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2월 8일 오전 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1층에서 ‘조선대학교병원 외래진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병원의 부족한 외래공간 및 병실 등을 확충해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공간과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는 2015년 4월 기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12월말 완공되어 외래를 이전하고 진료를 개시했다.

지하2층, 지상4층 3,000여평 규모의 외래진료센터(3관)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 9개 진료과를 비롯한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내·외과병동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광주·전남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믿고 신뢰받는 병원, 지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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