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용엽 교수가 2023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측면 경복강 접근을 통한 첫 축소 포트 로봇 부신 절제술에 대한 증례 보고'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손형국 연구교수가 5월 26일 열린 제2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을 높이는 각종 증상을 가리키는 심장대사증후군. 흔히 대사증후군이라고 불린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다양한 질환들이 있다. 뇌혈관질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지만 뇌 노화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이런 가운데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공동연구팀[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 미국 서던캘리포니아(USC) 김호성 교수]이 딥러닝 기반의 뇌 연령 예측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치매관련 국제학술지(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
인공지능(AI)으로 심혈관질환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대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이 한양대(노영균 교수), 을지대(박지영 교수) 연구팀은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계층(점수)화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고대구로병원의 흉통환자 1만 여 명의 관상동맥조영술 검사결과와 기초 임상정보에 기초한 이번 인공지능 모델은 관상동맥질환을 민감도 98.0%, 정확도 92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문지원 임상강사가 제 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3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비과부문 우수구연상을 받았다.문 강사는 '대기오염물이 비강 내 상피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지도교수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혈압환자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지만 협압 관리를 잘하면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은 질병관리청-국민건강영양조사데이터(2007~2014년)로 고혈압 유병률과 고혈압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변화를 분석해 세계심장재단 학술지(Global Heart)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3만 8천여 명. 이들을 20년간 분석한 결과, 고혈압으로 진단받은지 20년이 넘으면 뇌졸중 유병률은 12.2%, 허혈성심장질환은 14.6%, 심근경색 5.0%, 협심증 10.6%로 나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전체 고혈압의 5~10%를 차지한다.일반 고혈압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및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훨씬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남녀 간 비교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 연구팀은 저항성 고혈압환자 남녀 4,926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 처방 패턴 및 치료 경과 논문을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남성은 평균 나이는 낮았지만(61.7세 대 69.9세) 심혈관 위험도는 높았다(42.5% 대 35%). 또한 3년간 추적관찰결과,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영석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및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의 골절 치료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병원에 따르면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는 지난해 말 업데이트한 3차 개정판에 오 교수의 대퇴골 근위부 골절 치료법을 표준수술법으로 게재했다.1958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된 이 학회는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06년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 앱(AO Surgery Reference)를 통해 골절 수술법을 신체 부위별, 골절 위치 및 형태
고대구로병원 뇌종양팀(신경외과 김종현, 변준호, 석진후)이 4월 8일 개최된 제10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뇌종양 개두술에서 경두개 운동-유발전위검사의 위음성 및 위양성률'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제상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가 4월 4일 열린 제40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결핍의 유병률과 위험인자'라는 연구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고려대병원장 한승범(정형외과) 교수-고대안산병원장 권순영(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고대구로병원장 정희진(감염내과) 교수
한번의 혈액검사로 6종류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려대 바이오의학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은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로 암 종류를 구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엑소좀에 있다. 사람들이 대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세포끼리도 엑소좀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세포의 종류와 상태 정보가 들어있는
단일공흉부로봇수술교육센터가 세계 최초로 고대구로병원에 설립된다. 병원은 22일 미국 수술로봇전문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로부터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절개창 1개만으로 고난이도 흉부질환을 수술할 수 있는 다빈치 SP(single port) 수술법을 교육한다.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사진]가 교육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절개창 1개만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수술에 성공했다.2017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기만으로 폐암을 수술하는 데 성공했으며, 2019년에는
심근경색 환자의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은 고혈압 약물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와 고려대 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 연구팀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보다 심근경색 이후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국제학술지 '심장과 혈관'(Heart and Vessels)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 및 관리 지표 개발을 위한 전향적 추적 관찰 연구'(KAMIR-NIH) 데이터 가운데 65세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대회(HUG2023)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국제학술 대회 명칭은 31차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 & the 19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e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윤원기 교수가 2023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집담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복잡 전방 교통 동맥류에 대한 3-D 홀로그래피 보조 클립 적용'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 내용은 △고대구로병원의 아급성기 환자 서남병원 전원 △고대구로병원의 경증 응급환자 및 서남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급성기 환자 전원 △사전 협의를 통한 서남병원 응급환자 고대구로병원으로 전원 등 전원 핫라인 구축과 진료협력 및 환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14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월 13일 오후 6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방역 정책 수립 및 바이러스 대응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하는 등 국민보건과 신종 감염병 대응에 대한 학술적·사회적·정책적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유일한상은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