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터키에 수출된다.일양은 놀텍을 터키의 압디이브라힘사(Abdi Ibrahim Pharmaceuticals)에 본격 수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터키를 비롯해 주변 5개국에 판매하며 매출 목표를 5년 이내에 최소 3억달러로 예상했다.일양에 따르면 압디이프라힘사는 터키 1위 제약사로 영업,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특수화된 PPI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다.놀텍은 올해 하반기부터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13개국에 판매를 시작한다.
명문제약이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제제인 '란프롤캡슐30mg(성분명 란소프라졸)을 내달 1일 발매한다.회사측에 따르면 란소프라졸은 오메프라졸에 보다 위궤양, 역류성식도염의 증상개선효과가 우수하며, NSAIDs유발성 위궤양 치료에 라니티딘보다 효과적이다.아울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박멸, 졸링거 엘리슨 증후군을 포함한 병리학적 과분비 상태를 치료하는데 선택 가능한 약제로 신속한 약효 발현으로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 일 시 : 11월 6일(수) 오후 4시▶ 장 소 : 한솔병원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 제 목 : 역류성식도염의 모든 것▶ 문 의 : 02-2147-6000
보령제약의 위궤양 및 위염치료제 스토가가 역류성식도염에도 적응증을 추가했다.이번 결정은 서울대병원등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총 49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역류성식도염 완치율이 70%에 이른다.또한 약물 투여 후에 나타나는 흉부작열감, 위산역류, 가슴쓰림 등의 증상 개선도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제제와 같았다.스토가는 보령제약이 유씨비재팬에서 도입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캡슐’이 6일(미국시간) 미국 FDA로부터 국내 개발 개량신약 중 최초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은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37%를 차지하며 한화를 기준으로 370조원 규모에 달한다.그 동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국산 5호 신약인 LG생명과학 팩티브와 인성장호르몬 밸트로핀 정도였다. 밸트로핀주도 미국 FDA 허가를 받았으나 시판은 하지 않았다.에소메졸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60억달러(IMS 기준)의 매출을 기록한 미국내 처방 1위 제품인 ‘넥시움정(아스트라제네카)’의 개량신약이다. 이번 허가는 한미약품이 에소메졸의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넥시움 개발사인 아스트라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성분명 에소메프라졸 스트론튬)이 국내 개량신약으로는 최초로 미FDA 판매 승인을 받았다.한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현지법인인 한미USA Inc.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 부터 에소메졸에 대한 잠정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허가는 에소메졸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FDA의 검토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 돼 시판을 허용한다는 의미라고 한미측은 설명했다.에소메졸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성분명 에소메프라졸 마그네슘)의 개량신약으로 2010년 10월 미FDA 시판허가를 신청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특허침해 소송을 받은 상태.실제로 미국에서는 특허권을 보유한 제약사가 특허소송을 제기하면 최장 30개월 간 허가승인을
한미약품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3일 2013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3% 증가한 1,703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 순이익은 14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흑자전환 했다고 잠정 공시했다.특히 일괄 약가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데 대해 회사는 고무적인 반응이다.이번 1분기 실적은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심바스트CR, 뉴바스트(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처방의약품들과 페노시드(중성지방치료제), 모테손플러스(비염) 등 개량신약 신제품들의 고른 성장 덕분이라고 한미는 설명했다.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지난 2년 여간 어려운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어온 결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
신물이 넘어와 불편감을 주는 위식도 역류질환 가운데 식도에 궤양이나 미란 등의 형태학적 변화가 나타나는 역류성식도염.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최근 5년간 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진료인원이 199만명에서 336만명으로 약 137만명이 증가했으며(69%) 연평균 증가율은 14.2%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이 약 42%, 여성은 약 58%로 여성 진료인원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증가율에서는 남성이 14.1%, 여성이 14.4%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연령별로는 2012년 현재 50대가 24.1%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0.5%로, 40~50대의 중년층에서 44.6%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쑤시개를 삼킨 후 고열을 동반한 상복부통, 오심, 구토, 저혈압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여성이 최종 간농양으로 진단돼 간 일부를 절제한 사례가 BMJ Case Reports에 보고됐다.간농양은 진단이 늦어지면 패혈증이나 다장기부전 등으로 치명적이지만 특이 증상이 적어 감별이 어렵다고 한다.증례 보고를 한 캐나다 달하우지대학 바삼 아부 와셀(Bassam Abu-Wasel) 교수는 "이물질 삼킴 사고는 소아청소년과나 정신과에서는 적지 않은 사례"라고 말한다. 하지만 폐색증상이나 화학적 화상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오음(誤飲) 사고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통상 X선 검사에서는 이물질을 발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음에 따른 증상은 비특이적이고 간접적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교
많이 실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은 검사와 치료 베스트 5가 미국에서 발표됐다. 미국 9개 학회에서 각각 발표했기 때문에총 45개 항목에 이른다.이들 항목은 미국내과전문의인정기구재단(ABIM Foundation, 이하 ABIM)가 운영하는 캠페인 사이트 'Choosing Wisely'에서 볼 수 있다. ABIM은 의사와 환자 양쪽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8개 학회 추가로 발표 예정ABIM은 2011년말부터 의료자원 활용와 최적 치료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는 그 일환으로 각 의학회에게 증거에 근거한 베스트 5 리스트를 작성토록 했다.이번 리스트를 발표한 학회는 미국 알레르기 천식·면역학회(AAAAI), 미국가정의학회
일양약품(대표 김동연)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에 대해 미국으로부터 특허권을 정식 취득했다. 특허 권리는 2027년까지 인정된다이번 특허 취득으로 특허권 행사는 물론 글로벌파트너 선정 및 임상진행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는 열역학적으로 안정돼 생체 이용률이 뛰어난 결정형 A형과 이를 포함하는 위산분비 저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현재 유럽을 포함 약 30여 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미국 FDA기준 북미 임상 2상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도 이 제형으로 마친 상태다.
