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국내판권 주인이 바뀔 전망이다. 메트포르민과 복합제인 직듀오 역시 마찬가지다.다수 언론은 9일 아스트라제네카가 CJ헬스케어와 포시가 판권계약을 끝내고 대웅제약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지금까지 포시가의 영업 및 마케팅은 종합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CJ가, 병의원에서는 CJ헬스케어가 담당해 왔다. 포시가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은 약 257억원, 직듀오는 약 50억원으로 알려졌다.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SGLT2억제제 및 복합제는 포시가와 직듀오 외에 자디앙과 자디앙듀오(
국산 수족구병 백신 개발에 본격화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은 8일 자체 개발한 수족구병 예방 백신후보주(엔테로바이러스 71형)를 CJ헬스케어에 기술 이전한다고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엔테로바이러스 71균주는 마우스 및 영장류 실험에서 효능 및 방어능력이 확인돼 백신 후보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양측은 8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22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맺는다. 이번 계약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원료용 엔테로바이러스 뱅크 및 동물실험 결과를 포함한다.질본은 이번 계약으로 수족구병 백신의 국산화 및 백신주권을
CJ헬스케어의 만성 동맥폐색증 치료제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성분 시장 최초 200억 원을 돌파했다.CJ헬스케어는 자사 안플레이드 시리즈(안플레이드정100mg, 안플레이드SR정300mg)가 지난 해 1월부터 12월까지 누계 원외처방실적(유비스트)기준으로 20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사포그릴레이트(Sarpogrelate)성분 시장에서 200억 원을 돌파한 제품은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최초다.2008년 출시된 안플레이드정은 2010년 1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기존 제품 대비 약효지속성을 높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15일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오송 지역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매년 겨울 충북연탄은행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가수 김건모를 모델로 한 컨디션CEO의 CF ‘숙취해소 전문 CEO 취임편’을 본격 온에어했다고 15일 밝혔다.컨디션CEO는 CJ헬스케어가 3년 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 해 11월 출시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로, 숙취해소 관련 특허를 받은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이 새롭게 첨가됐다.이번에 공개된 컨디션CEO CF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모델로 활약했다.
삼양바이오팜(대표 : 엄태웅)이 구역 · 구토제 특허권 소송에서 이겼다.삼양바이오팜은 글로벌 제약기업인 스위스 헬신 헬스케어와의 팔제론 주(성분명 : 팔로노세트론염산염) 관련 특허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이겼다고 3일 밝혔다.지난 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는 헬신 사와 CJ헬스케어가 2016년 11월 제기한 동일 성분 알록시 주의 특허권 침해금지 및 예방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삼양바이오팜은 알록시의 조성물질인 항산화제(EDTA)없이 약물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회피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CJ는 CP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내외 CP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전국 사무소를 방문해 공정거래법, 약사법, 공정거래규약, CP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국내에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8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협회 중점 과제 중 하나로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단을 꾸렸으며, 초대 단장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신의 이동호 교수가 내정됐다.추진단 구성에는 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며 사무실은 협회내에 설치된다. AI센터는 빅데이터와 결합된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아울러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6분의 1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 회장은 내년 협회 중점 과제로 품질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들었다. 국내 제약사의
CJ헬스케어가 바이오벤처기업에 지분을 투자했다. 지난 3월 뉴라클사이언스사에 이어 2번째다.CJ헬스케어는 29일 바이오헬스케어펀드를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 앱콘텍사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앱콘텍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라고 밝히고 "앱콘텍이 보유한 과제와 기술에 대한 협력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로 CJ헬스케어는 기존 제약-벤처간 사업제휴를 확대, 강화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앱콘텍은 서울대의대 정준호 교수가 개발한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치료 항체를 기술 이전해 개발 중이다. 또한 다수의 퍼스트 인 글래스 혁신신약 후보를 개발 중이어서 중국과 일본 등에서 도입 및 공동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출시 25주년 맞이 이벤트가 열린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2월 31일까지 컨디션 출시 25주년 기념 '컨디션 마시고 스팅어 타고 씽!'이벤트(이하 고고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헛개컨디션 라벨 하단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오는 번호를 적어 #2552에 보내면 참여 가능하다.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어 이벤트 기간 중에는 얼마든지 응모할 수 있다.CJ헬스케어는 25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총 5번의 리뉴얼과 숙취해소 성분을 보강해 컨디션을 출시해 왔다. 지난 해까지 누적 매출은 6,300억원, 누적 판매량은 5억 7,600만병이다.헛개컨디션 뿐만 아니라 컨디션 환,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유희석)가 11월 16일부터 이틀간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가치기반 치료와 환자참여를 위한 헬스케어 리디자인(Redesign Healthcare for Value-based Care and Patient Engagement)'이라는주제로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백롱민)를 개최한다.이번 학회에서는 16일한국과 중국, 일본이 공동으로 의료정보학회(CJKMI 2017)를 개최하며국가별 기조연설,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02-733-7637.대한의료정보학회 홈페이지(www.kosmi.org)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11월 1일 월계수 잎, 선인장 열매(백년초) 등 숙취 증상 개선 성분을 추가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를 출시했다.컨디션CEO에 새롭게 추가된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은 우수한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2015년 ‘숙취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인정받았다.컨디션CEO는 헛개컨디션 대비 50ml가 증가한 150ml의 용량에 골드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다.CJ헬스케어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CJ 컨디션CEO는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쌓아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선도
