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가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1월11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비판톨 스노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부인과에서 홍삼이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를 실시하고자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최소 6개월전에 폐경이 된 안면홍조가 있는 45세~55세의 여성으로, 임상시험과 관련된 적외선체열검사(DITI) 등의 신체검사와 약은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및 접수 : 010-8674-1481]
10일 인하대병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영종도에 메디컬센터 건립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의 발병 원인이 태아기 자궁내 호르몬환경이라고 영국과 캐나다 공동연구팀이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7;64:1402-1407)에 발표했다.거식증이 여성에 많은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연구팀은 자궁내에서 남아와 여아에 노출되는 호르몬환경의 차이가 거식증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스웨덴의 쌍둥이 코호트를 대상으로 동성과 이성 쌍둥이 사이에 나타나는 거식증 유병률을 비교했다.예상대로 거식증 발병 위험은 남자 쌍둥이보다 여자 쌍둥이에서 높았다. 예외는 여아와 쌍둥이였던 남아가 남자쌍둥이보다 위험이 높았으며, 남녀쌍둥이의 여성과는 유의차가 없었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연구팀은 임신 중에 여아에는 호르몬계 물질이 생산되고 이것이 성인기의 거식증 위
국한성 방광암환자의 방광절제전 혈청종양마커 수치가 예후 예측에 유용하다고 이스라엘 연구팀이 Journal of Urology(2007;178:2297-2301)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99~2004년에 국한성 방광암으로 방광을 절제한 91명을 대상으로 수술전에 혈청종양마커(CA19-9, Ca125)의 수치를 측정하고, 전체 생존율과 질환특이적 생존율의 관련성을 전향적으로 검토했다. 추적기간(중앙치)은 33.5개월.5년 전체 생존율은 47%, 5년 질환특이적 생존율은 66%였다. 단변량분석에서 CA19-9와 CA125는 전체 생존율을 유의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나타났다(P
베이컨 등 가공된 육류를 많이 먹으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Medicine(2007; 166:1438-1445)에 발표했다.가공육에 포함된 아질산염은 활성질소종을 생산하여 폐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가한 남성 약 4만 3천명을 대상으로 1986~94년에 총 3회, 음식섭취상황을 조사. 가공육과 COPD의 관계를 검토했다.1998년까지 111명이 COPD가 새로 발생했다. 나이와 흡연상태, 인종·민족 등을 조정한 결과, 가공육을 자주 먹으면 COPD가 많이 발생했으며 최소 섭취군과 비교한 최고섭취군의 상대적 위험은 2.64였다(P=0.
【뉴욕】 피츠버그대학 혈액학·종양학 미칼리스 카라모지스(Michalis V. Karamouzis) 박사팀은 기도/소화관의 표피에서 발생하는 폐암, 두경부암, 식도암 등에 유망한 신규 항암제로서 표피증식인자수용체(EGFR) 억제제를 임상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JAMA(2007; 298: 70-82)에 발표했다. 화학요법과 방사선 병용현재 진행 중인 트랜스레셔널 리서치에서는 단제 또는 병용요법으로 EGFR를 억제시키는 방법과 그 효과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환자를 분류하는 방법을 조사 중이다. 이 연구에서 검토하는 내용에는 EGFR 억제제와 화학요법의 병용, 억제제와 방사선요법의 병용, 억제제를 이용한 복수 표적요법의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유망한 약제로는 엘로티닙[단제로 이용되는 EGFR 티로신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대학암센터 제니퍼 스프라틀린(Jennifer L. Spratlin) 박사팀이 혈관내피계세포증식인자(VEGF)를 억제하는 IMC-1121B가 진행고형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I상 임상시험에서 피험자의 60%가 항종양활성을 나타냈다고 미국암연구협회(AACR), 미국립암연구소(NCI), 유럽암연구치료조직(EORTC)이 주최한 분자표적 암요법에 관한 2007 국제회의에서 보고했다. 각종 암환자서 효과 검토IMC-1121B는 인간화 IgG 단클론항체로서 VEGF 리간드와 결합하여 혈관신생 뿐만 아니라 종양의 증식과 전이도 강력하게 억제한다. 이 다시설 임상시험은 평균 56세(36∼76세)의 각종 암환자 37례(남성 23례, 여성 14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행고형암환자에서 IMC-1121B의
