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社의 주름개선제 보톡스(botulinum toxin A)가 영국에서 만성 편두통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영국 국립보건연구소(NICE)는 최소 3개의 다른 두통 치료제로도 효과가 없는 성인환자에게 보톡스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이는 지난 4월 말 미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된 만성편두통 환자에 대한 보톡스의 통증경감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2회 이상 치료후에도 두통이 나아지지 않거나, 3개월 동안 두통 발생일수가 한 달에 최소 15일 이하로 줄어들지 않으면 보톡스 사용을 중단토록 했다.보톡스의 부작용으로는 근육약화, 목통증, 피부당김 등이 나타났다.한편, NICE는 다음달 보톡스에 대한 최종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엘러간㈜이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더 아름다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협약식을 맺었다.회사는 유방절제술을 받았거나 유방 재건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에게 유방 재건수술용 보형물을 무상 제공하며 병원측은 불우환자돕기후원회(불곡후원회)가 위탹한 기금으로 1년에 약 20~25명의 환자를 무상 수술해 준다. ◆문의: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유방 재건 코디네이터 (010-9511-6238)
한국엘러간㈜이 지난 달 16일부로 신임 사장에 전 엘러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 마케팅 총괄 책임자스티븐 나르도 (Stephene Nardo)씨를 선임했다.나르도 신임 사장은 한국엘러간㈜의 전략,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체를 총 지휘하게 되며, 안과 제품의 영업∙마케팅을 위해 삼일 제약과 합작으로 설립한 삼일엘러간(유)도 함께 총괄한다.올해 41살인 나르도 사장은 필리핀 출신으로 제약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 20년 이상 몸 담은 헬스케어 전문가로 GSK 아태지역 호흡기 제품도 담당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다국적제약기업인 한국엘러간이 패트릭홀트(Patrick Holt)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패트릭홀트사장은 한국엘러간의 전략,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반을 총지휘하게 된다. 또한 안과제품의 영업 마케팅을 위해 삼일제약과 합작으로 설립한 삼일 엘러간도 마찬가지로 총괄 지휘한다.홀트 사장은 호주 MSD에 입사한 이후 비즈니스리서치, 약가정책, 마케팅, 병원영업총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한국 MSD 마케팅 영업담당이사 시절 핵심제품 출시 및 비즈니스 전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에는 애보트 영양사업무의 태국법인 사장으로 재직해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대상영업 마케팅 분야를 확장하는데 기여했다.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엘러간은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는 유방 보형물 관련 워크샵을 개최했다. 성형외과의 상담실장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달 16일에 열린 이번 워크샵은향후 서울 강남 지역, 대구, 인천 등 7개 지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 대해 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유방 확대술 및 보형물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성형외과 코디네이터와 간호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엘러간이 지난해 말부터 내트렐® 콜렉션 (NATRELLE® Collection) 제품의 직접판매·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美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승인을 받은 전문 유방 보형물 브랜드로 (실리콘 충전 유방 보형물), 유방 재건술 및 확대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이다.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직접 판매를 통해 고객들과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제품 및 관련 학술정보의 제공, 빠른 배송과 본사의 강력한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판매 체제 전환의 의의를 밝혔다.
