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레곤 펜 매출의 1%를 불임부부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한국오가논이 제3회 ‘난임 부부를 위한 강연회’를 열고 해당 부부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회는 13일 제일병원에서 개최됐으며 강의는 관동대의대 제일병원 불임센타 산부인과 궁미경 교수가 맡았다.
이날 강연에는 불임의 원인, 치료법, 관리방법 등 유익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 부부들이 평소 궁금한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강연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져 지친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오가논 불임팀의 김정헌 차장은 “불임 치료를 통한 임신율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쳐 임신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 “이번 강연회가 불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난임 부부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퓨레곤은 오가논의 대표적인 불임치료 배란유도제로 기존의 뇨 추출 난포자극호르몬(Urinary FSH)와는 달리, 유전 공학을 이용한 원료를 사용한 순도 높은 재조합 여포자극호르몬 (Recombinant FS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