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문케어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대한의사협회 제 40대 회장직인수위원회는 30일 오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관련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밝혔다.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은 "복지부의 시정잡배 같은 망나니 행태로 인해 의정 대화의 불씨는 꺼져버렸다"면서 "향후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우선 다음주 초에 상복부 초음파 고시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입회하에 방사선사 초음파 검사 가능 정책에 대해서도 무면허 초음파검사 신고센터를
3/24 일산백병원 제1회 신경외과 연수교육▲일 시 : 2018년 3월 24일(토) 오후 3시 ▲장 소 : 병원 지하1층 대강당▲제 목 : (1부)신경외과 질환 및 증상과 다학제 협진진료 -두통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한성록 교수) -두통에 대한 통증의학적 접근(마취통증의학과 이상일 교수) -어지럼증과 뇌혈관 질환(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고혈압과 신경계 합병증(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 -요통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이일신경외과 이해일 원장) -척추에 침범한 류마티스질환(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감염성 척추질환 및 수술후 감염증
전국 의사대표자가 광화문에 모여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인 문재인케어를 성토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대표자 1500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문재인케어의 문제점과 의료계의 요구를 외쳤다.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대통령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예산을 늘리지 않고 지출을 늘리겠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국민들 앞에서 조금 더 솔직해지라고 말했다.아울러 "보험 재정의 확충없이 보장률을 올리겠다는 것은 국가가 진료량을 줄이고, 통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케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과 복지부의 독단적인 결정에 항의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참가인원은 약 600명으로 예상된다.같은 시각 건강보험노동조합과 일산병원노동조합은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반대하는 집회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었다. 건보노조는 정부가 일부 과격 의사단체의 강경일변도의 극단적 집단이기주의에 끌려다니지 말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광화문에 또다시 의사들이 대거 집결한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천여명의 의료계 지도자 및 회원 뿐만 아니라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도 참석하는 만큼 대정부 투쟁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비대위는 "정부가 9차례에 걸친 의정실무협의체에서 비대위와 사전 협의를 통해 문재인 케어를 추진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말해왔음에도 지난 13일 예비급여를 일방적으로 강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가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특위는 지난 3일 가진 심의위원회에서 총 26건의 KMA POLICY(안)을 채택하여 차기 정기대의원총회(70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하기로 했다.특위는 문케어와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계에 터진 여러 악재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총에 이같은 안을 상정하게 된데 대해 김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전체 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자평했다.KMA POLICY는 의협 정책 흐름의 큰 줄기로서 초기 단계라 성과를 도출할 정도는 아니지만 협회 예산이 투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용민 후보(기호 6번)가 당선 이후 업무 1순위로 협상단 구성을 꼽았다. 이 후보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보건복지부가 이날 발표한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에 대해 비대위를 제외하고 내린 결정으로 비난받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케어 저지는 당선 이후 천천히 생각하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할 사안이 아니란게 이 후보의 생각이다.나아가 이 후보는 당선 직후 대통령 면담을 추진해 의료계 주장을 최고 의사 결정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이 후보자는 당선 후 협상단 구성에서도 "의협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후보자가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첫번째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각 후보자가 내건 공통된 공약은 강력한 의협 만들기다. 대정부 협상력 강화, 의료계 영향력 제고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각론에서는 각 후보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날 6명의 후보자는 자신이 강력한 의협회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통질문인 문재인 케어에 대한 본인 만의 해결법에 대해 밝혔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현재 의료계 상황은 매우 중차대한 상황으로 현명한 투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협회장의 연임의 경험으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가 청와대 앞 야간집회에 들어간다.비대위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실무협의체가 8차례나 실시됐는데도 정부는 의료계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성의있는 답변은 커녕 원론적인 자세로만 일관하고 있다"며 매주 집회를 벌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의료계를 무시하는 정부의 이중적 행태와 일방적 추진, 이중정 행태가 원인이다. 비대위는 "비현실적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의 원안을 건정심에 상정하려 한다"며 반발했다.또한 보건복지부 고시 80, 90%의 예비급여의 요양급여비동 청구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전자투표가 기본방식으로 채택되면서 후보의 홍보 전략도 과거와 달라졌다.임수흠 후보(기호 2번)는 21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파워포인트를 통해 7대 공약과 홍보전략 등을 제시했다. 4페이지의 간단한 공약 브로셔만 당일 배포하고 기존에 서면자료는 기자들에게 이메일 방식으로 송부했다.역대 의협회장 선거 기자회견에서 파워포인트 방식으로 소개한 것도 생소했지만 첫번째 도입되는 전자투표 방식에 맞춰 이메일 홍보전략을 강화한게 눈에 띤다.임 후보 캠프는 이번 선거에서 '이메일 홍보 10초 공감'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의료전달체계 권고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의료전달체계에 대해 21개 진료과 가운데 18개 과에서 반대하고 있으며 1,2,3차 의료기관 대다수도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며 졸속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아울러 "복지부의 무리한 문케어 강행 움직임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의료전달체계 개편 강행에 협조하는 추무진 회장의 행동은 불신임 사유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병협도 10일
신임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0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문케어 정책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성공을 최대 임무라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문재인 케어는 급여의 범위와 종류, 수가 수준의 결정 등에서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를 필요로 하며,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이라면서 "보건의료 공급자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올해 7월 1일 시행되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에 대해서도 "그간의 모든 불만을 풀어줄만큼 완벽하지 않지만 현재 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개편방안"이라고 밝혔다.이밖에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해서는 취임과 동시에 방안을 마련하고, 병의원 및 제약유통회사의 관계에 대해서 상생을 강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