한국엘러간이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 (lidocaine)이 함유된 HA (히알루론산 / hyaluronic acid)필러 2개 제품(쥬비덤® 울트라 with 리도카인, 쥬비덤® 울트라플러스 with 리도카인)을 내년 1월경 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달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균질한 투명 겔상의 리도카인 염산염 0.3% (방부제 불포함)가 함유돼 기존 HA필러의 효과에 시술 시 통증을 줄이는 장점이 추가됐다.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최근 환자들이 절개 등을 최소화하여 시술 및 회복 소요 기간이 짧고 간편한 프티성형을 선호함에 따라, 쥬비덤®과 같은 HA필러 시술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주사 시술과 관련된 여러 불편함에 대해 우려 보다 개선된 필러를 개발할 필요성이
안과전문회사인 삼일아이케어에 대한 미국 엘러간사의 투자로 국내사와 대국적제약사가 결합된 안과전문 제약기업이 탄생됐다.삼일엘러간유한회사(이하 ‘삼일엘러간’, 대표이사 허강)는 7일 미국 엘러간사의 투자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삼일엘러간의 지분은 엘러간홀딩스와 삼일제약이 각각 절반씩 소유하게 된다. 더불어 대표이사는 삼일제약의 대표인 허강 회장이, 경영총괄(전무)은 한국엘러간의 조승제 전무가 맡는다.삼일엘러간은 앞으로 안구건조증치료제 ‘레스타시스’, 녹내장치료제 ‘콤비간’, ‘간포트’, 백내장치료제 ‘큐아렌’, 인공눈물 ‘리프레쉬’ 등 안과질환 분야에서 모두 50여 개의 전문치료제와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큰 재미 못 봐 독자판매 회의론리베이트 엮일까 공동판매 신중최근 출시된 오리지널 약이 국내 제약사와 공동영업을 하는 추세이지만 출시된지 좀 된 오리지널 약물은 반대로 회수되는 분위기다. 문제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휴했던 약을 회수하면서 생각지도 않게 눈물을 흘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 회수 후 매출이 제휴시절만 못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피부성형에 주로 쓰이는 보톡스. 이 제품은 한국엘러간이 지난 10년간 대웅제약과 협력해 판매해왔지만 돌연 회수 결정으로 올해 1월부터 독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홀로서기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결과는 비관적. 2007년 점유율 44%까지 기록했던 보톡스 시장점유율은 올해 들어 30% 초반대로 급락했다. 급기야 지난 1분기에는 국산제품에 1위 자리
삼일아이케어(주)와 한국엘러간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의 발매 3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서초동 엘러간 본사 앞에서 ‘황사철 건강한 눈 지키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양사는 황사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안구건조증 예방 수칙 카드와 눈물 모양으로 만든 쿠키를 나눠줬다.
대웅제약이 지난 13년간 줄기차게 판매했던 보톡스를 내년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 판매한다. 이에 따라 미부미용분야 사업에 적신호가 켜질 조짐이다.대웅제약은 그동안 판매를 담당해왔던 블록버스터 제품인 보톡스를 2009년 1월1일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 판매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대웅제약이 보톡스를 판매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1995년으로 당시 생소했던 주름치료제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판매권을 전격 한국앨러간으로 넘어감으로써 매번 시장만 개척해주고 결국 뺐기고 있다는 시각이 굳어지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경우 지난 3년전부터 릴리가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고, 단독으로 판매하던 올메텍도 올초부터 다이이찌산쿄가 절반을 가져간 상태다. 여기
주름개선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보톡스(성분명 보톨리눔 톡신)가 다한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름을 맞아 과도한(?) 땀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은 물론 전신에서 체온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땀이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전체 인구의 약 1%인 40만여 명의 다한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톡스가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은 지난 2001년 밝혀졌으며, 이후 미국은 지난 2004년 다한증 허가를 추가했으며, 국내는 올해 4월 초 이뤄졌다. 국내 허가에 따르면, 다한증 대상은 18세 이상이며 부위는 겨드랑이 한 곳만 할 수 있다. 다양한 부위의 치료가 가능토록
보톡스(성분명 보툴리눔톡신 A형)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8세 이상의 성인 뇌졸중 환자의 국소 근육 경직 치료제로 적응증을 획득했다.한국엘러간 의학부 김형훈 부장(내과 전문의)은 ”보톡스가 뇌졸중 후 국소 경직 치료에 적응증을 추가 받음으로써 환자들의 근육 경직 치료에 있어 환자 편의와 치료의 안전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이 보톡스가 다한증환자의 75%에서 치료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회사 측은 3일 조선호텔에서 ‘다한증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보툴리눔 톡신 치료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임상을 공개했다.이날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의 황규광 이사장은 “임상 시험 결과 보톡스는 2단계 이상(≥2-grade HDSS) 겨드랑이 다한증 환자의 75%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평균 6.7개월 (201일)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다한증에 대한 임상결과를 소개했다.이어 한국엘러간의 의학부 김형훈 박사는 시술 안전성에 대해 소개했다. 김 박사는 “보톡스는 주사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에서도 보상성 다한증과 같은 부작용들이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
