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및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의 ‘친절간호’운동이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베스트 너싱(Best Nursing)’운동을, 화순병원은 ‘최상의 친절(Optimal kindness)’ 머리글자를 딴 ‘OK’운동을 2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핵심은 환자중심의 친절간호가 뿌리내리도록 하는데 있다. 베스트 너싱 운동은 요일별 실천운동. 즉 월요일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기(Best Look)’, 화요일 ‘바른 대화하기(Best Talk)’, 수요일 ‘즐거운 일터 만들기(Best Work)’, 목요일 ‘행복을 전하는 전화응대(Best Cal)’, 금요일 ‘감사와 격려전하기(Best Note)’ 등 구체적 실천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OK운동’은 올해 ‘정 담은 간호부’라는 구체적 목
【미국·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전기담요로 암환자의 PET/CT 영상을 좀더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대학 내과 PET 부문 메다트 오스먼(Medhat Osman) 부장팀은 보통사람 약 9%에서 나타나는 건강한 갈색지방세포가 18 F-플루오로데옥시글루코스(FDG) 조영제를 많이 흡수하기때문에 암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미리 열을 가한 전기담요를 이용하면 흡수를 억제시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핵의학회(SNM)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안전하고 쉬운 방법 오스먼 부장에 의하면 18 F-FDG는 암조직에 집적되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갈색 지방세포 등 다른 영역에 많이 집적될 경우 오진을 가져올 뿐만아니라 림프절 등 다른 암의 발견을 방해할 가능성도 있다. 현
【뉴욕】 미국심부전학회(HFSA)가 심부전(HF)의 예방·진단·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새로운 ‘포괄적’ 진료 가이드라인을 Journal of Cardiac Failure(2006;12:10-38)에 발표했다. 듀크대학의료센터 커크우드 애덤스(Kirkwood F. Adams) 박사와 콜로라도보건과학센터 조앤 린덴펠드(JoAnn Lindenfeld) 박사가 제시한 이 가이드라인은 심실기능장애와 심부전 평가대상의 3가지 요건으로 (1)심부전 위험을 가진 환자 (2)심부전을 시사하는 징후·증상을 가진 환자와 심장의 기질이상 또는 기능이상이 우발적으로 나타난 환자 (3)증후성 심부전환자를 들었다. “ACE억제제 사용해라” 이 가이드라인은 “심부전은 진행성 질환이지만 현재의 치료법으로 병태의 안정은 물론 회복도 가
【미국 미주리주·세인트루이스】 열량이 적은 식사를 하더라도 밸런스만 잡혀 있으면 심장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워싱턴대학 내과학 루이지 폰타나(Luigi Fontana) 교수가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6; 47: 398-402)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최적의 영양섭취와 함께 장기적인 열량제한은 노화로 인한 심기능 저하를 개선시켜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심기능 수준 젊은이와 같아 심초음파 검사 결과에 따르면 열량을 줄인 사람의 심장은 나이와 성별이 동일한 대조군보다 우수한 탄력성을 갖고 있었다. 확장력은 젊은 사람과 같았다. 마우스와 래트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철저하고 지속적인 열량 제한이 수명을 최대 약 30% 연장시키며 동맥경화나 발암 등의 질환
【뉴욕】 시더스·사이나이의료센터(CSMC) 흉부질환센터 외과 로버트 맥케나(Robert McKenna, Jr.) 부장은 저침습 폐암수술의 대규모 연구 결과, 숙련된 흉부외과의사가 할 경우, 저침습 폐수술의 생존율과 합병증 발생률은 기존 개흉술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드물지만 수술한지 며칠내에 운동을 즐기는 환자도 있었다고 Annals of Thoracic Surgery(2006; 81: 421-426)에 발표했다. 출혈위험 적어 저침습 수술은 회복이나 입원 기간 모두 짧다. 그러나 미국에서 연간 4만건이 실시되는 폐엽절제술 가운데 저침습수술은 약 5%에 불과하다는 보고다. 맥케나 부장은 “기존 개흉술에서는 약 20∼25cm 절개해야 했지만 비디오를 이용한 흉강경수술(VATS)에서는 4군데 작은 절개창만으로
【뉴욕】 미국의사회(AMA)의 비만가이드라인 제정전문위원회가 제약업계로부터 자금 제공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주 저널리스트 레이 모이니한(Ray Moynihan)씨는 BMJ(2006; 332: 1412)에 이같이 지적하고, 이 위원회가 진행 중인 가이드라인 개정안이 발표될 경우 많은 소아가 비만치료의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발표했다. 새 기준적용하면 6∼11세아 40% 해당 모이니한씨는 보건문제 전문가로서 제약회사가 사람들의 약제의존성을 촉진시킨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모이니한 씨는 BMJ 보고에서 AMA의 유력 전문위원회가 비만을 재정의하기로 잠정 결정할 경우, 현재로서는 정상인 소아가 새로운 개정안에서는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분류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될 경우 미국 유아의
