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명대로 방역 당국의 통제 가능 기준인 50명 이내에 근접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1명 늘어난 총 2만 3,106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0명, 경기 14명, 부산 5명, 경북 4명, 인천강원충북 각 2명, 울산경남 각 1명 등 총 51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5명, 미주 4명, 유럽 1명 등 총 10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43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사망자는 3명 늘어난 388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국가독감예방접종사업이 독감백신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과정의 문제점으로 일시 중단된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임신부 및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기존 2회 접종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시작되는 13~18세 대상 접종 물량이다. 질병청은 해당 백신의 공급을 즉시 중단했으며 이미 공급된 백신은 품질 검증 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질병청은 그러나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 공급된 백신은 중단 대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두자릿수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0명 늘어난 2만 3,045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1명, 경기 18명, 부산 8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인천·경북 각 1명 등 총 55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유럽 3명, 오세아니아 1명 등 15명이다. 수도권은 43명으로 전체 신규확진자의 61%를 차지했다.사망자는 2명 늘어 385명, 위중증환자는 5명 줄어든 141명이다. 격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발생이 36일 만에 100명대 이하로 내려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82명 늘어난 총 2만 2,975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8명, 경기 24명, 부산 6명, 경북 4명, 인천 3명, 대구 2명, 대전·충북·충남·울산·경남 각 1명 등 72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6명, 유럽 3명, 미주 1명 등 총 10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도 57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전체의 69%로 여전히 확산의 중심이다.사망자는 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만에 110명대로 내려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10명 늘어난 총 2만 2893명이다.국내발생은 경기 41명, 서울 38명, 인천 11명, 충남·경북 4명, 대전·대구·부산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 등 총 106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4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수는 92명으로 전체의 83%에 달한다.사망자는 1명 추가돼 378명, 위중증환자는 2명 늘어나 152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특히 2020년 초에 발생해 장기화되면서 독감 계절과 맞물리면서 동시 발생에 따른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코로나19는 유행성 독감과의 증상이 비슷하고 감별이 어려워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는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재채기나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독감과 구분이 모호하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영향이 독감보다도 더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백신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정부 역시 이
질병관리청이 가을철 진드기나 설치류를 통한 감염증 예방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그리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후에 고열과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털진드기 유충이 가장 활발한 9월~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년대비 3주 빨리 매개 털진드기 유충이 강원지역에서 처음 확인됐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6일째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26명 늘어난 총 2만 2,783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46명, 경기 32명, 전북 7명, 경북 5명, 인천 4명, 충북·충남·경남 3명, 대전·대구 2명, 부산·제주 1명 등 총 109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9명, 미주 5명, 유럽 3명 등 17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89명으로 전체의 70%로 여전히 발생 중심 지역으로 나타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0명을 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53명 늘어난 총 2만 2,657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62명, 경기 52명, 충남 9명, 인천 7명, 경북 6명, 경남 3명, 대구·부산 각 2명, 대전·광주 각 1명 등 총 145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6명, 미주 2명 등 8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124명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사망자도 5명이나 늘어 37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추가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13명 늘어난 2만 2,504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전북 5명, 대구·부산 각 4명, 충북·충남·경북·경남·광주 각 2명, 대전 1명 등 총 105명으로 나흘만에 100명대로 올라섰다.해외유입은 아시아 3명, 미주·유럽 각 2명, 아프리카 1명 등 총 8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86명이다.사망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일째 100명대를 보이면서 좀처럼 그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감소세는 확실하다고 말하면서도 속도는 더딘 상황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6일 441명을 정점으로 이후 하강 곡선을 보였지만 100명 대 이하로는 낮아지지 않고 있다. 최근 2주간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신규확진자가 높아지고, 특히 위중증환자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달 2일 123명이었던 위중증환자는 7일 163명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일째 1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06명 늘어난 2만 2,391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강원·경북·광주·전북 각 1명 등 총 91명으로 사흘째 100명 대 이하를 보였다. 해외유입은 미주 8명, 아시아 5명, 유럽 2명 등 총 15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79명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사망자는 4명 늘어 3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체 양성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는 14일 국민건강영양조사 잔여 혈청을 활용한 국내 코로나19 항체가 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혈청 1,440건 당 항체 및 중화항체는 각각 1건이 양성으로 확인돼 양성률 0.07%였다. 지난 7월 초 혈청 1,555건에 대한 검사에서는 양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서울 서남권 의료기관 내원환자 항체양성률은 1,500건 당 1건이었다.항체 양성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정 청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9월 2일과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수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경우는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 14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주(9월 6일~12일) 신규 확진자수는 일 평균 134.6명에 감염경로 불명률은 28.8%로 나타났다.이는 직전 주(8월30일~9월 5일)에는 각각 281.4명과18.3%였다. 전주 대비 확진자는146.8명 줄었지만 감염경로 불명은 17.7% 늘어났다.최근 2주간(9.1~9.14일)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 접촉(33.5%), 국내 집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일째 1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36명 늘어난 2만 2,055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강원·대구·광주 각 3명, 경북·경남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 등 총 118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미주 3명, 오세아니아 4명 등 총 18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86명으로 전체의 약 63%이다. 사망
대한의사협회가 올해 종합학술대회를 이달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주제 역시 코로나19로 변화된 대한민국 의료와 방역으로 정하고 효과적인 방역은 물론 의료인의 안전, 대한민국 의료체계 및 감염병 종식을 위한 제언과 예측 등을 제시한다.의협에 따르면 세션 1에서는 '1차 의료기관에서 COVID-19 감염 예방, 방역, 진료'를 소주제로 1차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 및 진단방법에 대한 전망, 의심환자 진료 및 각종 사례들을 분석한다. 세션 2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인 안전'을 주제로 필수 평점(2점)을 부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사진]을, 보건복지부 2차관에는 강도태 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발표했다.강 대변인은 신임 정 청장에 대해 "그간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우리나라가 코로나 방역 모범국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및 질병 관리 예방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신임 차관에 대해서는 "복지부에서 요직을 두루 걸친
최근 질병관리청의 승격과 관련해 실제 규모가 축소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의견을 보탰다.의학한림원은 9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예방관리청으로, 국립보건원을 산하조직으로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질본의 명칭 수정 이유에 대해 한림원은 감염병 확산 통제 기능과 함께 재난성질환 및 손상 등 보건분야 전반에 대해 질병의 감시, 예방과 관리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산하에 국립보건원을 존치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도 질병 예방과 관리사업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야 하는 만큼 질병예방관리청의 연구기획 집행기능이 강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된다. 아울러 복수 차관제를 도입해 보건분야를 담당하는 제2차관을 신설한다.행정안전부는 6월 3일 공공보건 의료체제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 개정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질병관리본부는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 예산, 인사, 조직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감염병와 관련한 정책 및 집행에서도 질병관리청이 실제적 권한을 갖는다.질병관리와 건강증진 관련 각종 조사, 연구사업 등의 권한도 질병관리청이 맡게된다. 다만 다수 부처 협력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