한국엘러간이 지난 8일 미국 FDA가 발표한 보툴리눔톡신 제재(제품명 보톡스) 치료 후 보고된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사망 등 이상반응 검토와 관련해 해당 발표는 ‘얼리 커뮤니케이션’이지 부작용 경고가 아니라고 밝혔다.‘얼리 커뮤니케이션’이란 FDA가 안전성이나 기타 관련 검토를 진행 할 때, 초기단계에서 의료전문가들에게 정보 제공 차원에서 공시하는 내용으로, 일상적인 절차 중의 하나이다.회사 측은 “얼리커뮤니케이션은 의료전문가들에 대한 정보전달 차원일 뿐, 제품에 대한 경고나 주의를 표하는 문서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일부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사망 사건이 보톡스 제품과 직접적인 연관성도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회사 측은 “FDA가 이번 정보를 공지하면서 FDA는 과
제약사들의 마케팅 전략으로 출발한 정품인증제. 환자들은 알권리 확대라며 환영하는 반면 의사들은 처방권 침범과 오남용을 이유로 일부 반대 입장을 제기하고 있어 이를 도입하려는 제약사의 행보가 주춤하고 있다.정품인증제는 말그대로 안전한 정품의약품을 투여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도로서, 현재 다국적 제약사로는 한국엘러간과 녹십자가 시행하고 있다.한국엘러간은 지난 2005년부터 9월부터 보톡스에 인증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보톡스 외에 보푸입센의 디스포트, 한올제약의 중국산 BTXA, 태평양제약의 메디톡신 등 4개. 문제는 보톡스가 제일 먼저 출시된 탓에 모든 제품이 보톡스로 불리고 있어 한국엘러간으로서는 제품 차별화가 필요했다. 작년에는 보톡스라는 이름이 제품이름이라며 홍보를 벌였지만
보톡스의 소아뇌성마비 보험급여기준이 기존의 5세에서 만 7세 이전 환자로 확대되며, 만 7세 이후라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는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엘러간은 최근 복지부의 일부 개정에 따라 12월부터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과 함께 아킬레스 재건술 등 수술이 어려운 만 2세 이상 7세 이전의 경직성 또는 혼합형 뇌성마비환자에게 첨족기형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투여한 경우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이 엘러간이 독식하고 있는 피부 성형시장에 뛰어든다. LG는 26일 스위스 제약사 안테이스(Anteis S.A)社와 피부성형용 히알우론산 필러(HA Filler) ‘에스텔리스(Esthelis)’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 제품은 인체 구성물질인 히알우론산(HA; hyaluronic acid)을 주성분으로, 얼굴 주름제거, 입술 확대, 얼굴 윤곽 성형 등 피부성형용으로 사용되며, 스위스의 안테이스사에서 2005년 처음 개발해 EU를 비롯한 아시아, 남미, 중동, 호주 등 전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특히 에스텔리스는 안테이스社의 특허받은 CPM (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점착성 고밀도 구조기반) 기술로 제조되어 지속기간이 길고 피부 적합성이
엘러간이 美 에스프릿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 치료제 사업 범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27일 한국엘러간에 따르면, 본사인 엘러간이 지난 19일 비뇨기 질환 전문 제약회사인 에스프릿(Esprit Pharma, Inc.)을 약 3억 7천 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에스프릿은 비뇨생식기 치료제 시장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미국 제약회사로 인데버스 (Endevus Pharmaceutical, Inc.)가 2004년 개발한 대표적인 과민성방광질환(OAB) 치료제인 ‘생크츄라(Sanctura)’와 하루 한 알만 투여하고 부작용을 크게 줄여 최근 FDA 승인된 ‘생크츄라XR (SancturaXR)’의 미국 내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엘러간은 이번 인수로 2008년 1분기에 ‘생크츄라 XR (Sanctura
한국엘러간의 가슴확대, 재건, 교정시술에 사용되는 실리콘 겔 ‘이나메드’가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이나메드는 새로운 설계기술을 통해 제작, 파열률과 면적 대비 프로젝션율이 낮아 유방 보형물의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규모 전임상 시험결과와 전세계 약 1백만 명 여성을 대상으로 사용한 결과, 그리고 10년간 8만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국내 임상실험 결과에서도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 이들 결과를 근거로 미FDA는 작년 말 이나메드의 사용을 허가했다. 김영진 전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도 “엘러간의 실리콘 겔 유방 보형물은 과거보다 두꺼운 외피로 방어층을 추가했기 때문에 일반 유방 X선 영향의 25배까지 내견딜 수 있는 구조”라고 평가했다.실리콘 겔 유방 보형물은 25년 여 동안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