【뉴욕】 AMI 환자가 발병 전에 스타틴이나 β차단제를 복용하는 비율은 협심증환자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포드대학 앨런 고(Alan S. Go)박사는 급성심근경색(AMI) 환자 916명과 안정 노작성 협심증 환자 468명을 대상으로 스타틴계 약제(이하 스타틴)와 β차단제가 이들 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한 연구결과, 노작성 협심증환자의 40.4%는 스타틴 복용경험이 있었지만, AMI 환자에서는 19.3%였다. 또한 협심증 환자의 47.7%는 β차단제 복용경험이 있는데 반해 AMI 환자에서는 19.0%였다고 밝혀다. 이 연구결과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6; 144: 229-238)에 발표됐다. AMI 저발병률과 관련 이러한 원인은 AMI 사고율이 낮기때문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자다가 꿈을 꾸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REM수면행동장애(RBD) 환자의 약 3분의 2는 진단받고 약 11년 후까지 뇌변성 질환을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요·클리닉 수면의학전문의 마야 티프먼 페이커트(Maja Tippmann-Peikert)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미국수면학회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질환발병 가능성 매우 높아 대표연구자인 티프먼 페이커트 박사는 “이번 시험에서 RBD는 파킨슨병(PD)이나 레비소체를 동반하는 인지증(DLB)을 비롯해 시누클레이노파시(synuclopathy)라는 신경변성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시험 소견에서 RBD 환자는 이러한 질환위험이 높다고 박사는 보고 있다. RBD는 환자가 꿈을 무의식 중에 행동으로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을 한 곳에서 통합 치료하는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 클리닉은 진단 및 약물치료는 신경과 김희태 교수, 수술적 치료는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 일상생활 적응 치료는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맡아 통합관리를 한다. 이외의 심리검사, 핵의학 검사 등의 전문 검사도 병행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전문간호사를 상주시켜 환자상담도 도와준다. 김영수 교수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이상운동질환의 완치는 어렵지만 적합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각 진료과에 따라 개별적으로 치료가 진행돼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지난 2월 전국 병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한 이후 첫번째 조사에 약제 처방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처방한 요양기관 9,086개소(의원 8,761개소, 병원 167개소, 종합병원 120개소, 종합전문 38개소)의 처방률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작년 대비 63.8%에서 51.4%로 나타나 12.4% 줄어들었다. 또한처방률 80%를 초과하는 기관의 구성비는 2005년 29.5%(2,680개소)에서 2006년 13.5%(1,228개소)로 공개 이후 크게 줄었다. 요양기관별로 볼 때의원이 12.5%(64.2%→51.7%)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또한 종
【뉴욕】 운동중 발생하는 심장돌연사가 여성에서는 드문 것으로 JAMA(2006; 295: 1399-1403)가 밝혔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보스턴)의 윌리엄 황(William Whang) 박사가 발표한 이 보고에 의하면 여성환자에서는 대체로 운동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정기적인 운동으로 심장돌연사 위험은 확실히 억제시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 결과는 1980∼2004년에 실시된 여성 간호사 연구에서 심장돌연사를 일으킨 288명의 증례 교차 연구와 이 연구에서 1986∼2004년까지 추적관찰한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없는 참가여성 6만 9,693명의 전향적 코호트 분석에 근거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심장돌연사가 발생할 확률은 운동 3,650만 시간 당 1건이었다.
