트라제네카는 GSK가 얼마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세레타이드가 효과적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했다.GSK 세레타이드가 심비코트와 직접 비교 임상한 CONCEPT 스터디에서 고정용량식의 세레타이드가 효과적이라고 보고한바 있다. 반박자료에 따르면 우선 CONCEPT 스터디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심비코트 투여량을 너무 적게 투여한데다 투여 시기 또한 적절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세레타이드는 분무 용량이 고정된 고정용량식이며 심비코트는 용량을 조절하는 용량조절법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또 CONCEPT 스터디 이전에 발표된 SUND 스터디에서는 심비코트가 세레타이드보다 천식악화율을 40% 감소시켰으며 증상완화제 사용도 27%나 낮추었다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잔탁의 포장이 바뀐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28일부터 도매상으로 출시하는 잔탁의 150mg 포장을 알루미늄 호일에서 더블호일블리스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약제에 수분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국내 인플루엔자 상황이 심각한 반면 예방접종에 대한 대책이나 국민 인식은 생각보다 낮은 것으로 지적돼 국내 독감 관리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29일 대한감염학회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공동 후원하는 ‘인플루엔자의 현황과 대책’ 심포지엄에서 연세의대 김준명 교수는 “국내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인식이 낮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기는 하지만 백신만으로 감기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하고 인식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고려대의대 천병철 교수는 예방접종을 했을 경우 국가적으로 보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예방접종으로 인한 비용대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또
만성B형간염치료제 헵세라의 건강보험기준이 지난 10일부터 확대적용되기 시작해 환자들의 치료기회가 더 넓어졌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이번 달(10일)부터 헵세라정(성분명: 아데포비어)의 건강보험 적용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이번 헵세라의 건강보험적용기준은 변종 바이러스(YMDD mutant) 검사를 모든 환자에게 의무화하지 않고 변종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바이러스 돌파현상(breakthrough)을 보일 경우에는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바이러스 돌파현상이란 라미부딘 사용 후 HBV-DNA(활동성 간염 표시자)가 음전되었으나 지속적인 라미부딘 사용에도 불구, 3개월 간격으로 측정했을 때 2회 이상 HBV-DNA가 양성으로 확인되는 현상을 말한다.기존에는 간기능이 악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7일자로 김용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학술부 부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김용수 부장은 1972년생으로 연세대의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내과전문의 취득 후 2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현재 동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중이며 한국제약의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가천의대 김선숙, 분당서울대 김진욱 교수 선정GSK가 대한간학회에 매년 후원하는 학술연구기금 수혜자로 가천의대 김선숙 교수, 분당서울대 김진욱 교수, 제주의대 송병철 교수가 선정됐다.G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1억 4천여만원의 장항금과 해외연수비를 대한간학회에 학술연구기금으로 후원해 왔다.이번 기금전달에는 지난해 10월 진행됐던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수익금 1천 6백여만원도 함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