【뉴욕】 필라델피아소아병원 신경학·소아과학 데이비드 플래저(David E. Pleasure) 교수는 Archives of Neurology에 보고된 3건의 연구를 “말초신경장애(뉴로파시) 진단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논문”이라고 관련논평(2007; 64: 932-933)에서 평가했다. 저침습성 검사법 확립 필요플레저 교수는 “이번 3건의 연구 모두 진단시 비복(장딴지)신경 생검은 하지 않았다. 설사 실시했어도 비복신경 생검이 신경장애(neuropathy)의 병태생리학 보고에 미치는 의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외상으로 인한 발작성 신경통은 비복신경 생검을 받은 환자의 3분의 1에서 1년 이상 계속되기 때문에 전층 생검이 아니라 속성 생검에 의해 신경통을 예방하려는 시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교수는 “유전
【워싱턴】 최근 2건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청소년 자살률 추이는 1990년대 낮아졌다가 2003∼04년에 급격한 상승세로 바뀌었다.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2007; 164: 1356-1363)에 의하면 19세 미만 청소년의 자살률은 2003∼04년에 14% 상승했다. 또한 미질병관리센터(CDC)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2007; 56: 905-908)에 의하면, 10∼24세의 자살률은 과거 15년간 28% 낮아졌지만 2004년에는 8% 높아졌다. 이는 CDC가 1979년 자살 데이터를 수집한 이래 역대 최대 상승률이다.FDA 경고 영향도 우려CDC의 보고에 의하면 자살률은 1990∼2003년에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HBe 항원 양성인 만성 B형간염에 텔비부딘(상품명 세비보, 노바티스)이 효과적이라는 다국적 시험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7; 147: 745-754)에 발표됐다. 중국, 캐나다, 프랑스, 미국, 호주 등의 16개 시설이 참가한 이번 연구는 HBe항원 양성 만성B형간염에 대해 항바이러스제인 아데포비어와 텔비부딘의 B형 간염바이러스(HBV) 증식억제 효과와 아데포비어에서 텔비부딘으로 변경시 나타나는 효과를 검토했다. 대상은 첫번째 치료받은 성인환자 135례. 52주간 투여하는 텔비부딘군(A군)과 아데포비어(B군), 24주간의 아데포비어 투여 후 28주간 텔비부딘을 투여하는 군(C군)으로 각각 1대 1대 1 비율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시험은 오픈 라벨로 실시됐으며 131례가
녹십자가 충북 오창에 건설중인 생물학적 제제공장이 미 FDA 승인을 얻는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녹십자는 지난 2006년 4월 미국 Pharmaceutical Design & Engineering 전문회사인 CDI社와 Design 계약을 체결하여 오창공장 생산동 및 유틸리티 시스템(utility system)에 관련된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를 진행했으며 전체 디자인에 관한 US FDA review meeting을 통해 작년 말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미 FDA에서는 제약공장의 신축에 대하여 건물의 완공 이전에 디자인이 종료된 단계에서 전체적인 Lay out, Utility concept, 생산설비 등의 사항에 대하여 FDA 시각과 cGMP 규정을 기준으로 검토할 수 있는 ‘De
기면증 치료제에 사용되는 프로비질정(성분명 모다피닐Modafinil)에 대해 심평원이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반응이 없어 두 배 용량을 처방한 경우 급여를 인정했다.심평원은 최근 심의사례를 통해 “프로비질정은 약제 허가사항(용법·용량)상 1일 1회 200mg 투여토록 되어있으며 1회 400mg 투여는 좋은 내약성을 보였지만, 200mg 투여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면서도 “최근 임상논문 등 근거문헌 등에서 200mg 투여로 반응이 없는 경우 400mg까지 증량하여 더 나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바 허가사항 범위내로 판단해 급여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심평원은 또 ▲ 폐기흉에 투여한 폐 계면활성제인 뉴팩탄주는 영상자료 및 임상증상 참조할 때 약제 인정기준 범위외로
한미약품이 올해 순환기와 소화기시장을 놓고 한국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와 치열한 혈투를 벌인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리피토, 넥시움, 플라빅스의 개량신약을 대거 선보이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10일 2008년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통해 에소메졸과 맥시부펜ER정을 각각 5월과 6월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피도글은 7월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아직 출시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토바스트정과 심바스트CR정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소화성 궤양용제인 에소메졸은 S-오메프라졸의 성분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오리지널 품목이다. 이 제품을 통해 3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소화성궤양 치료제 시장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또 나아가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아쉽게도 발표 첫해
