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아보다트 발매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 1회 전립선아카데미 행사’가 많은 전문의들의 호응속에 성료됐다.18일 하얏트호텔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립선의 병리학, 특별 강연, 하부요로증상(LUTS)와 전립선 비대증에의 도전이란 3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많은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전립선 비대증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교류했다.특히 전립선 비대증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비엔나 대학교 의대의 마이클 마버거 박사의 5ARI(Alpha-Reductase Inhibitor)관련 연구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박사는 이날 알파차단제와 5ARI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은 하부요로증상이 있고 전립선 볼륨이 30cc 이상, 전립선 특이항원(PSA)이 1.5 ng/mL초과인 중등증 또는 중
【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미식품의약품국(FDA)는 새롭게 실시된 시험의 초기 데이터에서 임신초기에 염산파록세틴을 복용하면 선천성 기형(congenital malformations), 특히 심장기형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약물 복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계속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파록세틴은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정신질환의 치료에 승인을 받았지만 현재 FDA는 선천성기형 발현율에 관한 최신 데이터 발표 외에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의료관계는 이러한 환자에 파록세틴 투여 중지 또는 필요시 다른 항우울제로 교체할 것을 검토해야 한다. FDA는 의료관계자에 다른 치료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면 임신초기나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환자에 파록세틴 투여를 삼가도록 조언하고 동시에 환자들에게도 임신
스위스 노바티스 그룹이 1월말 개최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서 전세계 기업 중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처음으로 진입했다고 한국법인이 16일 밝혔다.글로벌 100대 기업은 매년 MSCI World Index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전세계 1,8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동종 업종 기업 중에 환경적, 사회적, 기업지배구조의 위협과 기회 관리 역량을 상대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100대 우량 대기업을 해마다 선정발표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제약분야에서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 순위에 포함된 기업으로는 노바티스를 비롯하여 GSK, J&J, 노보노디스크 4개 기업이다.2005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100대 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를 비롯한 4가지의 심각한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콤보백신(combination vaccine)인 DTPa-IPV백신에 대한 임상환자(영아)를 모집한다고 GSK가 6일 밝혔다.이 연구는 기존의 DTP백신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 두 가지를 각각 예방접종하는 것에 비해, 두 백신을 하나로 혼합한 새로운 콤보백신을 사용할 경우 면역원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DTP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의 일차 접종을 앞둔 생후 8주~12주 사이의 건강한 소아이며 총 450명을 3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 디티피)와 소아마비(폴리오) 예방백신은 소아의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두 가지 백신
머크주식회사는 항암사업부에 한국화이자제약 출신의 오용호 이사를, 제네릭 사업부에 GSK와 IMS코리아의 예병진 이사를 영입했다.
발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가 두 가지 이름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여 향후 ARB 계열의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산도스코리아는 ‘타렉필름코팅정’ 40mg 80mg, 160mg과 ‘코타렉정’ 80/12.5mg, 160mg/12.5mg 등 모두 5개 의약품의 허가를 완료하고 심평원으로부터 보험약가까지 받아놓은 상태다. 타렉필름코팅정은 발살탄 성분으로 디오반과 동일한 약이며 코타렉정은 이뇨제가 포함된 것으로 코디오반과 같다. 용량도 디오반처럼 5종이며 보험 상한가 역시 동일하다. 이 약에 대한 향후 마케팅과 영업은 산도스코리아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전략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제명이 다른 만큼 모기업인 한국노바티스와도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산도스코리아가 제네릭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3달에 한번만 투여하는 새로운 제형의 골다공증 치료제(성분명: ibandronic acid)가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았다24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로슈(Roche)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정맥주사 제형이 최초로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향후 양사의 협조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GSK한국법인을 통해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약은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의 형태로 공급되며, 3개월에 한 번씩 15~30초 간 주사하면서 골다공증을 치료하게 된다.