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가 10월 18일~19일 쉐라톤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3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한국 소아의 잠복결핵감염에서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석천(石泉)학술상을 수상, 연구비 1천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저술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소아과학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1인의 연구계획을 선정해 시상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가 지난 13일 오후 2시 학술원에서 열린 ‘제 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에서 학술원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학술원상’은 학술연구 또는 저작이 우수해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연과학 응용부문, 자연과학 기초부문, 인문학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최정연 교수는 자연과학 응용부문 수상자로 초음파를 통한 태아·소아 심장 검사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하고, 저서로 쉽게 풀어내 신생아 검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가 오는 9월 29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특수 클리닉의 최신지견’를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의 특수 클리닉에 대한 최신동향과 질환들의 최신지견을 통해 지역 의사 및 전문의들과 활발할 토의 및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진동규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소아청소년과 특수클리닉의 최신 동향을 업데이트하여 지역 의사 및 전문의들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유기적인 발전과 함께 의료기관간의 상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전등록은 9월 24일(화)까지이며,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9월 11일(수) 소아응급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서울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2012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구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기존 본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함께 운영하던 소아응급실을 어린이병원 1층에 확장 이전하였다.새롭게 개소한 소아응급센터는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관장실, 수유실, 소아전용 소생실 등 목적별로 특화된 구획 공간을 새롭게 확보하여 구역별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어린이 환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설계됐다.오병희 원장은 “오늘 개소한 소아응급센터는 서울특별시 소아응급환자의 진료 뿐 아니라 대한민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임기는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관리부장 김중호 신부△수련교육부장 김용구 교수(진단검사의학과)△PI실장 송병주 교수(유방갑상선외과)△IRB사무국장 백상홍 교수(순환기내과)△홍보실장 김경수 교수(가정의학과) △외래부장 이지열 교수(비뇨기과)△입원부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내과 과장 윤호중 교수(순환기내과)△호흡기내과 분과장 김석찬 교수(호흡기내과)△순환기내과 분과장 장기육 교수(순환기내과)△내분비내과 분과장 임동준 교수(내분비내과)△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채정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외과 과장 송병주 교수(유방갑상선외과)△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은성 교수(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치과학교실) △기관연구윤리심의실장 전미선(방사선종양학교실) △적정진료관리실장 박문성(소아청소년과학교실)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신성재(소화기내과학교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인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개월간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구체적인 치료, 수술 등의 사연 ▲이른둥이 자녀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을 접수 받는다.형식과 분량은 제한 없으며, 10월 5일(토)까지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페이스북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18
서울특별시의사회는 8월 6일(화) “제18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수상자로 저술상에 배종우 교수(경희대학교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를 선정하고,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노지훈(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전공의 부문에 장지석(연세대학교의대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하상윤(삼성서울병원 병리과)를 선정했다.각 상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5일(일) 제11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세종컨벤션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 ▲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림 교수가 소아 혈관종의 새로운 치료법 제시로 5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제2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지난 6월 22일~26일 이탈리아밀라노에서 열린 ‘2013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및 세계알레르기학회(EAACI-WAO2013)’ 학술대회에서 강연자로 초청되어 주제 강연을 발표했다.오재원 교수는‘기후변화와 알레르기질환의 다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개원하는 과목은 이비인후과(65%)이며, 피부과(60.2%)와 안과(56.2%)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가 10일 발표한 2012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면허의사 수 112,097명, 활동의사 수 87,668명으로 나타났다.복지부 면허등록 의사는 총 112,097명이며 이 가운데 의협에 신고한 회원은 87,668명으로 먼혀등록자의 78.2%로 나타났다.이번 보고서에서 나타난 특징 중하나는 의료계에서도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사법고시 합격자의 약 42%가 여성인 가운데 여의사는 22.4%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1980년에 비해 10배 증가한 것으로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취업분류별로 보면 의원이나 병원, 종병, 대학
