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보노디스크의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의 국내 론칭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열렸다.대한비만학회 전 이사장 박혜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와 대한비만학회 현 이사장 유순집 교수(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가 공동 좌장을 맡아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보 노디스크의 해답'을 주제로 노보 노디스크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IO) 얀 카이(Yan Cai) 인허가, 임상학술부 부회장이 발표했다. 두 번째
당뇨병치료제이지만 체중감량 효과도 나타나 비만치료제로도 승인받은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제조사인 노보노디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3개월간 주요 13개국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40.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특히 대부분의 비만치료제가 출시된 미국의 시장점유율이 출시 3년째인 지난해 11월에 약 52%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3년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다만 주사제형인데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게 단점으로 지적되고
노보노디스크의 GLP-1유사체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이 EU집행위원회로부터 발매 승인을 받았다.오젬픽은 메트포르민에 불내성을 보이거나 메트포르민 사용이 금기될 때 단독요법제로, 또 다른 항당뇨제와 병용하는 보조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단 다른 약물과 비교시 당화혈색소, 체중감소 효과 우위성 및 지속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감소효과 등에 대한 내용을 제품 라벨에 등록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오젬픽은 지난해 초 캐나다 보건부에서, 12월에는 미FDA에서 허가를 받았다.
당뇨병치료제로 개발된 후 비만치료에도 허가받은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 3.0mg)가 3개월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한국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미국, 브라질 등 주요 13개 국가에서 시장 점유율 40.5%(약 470억원)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시장 점유율 1위는 캐나다(86%)였으며 이어 아랍에미리트(79%), 덴마크(71.7%) 순이었다. 웬만한 비만치료제가 출시된 미국은 51.6%로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삭센다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유사체 비
노보노디스크의 새로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이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았다.이 약물은 메트포르민으로는조절이 불가능한 성인 2형 당뇨병환자에단독또는 다른 당뇨약물과 병용할 수 있다. 오젬픽은 주1회 주입하는 글루카곤-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계열 약물로,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
인슐린에서도 복합제 시대가 열렸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14일 인슐린 트레시바(데글루덱)과 노보래피드(아스파트)를 7 대 3으로 섞은 리조덱을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리조덱은 기저 인슐린과 식사 인슐린을 병용투여하면 요법보다 주사 횟수가 적어 당뇨병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높다.만 2세 이상의 어린이와 청손녀 및 성인 당뇨환자에 사용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에도 처방이 가능하다.리조덱의 장점은 저혈당 위험과 주사 횟수의 감소다. 24시간 혈당을 조절해주는 데글루덱 외에 식후 혈당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조절하는 아스파탐 덕분이다. 따라서 리조덱은 하루 1~2회 투여만으로도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리조덱의 효과와 안전성은 2천 4
주한덴마크대사관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서울시의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CSR)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3자 협약에 따라 주한덴마크대사관은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년간 국내 덴마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을 지원한다. 덴마크 기업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의료취약계층에 응급의료 키트 40개을 연간 지원하고 당뇨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사회공헌 대상 추천과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미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노보노디스크의성인 2형 당뇨병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허가하도록 권고했다.세마글루타이드는 주1회 투여용 GLP-1 유사체 계열로,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치 조절을 개선해준다. 이번 권고는 총 8천여명의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8건의 글로벌 3상임산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노보노디스크의 당뇨병치료약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가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성인 2형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자의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성감소에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미FDA 약물자문위원회는 빅토자의 이번 적응승 승인을찬성 17표, 반대 2표로 승인권고를 내렸다.이번 승인은 32개국 9천여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험결과에근거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의 비만 치료 신약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가 21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승인받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만치료제로,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요법 및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은 1일 1회 주사제다.