【시카고】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판막증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정보를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공동 작성했다고 ACC의 심장판 서미트에서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1998년에 발행된 구(舊) 가이드라인을 갱신한 것으로, 가장 크게 바뀐 내용은 심장판의 수술시기다. 또한 운동부하시험, 심초음파검사 등의 검사결과와 환자 증상에 근거하여 심장판막증의 중증도(경도, 중등도, 중증)를 판단하는 정의도 들어있다. 이러한 내용변경으로 환자에게는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수술을 권할 수 있다. 신속하게 판단해 수술 심장판막증은 승모판보다는 대동맥판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2003년에 약 2만명이 심장판막증으로 사망했지만, 총 사망수(기초질환에 의한 사망수와 기
【뉴욕】 “RNA 간섭(RNAi)은 유전자발현을 억제시킬 수 있으며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치사적 우성 유전성질환의 반복 뉴클레오티드를 타깃으로 하면 새로운 치료법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캐나다 달하우지대학 약리학과 에일린 데노반 라이트(Eileen M. Denovan-Wright)교수와 아이오와대학 내과·신경학과·생리학과·생물물리학과 비벌리 데이비슨(Beverly L. Davidson) 교수는 Gene Therapy(2006; 13: 525-531)에 이같이 발표했다. 데노반 라이트 교수는 “헌팅턴병, 척수소뇌성 운동실조 1, 2, 3, 6, 7, 17형, 근이영양증, 척수소뇌성근위축, 치상핵적핵담창구 루이체 위축증 등에 이 치료법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수팀은 세포모델과 동물모델이 CAG서열
【시카고】 근위축성축삭경화증(ALS)으로 진단된 환자 40명을 분석한 결과, 약 3분의 1에서 인지장애 증거가 나타났다고 컬럼비아대학 그레고리 리폰(Gregory A. Rippon) 박사가 Archives of Neurology (2006; 63: 345-352)에서 설명했다. 하지만 이 장애는 생존에는 관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능력 크게 떨어져 ALS는 근기능이 없어지거나 근조직이 위축되는 진행성질환이다. 기본적으로는 근육과 신체운동을 조절하는 운동뉴런과 관련한 장애다. 하지만 리폰 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인지(사고, 학습, 기억)에도 영향을 준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타났다. 앞서 실시된 연구에서도 ALS 환자의 2~52%에 인지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검자는 인지기능을 평가하여 진단과
파킨슨병(PD) 등 이상운동증 치료에 이용되는 ‘뇌심부자극술’이 쉬워지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김영우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뇌심부전기자극술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미세전극기록술(이하 미세술)을 생략하고 거대전극기술(이하 거대술)만 사용한 결과 수술시간 단축은 물론 합병증 빈도 감소, 비용 절감, 환자 고통 감소 등 좋은 효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3년간 MRI(1.5T magnetom vision plus)를 통한 직접 표적설정과 수술장 내에서의 거대술만 한 경우(A군)와 미세술까지 한 경우(B군)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두개내 전극선 삽입수술시 피부절개부터 봉합까지 평균 시술은 A군이 170∼240분으로 B군의 210∼310분보다 20%이상 수술
이덕철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주임교수코큐텐 체내에너지 생성 필수물질 이미 지난 연제에서 언급했듯이 코엔자임 큐텐은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ATP 생성 과정에서 전자를 전달하는 운반체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평상시 미토콘드리아 내막에서 불포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외부 음식 등에 의한 섭취가 부족하거나, 특정 질환이나 평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체내에서 코엔자임 큐텐이 많이 소모될 때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초래되어 에너지 생성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저하되어 있는 질병들이나 만성피로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하면 에너지 생성 증가에 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코큐텐 운동능력향상에 대부분 효과 혈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오는 9월 9일 ‘간질의 날’을 맞이해 대구광역시 대백프라자 옆 신천둔치에서 제 2회 간질 환우를 위한 사랑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간질협회, 대한간질학회, 사단법인 장미회, 대구간질장애인재활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간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로 잡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마련됐다.행사의 모토는 ‘OUT OF THE SHADOWS’로 그늘에 가려진 간질 환우들을 밝은 사회로 초대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대한간질학회 이상도 사회위원회 위원장(계명대 의대 교수 신경과)은 “의학의 발달로 대부분의 간질 환우들이 일반인과 다름없는 학업, 취업, 결혼, 출산 등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간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부정적인 태도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라
“전 세계적으로 10초당 1명이 당뇨관련질환으로 사망하고 있고, 조류독감이나 에이즈보다 위험합니다.”국제당뇨병연명(IDF)아·태지역 코디네이터인 폴지멧 교수는 지난 28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정부도 당뇨병 결의안 채택에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IDF가 추진중인 캠페인의 구호는 ‘Unite for Diabetes’로 오는 11월 14일을 유엔 당뇨의 날로 선포할 수 있도록 UN결의안 통과를 추진하는 캠페인. 이를 통해 당뇨병 확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당뇨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장려할 수 있다는 기대다. 즉 당뇨병으로 인한 인도적, 사회적, 경제적 부담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개별국가에서 당뇨병을 건강 우선고려사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것이다. IDF가 캠페
운동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깨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가 어깨통증으로 견관절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어깨근육이 찢어지거나 늘어나 생기는 회전근개 질환 환자가 1999년 42례에서 2005년 310례로 7.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대표적 어깨질환으로 인식돼 오던 오십견(동결견)은 1999년 158건에서 2005년 246건으로 1.8배 증가했고, 최근에는 회전근개 질환보다 오히려 적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표]또 2005년 외래환자 1011명중 회전근개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대가 가장 많았고, 60대, 40대 순이었다. 어깨근육 파열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건강유지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든지,
분당서울대병원이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프로그램 중 ‘대한민국 해우소, 풀고 삽시다!’ 코너를 위해 지난 22일 공개녹화를 했다.녹화에는 개그맨 표인봉 씨의 사회로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를 비롯해 진단방사선과 여상근 방사선사, 약제부 노영미 약사, 노인의료센터 권혜은 간호사, 내과계중환자실 임금주 간호사, 수술부 윤세영 간호사 등 분당서울대병원의 끼 많은 명물 6명이 출연해 병원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얘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강흥식 원장은 “이번 녹화를 통해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모든 시청자들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 직원들의 진솔한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한 방송은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