캐나다 소아과학회 약물요법 유해물질위원회 필립 오벳치킨(Philippe Ovetchkine) 박사가 소아에 대한 아지스로마이신 사용 진료지침을 7일 발표했다.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어린이의 급성인두염, 급성중이염, 지역획득성폐렴에는 원칙적으로 아지스로마이신을 사용해선 안된다는 것이다.내성균 출현 증가, 치료어려워질 우려도이번 지침은 캐나다 어린이에 대한 급성 상기도·하기도감염증에 대한 아지스로마이신 사용에 관한 것으로 기타 적응증은 대상이 아니다.오벳치킨 박사에 따르면 아지스로마이신은 경구투여할 수 있고, 적은 양을 투여해도 되고, 부작용이 비교적 적어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최다 처방빈도의 항균제 중 하나다.이 약은 조직이행성이 우수한데다 침습성감염증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Haemophil
복잡 열성경련 환자의 뇌파를 검사하면 뇌전증(간질) 예측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팀은 열성경련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1,09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183명의 복잡 열성경련 환자 중 22명(12%)에서 뇌전증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Epilepsy Researc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10분 이상 경련이 멈추지 않는 발작이거나 24시간 이내에 2회 이상 발작을 보인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뇌전증으로 이행할 확률이 높았다.실제로 복잡 열성경련 환자 대상으로 뇌파 검사를 시행한 결과 뇌파 검사 상 경련파를 보인 경우 뇌전증으로 이행할 확률이 경련파를 보이지 않는 대조군에 비해 5.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오목가슴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한국에 모인다.이달 13일 2013 세계흉벽질환학회(CWIG)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세계흉벽질환학회는 매년 전 세계 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소아외과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흉벽 질환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큰 학회다.이번 학회는 대한흉부외과학회 산하 흉벽질환연구회가 주최하고 병원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가 후원하며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사진]가 조직위원장을 맡았다.박 교수는 연간 450건 이상 총 2,100여 건의 오목가슴 수술을 집도하는 등 세계최다기록을 갖고 있다. 국내 오목가슴 수술의 75% 이상을 담당하는 등 오목가슴 수술의 대가다.국제학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도 세계 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닥터 김영훈의 영재두뇌 만들기’,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아이의 공부두뇌’, ‘빨라지는 사춘기’에 이어 ‘두뇌성격이 아이인생을 결정한다(이다미디어)’를 펴냈다.이 책은 아이의 기질이 두뇌에서 비롯된다는 뇌 과학 정보와 함께 기질이 성격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다루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두뇌성격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며, 부모의 두뇌성격과 만나 어떻게 상호작용하면서 발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실려있다.김영훈 교수는 각종 방송을 통해 전문가의 관점으로 아이에게 맞는 놀잇감, 그림책, 언어발달을 위한 적절한 교육 등을 소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킨 소아신경학의 권위자이다.
최근 1년간 미국 병원의 가정의학과, 일반내과, 소아청소년과(이하 1차 진료의)의 병원내 1명 당 수익률이 다른 15개과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가정의학과, 일반내과, 신장내과에서 증가한 반면 순환기내과 일부와 안과에서는 급감했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의사 및 병원 대상 컨설팅기업 메릿 호킨스사에 따르면 2002년 조사 이후 처음이다.이 회사는 미국 102개 병원의 재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18개 진료과에서 실시한 입원 및 외래 환자에 대한 소개 및 처방 등을 포함한 의료행위에 따른 수익을 조사했다.그 결과, 의사 1명 당 수익이 가장 높은 진료과는 정형외과(268만 달러), 심장카테터 등 침습적 진료를 하는 순환기내과(약 217만달러), 일반외과(186만달러), 뇌신경외과(16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에서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섭식장애 분야의 세계최고 권위자 영국 킹스칼리지 Janet Treasure 교수가 참석해 영국의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대해 강의한다.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의 '청소년 저체중의 현황과 문제점'과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의 '한국의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대해 발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후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문의는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Tel. 02-2270-0557 / Fax. 02-2270-0344).
의료기관의 영유아 검진 회피 논란에 대해 복지부가 의료계의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16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소아청소년과의사회, 개원의협의회 등에 영유아 건강검진의 국민 불편해소와 질 제고를 권고하는 공문을 전달했다.이번 공문 발송은 일부 검진기관에서 영유아 예약을 받아주지 않거나, 특정 요일과 시간대로 예약을 국한시킨다는 민원과 언론보도에 따른 후속조치이다.2012년말 현재 영유아 검진(0~6세 미만)은 전체 대상자 300만 명 중 170만 명(55%)이 병의원 3600곳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전체 검진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복지부에 제기되는 민원 대부분은 병의원에서 영유아 검진 예약을 거부하거나, 회피하고 있으며, 혈액검사도 없는 부실검진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인석 교수가 지난 3일(금)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54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임인석 교수는 대한병원협회 전공의 수련교육위원회 위원과 병원신임평가위원 및 실행위원회 위원 활동과 보건복지부 각종 평가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