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 BMI 30 이상(BMI ≥30 kg/m2)의 성인 환자 또는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이상지질혈증 등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을 최소 하나 이상 보유한 BMI 27 이상 (BMI ≥27 kg/m2)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노보노디스크의 성인당뇨병치료제 초속효성인슐린 '피아스프'(인슐린 아스파르트)가 EU 발매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총 2천여명의 1,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4건의 임상3상 결과에 근거했다. 회사에 따르면 피아스프의 안전성은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에 상응하는 수준이다.피아스프의 유럽내 발매시기는 올해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피아스프는 미국과 스위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도 허가신청서가 제출된 상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12월 1일자로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Rana Azfar Zafar)를 사장으로 임명했다.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아(Bahauddin Zakariya)약대를 졸업한 후MBA 과정을 거쳤다.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레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올해 1분기 보다 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 판매사인 노보노디스크는 25일 의약품 시장 전문조사 기간 IMS 데이터를 인용해 2016년 2분기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 점유율13.1%를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7.2%였다.올해 1월 출시된 트레시바는 출시 4개월만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병원을 비롯해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 랜딩된 바 있다.최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는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에 비해 전체 저혈당 및 야간∙중증 저혈당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줄인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노보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치료제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비치명적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캐롤라이나의대 존 부즈(John Buse) 교수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2형 당뇨병환자 9,3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환자를 빅토자 1.2mg과 1.8mg 투여군(4,668명)과 위약투여군(4.672명)으로 나누고 3.8년 추적한 결과, 심혈관질환 위험비는 빅토자군 13%(608명), 위약군 14.9%(694명)로 빅토자군이 유의하게 낮았다.심혈관계 사망위험은각각 219명(4.7%), 278명(6.0%),전체 사망위험도 각각 381명(8.2%), 447명(9.6%)으로
노보노디스크의 성인 2형 당뇨병 치료제 아이덱리라(IDegLira)가 미FDA 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권고를 획득했다.아이덱리라는 기저인슐린 유사체 트레시바와 휴먼 글루카곤 유사체 펩타이드-1 빅토자의 복합약물로 1일 1회 투여한다.자문위는 3천명 이상의 성인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DUAL'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허가권고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5 병원을비롯해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서 랜딩됐다.노보노디스크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지난 1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된 이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을 추가해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트레시바의 특징은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갖고 있어혈당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게 특징이다.반감기는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된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환자 약 2만 8천명 분석미국의 과거 10년간 환자 1인 당 인슐린 비용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슐린 비용은 다른 당뇨병치료제 총 비용 보다 많았다.호주 멜버른대학 필립 클라크(Phillip Clarke) 교수가 JAMA에 발표한 미국의 당뇨병치료제 사용 상황과 비용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최근 연구에서도 미국의 민간보험에 가입한 2형 당뇨병환자의 인슐린아날로그 보급과 인슐린 자기부담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인슐린 아날로그란 고유한 인슐린과 동일한 특성을 가진 1세대 재조합 인슐린과 달리 변형된 재조합 인슐린으로 2세대 인슐린 또는 유사인슐린이라고 불린다.일라이 릴리 '휴마로그'(인슐린 리스프로), 노보노디스크 '노보로그'(인슐린 아스퍼트), 사노피 '란투스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 이소라 의학부 부서장이 전무로 임명됐다.이 전무는 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에서 근무했으며 한화 케미칼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혼합형 및 초속효성 인슐린, GLP1유사체서 각각 1위한 회사의 당뇨병주사치료제 3개가 각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24일 혼합형 인슐린 '노보믹스, 초속효성인슐린 '노보래피드', GLP1 유사체 '빅토자'가 2015년 국내 혼합형 인슐린 및 초속효성 인슐린과 GLP-1 유사체 시장에서 각각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의약품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노보믹스의 시장점유율은 69%, 노보래피드는 40.1%, 빅토자는 43.2%를 차지했다.특히 빅토자는 2위 제품과의 시장점유율 차이가 13.4%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보노디스크가 차세대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을 출시했다.트레시바의 특징은 약물 반감기가 25시간으로 혈당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점이다. 체내 주사시 멀티헥사머라는 긴 인슐린 사슬을 형성시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기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투여시간 전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되는 만큼 투여 시간의 유연성을 높였다. 하루 중 어느 때나 한 번 피하 투여할 수 있다. 하지만되도록 매일 같은 시간에 투여하는게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트레시바의 효과는 7건의 임상연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