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채인정 교수가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치료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허승호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8년도판(제25판)에 등재된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8년도판(제25판)에 등재된다.
경희대 부속병원 외과 이길연 교수팀이 제12차 대한임상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응범 전 이대동대문병원 대장항문클리닉 소장이 최근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 진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철(李鍾徹)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9월 5일 제주호텔신라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소화관운동학회 정기총회에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International Steering Committee)의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중외제약 부산지점이 17일자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2동 406-5 신흥빌딩 8층(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5번출구)* 전화 : 051)531-7575~8* 팩스 : 051)531-7580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의료선교 박물관이 잘 가꾼 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의료박물관은 이미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4호~26로 지정돼 있다. 특히 스위츠주택(선교박물관), 챔니스주택(의료박물관), 블레어주택(교육역사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이 아름답다. 이미 드라마나 영화촬영 및 예비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지로 각광받은지 오래다.현재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신학, 건축학, 조경학 관련 학생들의 단체 관람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많이 찾고 있으며, 대구시 시티투어 코스에도 포함되어 매년 5천~8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한 몫 하고 있다.
보건신기술(HT) 인증 및 사후관리 규정 제정에 따라 보건신기술 인증사업이 본격 시행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기 위한 인증요건과 심사 및 평가절차, 방법 등을 규정한 ‘보건신기술 인증 및 사후관리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07 - 79호)이 제정(‘07.9.4)됨에 따라, 보건신기술(HT) 인증사업의 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보건신기술 인증업무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진흥원은 우선 심사평가위원회 구성, 사업시행 공고 등을 시작으로 인증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정된 ‘보건신기술(HT) 인증 및 사후관리에 관한 규정의 주요내용은 ▲국가 또는 공공기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학정보원(이사장 원희목)과 ‘의약품 정보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약학정보원은 약학 및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목적으로, 국내 생산 및 수입의약품의 정보를 수집·정리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이를 인터넷 등 각종 통신망, CD, 출판 등의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의약품 정보를 서비스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심평원은 약학정보원이 보유한 약품별 낱알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약품낱알식별정보는 낱알의 모양 또는 색깔이나 문자·숫자·기호 또는 도안 등 제제학적인 방법으로 다른 의약품과 구별될 수 있도록 표시하는 것으로 현재 약학정보원이 8,000여 품목이 넘는 의약품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관리하고 있다. 심평원은 의약품낱알식별정보는 오는 10월부터 ‘의약품
메드트로닉이 개발한 새로운 인공심장박동기를 사용하면 만성 심방세동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SAVE PACe(The Search AV Extension and Managed Ventricular Pacing for Promoting Atrioventricular Conduction) 임상연구로 저명한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게재됐다.연구는 일반 듀얼챔버 페이싱과 메드트로닉의 새로운 듀얼챔버 최소심실페이싱(dual chamber minimal ventricular pacing)을 이식한 환자군을 비교한 것으로 1065명이 참여했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불필요한 우심실 페이싱이 급격히 감소할 경우 만성 심방세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줄어든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
수술 과정에서 의사가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당시 의학수준에 요구되는 감영예방 조치를 게을리했다는 점에 관한 증명이 없을 경우 의료상 과실로 추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방법원 제7민사부는 “비록 수술부위에서 배출된 농양에서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가 배양됐다 하더라도 피고가 수술을 시행하면서 발생시킨 과실을 추정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원고 A씨는 요통과 좌하지 방사통 등을 호소하며 피고 B씨의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결과 제3-4요추간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단받고 같은 날 동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피고로부터 관련 수술을 받았다.하지만 수술 후 원고 A씨에게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수술부위의 봉합사를 제거한 곳에 농양이 검출되는 등 수술 부위의 세균감염을 의심할
중외제약이 한국MSD와 벌여온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 특허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약 4년간의 싸움이 끝난셈이다.14일 중외제약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은 지난 2004년 한국MSD가 특허법원(2심)의 특허무효 판결에 불복해 상고심을 제기한 것에 대해 기각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판결이 일단락됐다.이번 소송은 중외제약이 2003년 말 한국MSD의 프로스카의 물질특허(2005년 2월 만료)가 끝나기 전에 제네릭 ‘피나스타’를 출시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대해 한국MSD는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중외제약은 특허무효소송으로 대응하면서 했다. 이후 두 회사는 4년 가까이 5심(가처분 2심,특허무효소송 3심)에 걸친 법정 투쟁을 벌여왔다.