미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GERD) 등의 적응증을 가진 프로톤펌프 인히비터(PPI)를 1년 이상 장기간 복용한 경우 저마그네슘(Mg)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안전성 서한(Drug Safety and Availability)을 발표했다.저마그네슘혈증은 근육경련, 발작, 불규칙적 심장박동 등을 유발한다.병합제 포함 이뇨제 병용례도 주의PPI 장기복용에 따른 저마그네슘혈증이 보고된 것은 미FDA의 부작용보고시스템(AERS)에서 나온 38례(문헌상 보고된 23례 포함).저마그네슘혈증이 보고된 증례 대부분이 복용한지 1년 후에 발현했으며 4분의 1은 마그네슘을 보충해도 저마그네슘혈증은 개선되지 않아 PPI 복용을 중지했다.중지 후 약 1주간 저마그네슘혈증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쓰림 증상과 신물이 넘어오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은 남성환자에서 많고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은 여성환자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팀이 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중 대표적인 미란성(역류성식도염) 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는 여성에서 두통이나 현기증, 불면증, 관절통 등 신체화 증상이 동반될 경우 위식도역류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약 3배 높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2,388명 가운데 12%인 286명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을 갖고 있었다. 그 중 88%가 남성환자로서 여
고대 구로병원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이상 75세 미만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로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염이 확인돼야 하며 가슴쓰림, 위산역류, 흉통 등의 증상으로 내과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 한한다. 임상시험 참가자에게는 내시경 검사 2~3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02-2626-1020.
한미약품이 올해를 제2의 창업년도로 정하고 최고의 덕목으로 '효율'을 꼽았다.임성기 회장은 4일 본사 파크홀에서 열린 2010년 시무식에서 “10년 주기로 진화해 온 한미약품의 역사를 볼 때 2010년은 새로운 한미의 출발을 알리는 제2창업 원년”이라며 “올 해의 경영 키워드를 기업의 최고 덕목인 효율로 정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해 나가자”고 밝혔다.임 회장은 “업무혁신을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변신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회사는 발전이 없고 미래가 없는 만큼 한미 가족 모두가 효율을 중심으로 창조와 도전을 즐겨달라”고 주문했다.이와함께 임 회장은 “아모잘탄(고혈압 복합 개량신약)이 발매 7개월 만에 매출 174억을 달성하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을 예고했다”며 “호랑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부터 지난해까지 조사한 결과, 2001년 49만8000명이었던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2008년에는 205만90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역류성 식도염 연령대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연평균 25%로 40세 미만의 17% 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한 '역류성식도염' 급여비도 연평균 28.05% 증가했는데 2008년 1931억 원으로 2001년 342억원에 비해 4.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넘어와 식도 외벽을 부식시키거나 염증을 발생시킨 질병으로 속쓰림과 가슴이 조이는 느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전북대학교병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음주와 식도편평상피암의 상호 관련성은 확인됐지만 음주와 역류성식도염, 바렛식도(BE)와 식도선암(EAC)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지견은 일관적이지 않다. 또한 BE에 대한 음주의 영향, 특히 어떤 술과 밀접한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2건의 연구가 최근 Gastroenterology에 발표됐다.교육수준과 BE 위험 반비례카이저퍼머넌트의 아이 쿠보(Ai Kubo) 박사가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BE 위험은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BE환자에서는 일반인에 비해 EAC를 일으킬 위험이 30~125배 높다. 미국의 EAC 이환율은 지난 30년간 5배 이상 높아졌으며 다른 어떤 악성종양보다도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박사는
신물이 넘어오고 명치끝이 쓰라린 증상인 위식도 역류질환 중 하나인 역류성 식도염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3배 가량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백광호 교수팀이 2005년 7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건강 검진을 받은 1,011명(남 528명, 여자 482명)에 대해 내시경검사를 시행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 유병률은 9.7%(98명)이며, 이 가운데 남자는 7.1% (72명), 여자는 2.6%(26명)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2.8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이유는 흡연과 음주에 더 많이 노출됐기 때문이다.백 교수는 "이는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 음주나 흡연 등의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야근이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의
한미약품은 올 상반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15.6% 성장한 2,7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355억원을, 순이익은 24.7%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했다. 2/4분기만 볼때는 1376(12.7%)억원의 매출과 170억원(-10.2%)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원가상승과 대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리마케팅 비용 증가, 영업사원 교육훈련비 증가 등 요인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으로부터 발생한 지분법평가이익 등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24.7%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실적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매출 3위로 밀렸다. 동아제약은 상반기에 3299억원, 유한양행은 2882억원을
한국인의 위장질환에 대한 패턴이 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헬리코박터·상부위장관연구학회가 2006년 1월부터 6개월간 전국의 위내시경검사자 25,536명(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을 조사한 결과, 위장질환 특히 역류성 식도염은 증가하는 반면 위암은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장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인 역류성 식도염은 비만과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남자는 36.8%로 22.6%인 여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감염률과 비례하는 다른 위장질환과 달리 반비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