이번 FDA 허가는 2년간 진행된 DIVA(Dosing IntraVenous Administration) 연구 중 1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1일 1회 경구 제형과 비교한 것으로 요추의 BM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GSK)이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21% 성장한 3,600억 원으로 잡았다.동사는 지난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 센터에서 시무식에서 발표한 2006년 사업 계획과 경영전략을 19일 공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GSK는 2005년에 전년대비 26% 성장을 이뤄 3,0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인적 자원과 제품력을 강화하고 외적 환경 관리와 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매출규모는 2005년 대비 21% 상승한 약 3,6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회사측은 금년 초 6명의 임원과 4명의 본부장을 새로 임명하고 영업조직을 개편하는 등 도약을 위한 준비와 최근 보험이 확대된 제픽스와 헵세라가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개발한 자궁경구암인 백신인 서바릭스(CERVARIX)가 초기 암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하이얏트 호텔서 개최한 ‘GSK BIO KICK-OFF Meetting’에 참석한 바이오로지컬소속 Jovelle laoag-Fernandez 박사는 HPV 백신의 최신 임상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Jovelle 박사는 HPV 16, 18형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을 차지하는 바이러스라고 소개하면서 임상결과에서 16, 18형으로 인한 지속적인 감염을 100%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미팅에서는 GSK BIOLOGICAL 매니저들이 나와 앞으로출시할 A형 간염치료제 하브릭스, 자궁경부암치료제 서바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등의 제품의 최신 임상을
혁신적 항암제인 한국로슈의 타세바와 산도스코리아의 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록한 222품목의 의약품이 새로 급여의약품으로 등재 됐다.17일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개정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등재된 보험의약품 중에는 한국로슈의 폐암치료제인 타세바가 포함됐으며 또 한국노바티스로 합병된 제네릭 전문기업인 산도스코리아의 순환기 약물이 대거 등재됐다.주요 항암제군 품목으로는 한국로슈의 타세바정 100mg(62,257원)과 150mg(70,135원)이 포함됐으며 한미약품도 팍셀주100mg(180,972원)과 150mg(248,248원), 300mg(372,372원) 세품목이 보험 등재됐다. 쉐링코리아의 플루다라정10mg(28,871원)도 보험의약품으로 받
세계적인 국내외 백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백신의 연구 개발 동향 및 예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오는 18일 국내 및 세계 백신 전문가들을 초빙해 백신의학의 최신 연구성과와 새로운 백신 개발의 비전에 관한 주제로 ‘GSK Biologicals Kick-off Meet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그랜드하얏트 호텔로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이 날 행사에는 유럽의 저명한 감염병 및 백신 전문가인 하인즈 조셉 슈미트 교수 (Prof. Heinz-Josef Schmitt, 독일 마인쯔의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대학)를 비롯해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백신의 가치(The Value of Vaccines)를 재조명하고
텔미살산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인 미카르디스와 미카르디스 플러스를 놓고 베링거인겔하임과 바이엘이 유럽지역에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지난 3일 베링거인겔하임의 발표에 따르면, 바이엘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으로부터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 전문치료제인 미카르디스의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의 공동 마케팅권을 확보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 2002년부터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시장에서 미카르디스를 공동 마케팅해 왔다. 이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바이엘과는 주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 독일, 스위스 등의 유럽 시장에서, GSK와는 한국, 브라질, 필리핀 등의 지역에서 미카르디스 의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베링거인겔하임 처방약 부문 마케팅 이사 알버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바이오로지컬스가 개발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2월 말경 유럽에서 허가를 획득할 전망이다.GSK는 4일 유럽 연합 의약품들의 질, 안전성, 효과를 평가하는 인체용의약품검토위원회(CHMP)로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긍정적인 의견을 들었으며 이에 따라 유럽 마케팅 허가는 2006년 2월 말 이후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번 허가로 GSK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유럽에서 어린이에게 시판이 가능한 최초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GSK는 2004년 12월 유럽의약품위원회(EMEA)에 자사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등록용 서류를 제출했으며 마케팅 허가가 나는 대로 유럽 시장에 