전남대 바이오벤처기업인 프로셀(주)가 단백질 소재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주)과 라이센스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프로셀은 바이오신약의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내 전송기술(MITT)을 개발하여 단백질 소재의 파킨슨병 치료약물을 5~6년내에 개발할 계획이다.MITT는 기능성 단백질을 생체내에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신개념의 약물전달 시스템으로서 개발완료될 경우 세계 제약시장의 판도에도 변화를 미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전남대측은 설명했다.단백질 소재 바이오신약은 기존 약물에 비해 개발비는 절반, 임상성공률은 3배 이상 높아 비용 효과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프로셀은 올해 안에 전임상을 마치고 2009년부터 1상 임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초중등학생의 9%가 허리가 휘어있는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려대 구로병원 척추측만클리닉 서승우 교수팀이 서울시 13개구 초등학교, 중학교 11세부터 14세의 학생 총 75,357명(남자 39,427명, 여자 35,917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을 검진한 결과, 5도 이상 척추가 굽은 학생이 9.1%(6,860명), 보조기착용이 필요할 수 있는 20도 이상의 척추측만 학생도 3.74% (28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원인은 컴퓨터게임과 인터넷 그리고 학업으로 인해 책상 앞에서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진 때문이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근육의 약화도 한 원인으로 지적됐다.문제는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유병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200
안과 분야 수술로는 가장 최신으로 알려진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이 단일 병원에서 500례를 돌파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2년만에 이같은 수술례를 달성했으며, 국내 병원에서는 유례없는 성과라고 자평했다.분당서울대가 이 수술을 시작한 시기는 2005년. 개발자인 독일의 에카르트 교수가 약 40례를 발표한 즈음이었다. 따라서 이번 수술 증례는 개발자를 제외하고는 전세계 기록이라고 분당서울대측은 밝혔다.이 수술법은 23게이지라는 정밀 도구를 이용하여 0.7mm 정도의 구멍을 뚫어 유리체 망막을 봉합하는 것으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술이다.특히 수술 후 봉합이 필요없으며 수술시간도 기존에 비해 20~30% 단축되는 등 장점이 많다. 아울러 수술 부위 및 외관상 회복도 빨라 단순 수술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한 해 동안 재평가한 의약품 1,419품목에 대한 결과를 최종 공시했다.식약청은 9일 의·약계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지난 한해 동안 재평가한 종양용약, 화학요법제 등 13개 약효군 총 1,419품목에 대하여 최종 결과를 공시하였다고 밝혔다.재평가가 이뤄진 1,419품목에는 조직부활용약, 종양용약, 기타의 조직세포의 기능용의약품, 화학요법제가 포함됐으며 이중 유용성인정 1,402품목과 안전성·유효성의 입증보완 필요 17품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이중 994품목에 대해서는 효능·효과 변경이 이뤄졌고, 1,158품목에 대해서는 용법·용량이 조정됐다. 동시에 1,417품목에 대해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추가됐다. 보완이 필요한 17품목에 대하여는 국내
한국알콘 인사이동발령일자 1월8일▲ 신규사업개발본부 권택민 본부장 ▲ 수술장비사업부 오충국 마케팅 총괄팀장▲ 안약사업부 김효섭 마케팅 총괄팀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장학철(張學哲) 교수의 부친이 별세했다.●발 인 : 1월 10일 목요일 오전 08:30●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장 지 : 경기도 광주● 문의전화 :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