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첫 신약 '테로프라잔' 허가신청
CJ헬스케어 첫 신약 '테로프라잔' 허가신청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7.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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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톤펌프인히비터 대체 기대, 내년 말 출시 예정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CJ헬스케어의 첫번째 신약이 될 테로프라잔이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신약인 테고프라잔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위산분비 억제제로 기존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고르프라진은 신속한 약효 발현과 지속적인 위산분비 억제, 식사 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상호작용 및 약효변동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약물은 허가 절차와 약가 등재를 거쳐 내년 12월 경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중국 굴지의 소화기전문제약사인 뤄신에 1천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로 약물의 기능성과 시장성을 평가받기도 했다. 중국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3조원에 이른다.

CJ헬스케어는 최근 연구개발 조직을 확대, 개편해 소화기, 암, 면역질환 중심의 혁신신약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에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중타깃항체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신약이 국책과제로 선정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1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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