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빈혈약 바이오시밀러 日수출
CJ, 빈혈약 바이오시밀러 日수출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7.09.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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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왼쪽)와 YL바이오로직스 도시히코 히비노 대표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CJ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2세대 EPO바이오시밀러 CJ-40001(성분명  darbepoetin alpha)의 기술을 일본에 수출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9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인 YL 바이오로직스사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YL바이오로직스는 일본 제약사 요신도와 인도 제약사 루핀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로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40001은 요신도가 일본 내 임상시험 및 허가, 생산, 판매를 담당하며, CJ는 계약금과 함께 개발 진행 단계 별 기술료와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

CJ의  기술 수출은 2015년 CJ-12420(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중국 수출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CJ-40001는 조만간 중국 수출도 준비 중이다.

EPO는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 고형 암의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제(조혈제)다. CJ헬스케어는 CJ-40001을 주 3회 투약하는 1세대 약물에 비해 주1회 또는 2주에 1회 투약하는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제품은 쿄와하코기린의 '네스프'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 EPO 시장은 약 8조원이며 이 가운데 2세대 EPO시장은 약 3조원 규모에 이른다. 일본 시장은 6천억원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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