대리처방에 대한 애매모호한 규정이 결국 환자 불편으로 나타나는 등 개선의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고혈압약을 수년째 복용하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는 홍 모씨. 그 동안 몸이 불편한 모친을 대신해 처방전을 받아왔지만 최근 들어 의원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복지부에 질의했다.홍 씨는 “법이 바뀌어 본인이 오지 않으면 처방을 할 수 없다고 의원이 거절해서 한참을 실랑이를 한 끝에 빈손으로 돌아왔다”면서 보완책을 요구했다.하지만 복지부는 의료법상 환자가 처방전을 교부받으려면 의료기관에 내원, 해당 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 가능한 것이 원칙이나 장기간 같은 처방을 받아온 환자가 거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보호자가 대신 상담하고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복지부는 법이 바뀐 적이 없다며 담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정보지인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특집호 5만부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특집호에서는 연휴 기간중 발생할 수 있는 증상과 응급 건강관리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항생제, 주사제 사용 평가 결과 등을 수록하였다.또한 항생제, 주사제 평가 결과를 내용으로 한 퀴즈 이벤트를 마련, 정답을 맞춘 독자을 추첨해 안마기와 혈당계 등 푸짐한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심평원은 17일부터 새마을호 전 차량 좌석에 15,000부를 비치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서울역 플랫폼에서 KTX 승객들을 대상으로 심평원 직원들이 직접 배포할 예정이다.아울러 심평원은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고속열차(KTX) 전 차량 내에 설
퓨레곤 펜 매출의 1%를 불임부부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한국오가논이 제3회 ‘난임 부부를 위한 강연회’를 열고 해당 부부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회는 13일 제일병원에서 개최됐으며 강의는 관동대의대 제일병원 불임센타 산부인과 궁미경 교수가 맡았다.이날 강연에는 불임의 원인, 치료법, 관리방법 등 유익한 내용이 소개됐다.이어 부부들이 평소 궁금한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강연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져 지친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오가논 불임팀의 김정헌 차장은 “불임 치료를 통한 임신율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쳐 임신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 “이번 강연회가 불임에
동성제약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약사회에서 제5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김명애 약사(종합약국)를 선정했다동성제약은 김 약사가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 모습으로 약사회 위상을 높인 것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겪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학회가 운영하는 ADHD 힘찬이교육지원센터는 올해 5월 개설 이후 약 4000 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40 여건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9월부터는 더욱 보완된 맞춤식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초·중등교사 대상의 교육을 원하는 교육청 및 교원연수기관, 일선학교는 전화(02-3775-3119)나 홈페이지(www. teacher.adhd.or.kr)를 통해 요청할 경우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섭외·파견해 준다.한편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2008년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1~4학년에 대한 ADHD 선별검사를 매년 실시할 것이라는 계
식약청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의약품 판매업자를 집중 단속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가짜비아그라 등 의약품의 불법 판매 및 광고행위가 그동안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찰청, 관세청,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전방위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게재물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식약청은 이번의 단속대책 마련을 위하여 지난 9월 경찰청, 관세청,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사이트 등 인터넷 특성상 소재파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한 고질적 사이트의 신속한 차단과 불법 행위자의 추적·검거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단속 공조체계를 구축한바 있다.또한 식약청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산하 13개
양방의사의 불법침시술행위를 허용한 서울고등법원의 최근 판결에 대한 반감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한의사협가 최근 전국이사회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이번 판결에 대법원 상고심까지 가서 올바른 법의 판단이 이뤄질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대한침구사협회도 침시술은 한의사의 고유영역이라면서 이 뜻이 관철될 때 까지 투장하겠다고 나서고 있다.앞서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양방의사의 침술행위를 불법으로 판결’한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을 뒤집으면서 이에 한의사 단체가 강력 반발해왔다.한의사 협회측은 이번 판결에서 인용한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은 IMS와 전혀 다른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요법, 주사침을 사용한 경피자극 등을 IMS로 잘못 인용해 판결의 핵심을 흐리고, 마치 불법 침시술 행위를 양방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