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실상 지구상의 모든 아이들은 5살이 될 때까지 어디에 살든, 부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한국GSK)에 근무하는 변명주 주임과 원소영 사원이 본사 R&D파트에서 수여하는 우수사원상 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한국GSK 학술부에서 CRA(Clinical Research Associate)로 일하는 이들은 COX-II 억제제인 신약 ‘GW406381’의 다국가 제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하면서 환자모집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이들은 149%의 환자 초과 모집률을 기록했으며 환자 선별 과정에서의 환자 탈락률도 평균 40%보다 현저히 낮은 12%를 기록, 우수사원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상장과 함께 부상도 받게 된다. 한국GSK 학술부의 이일섭 부사장은 “지난 4월 GCO 유럽 팀 어워드 수상에 이어 한국팀이 다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그룹 내에서 한국G
2006년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 출시와 관련, 계획이 없거나 한두 품목으로 조사됨에 따라 기존 약을 대상으로 한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2006년도 신약출시 계획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로슈, 한국노바티스, 한국BMS 등만 일부 출시할 뿐 GSK, 얀센, 바이엘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MSD등은 신약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은 내년에 그동안 늦춰졌던 노바스크와 리피토의 복합제인 카듀엣을 출시할 계획이며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간질약인 리리카도 같은 시기에 출시하면서 가장 빠른 신약 소식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또 한국노바티스도 내년 상반기에 파제트 골질환 치료제인 아클라스파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어 하반기에는 만성철분축적 질환 치료제인 엑스자이드
인도 제약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제약인프라’, ‘연구인력’, ‘언어소통’의 3가지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김정수 회장이 소개했다.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회원 제약기업 CEO, 연구소장, 개발본부장 등 17명과 함께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 동안 인도 제약산업을 시찰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먼저 인도 제약산업의 강점은 원료생산공장의 cGMP 등 선진국 규격에 맞출 수 있는 풍부한 제약인프라를 들 수 있다며 특히 신약 연구분야에 투입된 고급 연구 인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인도에는 미국의 학교나 연구소에서 교육받고 돌아온 고급 연구 인력이 제약산업 현장에 대거 포진해 있으며 미국에 있는 인도계 엘리트들의 파워도 대단해 인도 제약회사가 미국 제네릭
이원배·황자영(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10월21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 55차 대한 소아과학회 추계학술 대회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의 뇌척수액내의 sIL-2R과 ADA 증가: 새로운 중추신경계 침범의 지표’라는 논문으로 GSK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부장과 본부장급 인사가 대거 이사로 승진함에 따라 2006년도 운영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GSK에 따르면 백신 영업본부 강은구 본부장, 재정부 남찬희 부장, 홍보부 양윤희 부장, CNS(중추신경계) 영업본부 이병춘 본부장, GI(간염 및 위장 질환) 영업본부 조성배 본부장, 백신 마케팅부 주상은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이들 6명은 2006년 1월 1일자로 이사로 승진 발령된다. 이번 인사는 지난 2000년 GSK합병 이후 최대의 임원 인사로 평가받고 있는데다 주로 40대 초반의 젊은 인사들로 합병 후 각자 맡은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상은, 양윤희, 남찬희 부장은 근속연수가 5년 미만이라는 점에서 초특급인사라
【베를린】 훔볼트대학 샤리테병원 혈액학·종양학과 한노 리아스(Hanno Riess) 교수는 “암환자에서는 심부정맥혈전증이 있으면 재발과 출혈위험이 높아지지만 저분자량 헤파린을 이용하면 이러한 위험이 낮아질뿐만아니라 생명연장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독일맥관학회연례회의에서 실시된 GSK사 후원 새틀라이트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정맥혈전증과 종양 관련성 높아급성 정맥혈전증환자의 20% 이상은 악성종양을 갖고 있다. 리아스 교수에 의하면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의 15~20%는 암에 이환되며 2~5%는 병력과 임상검사에서 악성종양 진단을 받게 되며 5~10%는 그 후 2년 이내에 재검사에서 잠재암이 발견된다고 한다.때문에 교수는 “특히 특발성 심부정맥혈전증에서는 종양의 유무를 검사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타겟을 좁혀
씹고 바르는 것보단 먹어야, 성공률 2배FDA승인 후 ‘챔픽스’로 시판 예정금연치료에 경구용제제 경쟁에 불꽃이 붙어 조만간 금연보조제가 아닌 금연치료제의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국심장협회(AHA)연례회의에서 경구용 금연치료제 바레니클린(상품명 챔픽스로 예정, 화이자사)이 기존 경구용약제인 부프로피온(GSK, 웰부트린)과의 일대일 비교시험에서 금연성공률면에서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노르웨이 울레발대학병원 세레나 톤스태드(Serena Tonstad) 박사는 2,000여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동일하게 디자인한 2건의 이중맹검 플라세보 대조 연구 에서 바레니클린 투여군(1일 2회1mg)과 부프로피온투여군(1일 2회 150mg)그리고 플라세보투여군으로 나누어 12주간 투여하고 치료종료 후 40주동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