CJ헬스케어가 숙취해소 음료 리딩품목인 컨디션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에 걸맞게 국내 처음으로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컨디션 연구에 나선다.당장 내달에는 신규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CJ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2세대 EPO바이오시밀러 CJ-40001(성분명 darbepoetin alpha)의 기술을 일본에 수출한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9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인 YL 바이오로직스사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YL바이오로직스는 일본 제약사 요신도와 인도 제약사 루핀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로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등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CJ-40001은 요신도가 일본 내 임상시험 및 허가, 생산, 판매를 담당하며, CJ는 계약금과 함께 개발 진행 단계 별 기술료와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CJ의 기술 수출은 2015년 CJ-12420(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중국 수출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CJ-400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 교수팀(정을식 약리학 기초전공의, 이송미 영양팀장, 김진수 임상영양파트장, 이은주 임상영양사, 서지선 임상영양사, CJ 프레시웨이 등)이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자들을 위한 식사요법을 다룬 책 ‘부신백질이영양증의 식사요법’을 발간했다.부신백질이영양증은 뇌의 백질이 손상돼 발생하는 유전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병의 원인 물질이 포화긴꼬리지방산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음식을 자유롭게 먹기 어렵다.책은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식품을 중심으로 무엇을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하는지, 꼭 섭취해야 하는 로렌조 오일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이 책은 부신백질이영양증모임 웹사이트(www.ald
CJ헬스케어의 첫번째 신약이 될 테로프라잔이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허가를 신청했다.위식도역류질환 치료신약인 테고프라잔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위산분비 억제제로 기존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테고르프라진은 신속한 약효 발현과 지속적인 위산분비 억제, 식사 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상호작용 및 약효변동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약물은 허가 절차와 약가 등재를 거쳐 내년 12월 경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지난 2015년 중국 굴지의 소화기전문제약사인 뤄신에 1천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로 약물의 기능성과 시장성을 평가받기도 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개발 중인 자가면역염증질환 치료신약 후보물질 CJ-15314가 정부 지원을 받는다.CJ는 30일 복지부의 2017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CJ-15314는 세포 내 염증성 신호전달물질인 키나제(kinase)를 크게 억제해 기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에 비해 효과 및 안전성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울러 류마티스관절염 외에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가능성을 확보한 물질로서 향후 적응증 확대에도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국내에서는 주로 메토트렉세이트 성분의 정제와 TNF-알파 차단제 계열의 주사제가 처방되고 있지만 단순히 통증완화에 그치거나 가격이 비싼 만큼 새로운 치료제에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7월 24일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www.cjp.co.kr)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홈페이지는 2013년 이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메인 화면을 회사 중심과 브랜드 중심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일반인, 전문가 고객 누구든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또 고객이 제품명 외에도 초성, 질환, 성분명 만으로도 간편하게 CJ헬스케어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메인 화면에 제품 검색 창을 배치해 편리성을 보강했다.또한 메뉴 별로 동영상이나 모션을 곳곳에 삽입해 홈페이지에 생동감을 가미했고, 컨디션, 헛개수 등 헬스 앤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신설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6월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 숲에서 2017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열린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해 페트병을 재활용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지키기'라는 주제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CJ헬스케어 등이 후원했으며 주요 정부부처 및 CJ헬스케어 임직원, 서울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유방암 식사가이드’가 출간됐다.'가슴 설레는 맛, 가슴 뛰는 요리'는 세계적인 유방암 명의로 꼽히는 백남선 원장과 CJ다담의 정재덕 헤드셰프, 샘표 지미원의 원장 이건호 셰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콜라보로 이뤄졌다.암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지만, ‘건강함’은 ‘맛’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왔다. 이에 이 책은 유방암에 대한 최신 질환 정보와 함께 백남선 원장이 제안한 여성들을 위한 30가지 건강한 재료를 가지고, 두 명의 셰프가 77가지 요리를 개발해 요리 과정까지 담아냈다.백남선 교수는 “유방암의 증가원인은 서구형 식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즉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