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이 국내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가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피타바스타틴이 아토바스타틴(상품명:리피토)과 거의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 이번 임상결과는 학회논문을 통해 올 상반기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다기관에서 실시됐으며 무작위, 이중맹검, 오픈라벨로 실시됐다. 고지혈증환자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피타바스타틴(128명, 2mg)군과 아토바스타틴(129명, 10mg)군으로 나누고 각각 8주간 투여한 후 콜레스테롤치 달성률(NCEP-ATP III), 콜레스테롤 농도 변화율 등을 비교 평가했다.첫 4주간은 기본
【미국·미시간주 애나버】 LDL-콜레스테롤(LDL-C)의 최저 목표치 기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향군인의료센터 내과 로드니 헤이워드(Rodney Hayward) 교수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스타틴 투여의 당면 과제는 여러 위험을 가진 환자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6; 145: 520-530)에 밝혔다. 타당한 증거가 없어고 콜레스테롤혈증과 심질환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이후 미국인은 장기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매진해 왔다. 그런데 최근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을 좀더 낮추는 요법을 제안, 다제병용을 두려워하지 않고고위험환자는 LDL-C를 상당히 낮은 수치까지 낮출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표연구자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와 사람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I.V. Globulin-S)가 각각 지난해 100억 원을 각각 돌파하면서 알부민, 라이넥, 인슐린, 헤파빅주 등에 이어 녹십자의 블록버스터 치료제가 모두 10개로 늘어났다.녹십자는 11일 두 품목이 지난해 두 자리수 성장을 거듭하면서 100억대 매출 품목으로 올라섰다고 밝히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리피딜슈프라는 프랑스의 후니어 솔베이(Fournier Solvay)社로부터 도입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제제. 일반적으로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인체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지만 리피딜슈프라는 인체흡수력이 크게 개선된 제제로 LDL-C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HDL-C을 증
스타틴 계열 약제로는 HDL-C 수치를 높일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를 계기로 이 부분만 집중적으로 높이는 니아스파노와 같은 非스타틴 계열 약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배경은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 소재 Pitie-Salpetriere 병원의 Eric Buckert 박사가 발표한 ‘최초의 범유럽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조사연구’가 계기가 됐다. 조사는 11개 유럽 국가에서 이상지질혈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8,5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3개월 이상 식이요법과 운동에 대한 상담을 받으면서 약물치료를 병행하였거나 단순히 3개월 이상 식사와 운동을 통해 조절했지만 여전히 콜레스테롤이 5.18mmol/L(200mg/dL) 이상 또는 중성지방이 2.03mmol/
당뇨병환자 심근경색·뇌졸중 예방 입증CARDS 근거로 적응증 승인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지난해 5월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예방에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가 처방확대를 노리고 있다.이번 적응증은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대규모 연구인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 결과를 기초로 이뤄진 것이다. 이 연구는 지난 해 미국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이에 따라 망막병증, 알부민뇨, 흡연, 고혈압 등의 다중위험요소를 가진 2형 당뇨병환자는 리피토를 사용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CARDS 연구는 고혈압, 흡연과 같이 한 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심장병 병력이 없고
55차 미국심장학회서 아스테로이드 연구 발표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임상을 통해 죽상동맥경화의 플라크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고지혈증과 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올해 3월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제 55차 연례 학술회의(Annual Scientific Session)에서 발표된 아스테로이드(ASTEROID, A Study To Evaluate the Effect of Rosuvastatin On Intravascular Ultrasound-Derived Coronary Atheroma Burden) 연구가 크게 작용했다.아스테로이드 연구는 혈관 내 초음파 진단법(IVUS)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대사성 증후군 환자의 고지혈증 치료에도 적합하다는 연구가 나왔다.지난 9일 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새틀라이트 심포지움에서 경희대 의대 오승준 교수는 ‘스타틴 요법의 최신 연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크레스토가 대사성 증후군 환자들의 LDL-C와 HDL-C의 목표치 도달률에 있어 아토바스타틴 보다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교수는 “대사성 증후군 환자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이 필요하다”며, “그런의미에서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중성지방 감소 효과를 갖고 있어서 대사성 증후군 환자에게 안성맞춤인 스타틴 제제”라고 설명했다.당뇨병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가 스타틴 복용시 병용약물에도 신경써야한다는 입장도 제기됐다.교수는 “당뇨 환
【뉴욕】 조지워싱턴대학 내과 닐 버나드(Neal D. Beranrd)교수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권장하는 현행 표준적인 식사요법에 비해 저지방 완전 채식요법이 2형 당뇨병환자의 표준적인 검사치를 좀더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Diabetes Care (2006;29:1777-1783)에 발표했다. 약제투여량 크게 줄어 연구책임자인 버나드 교수에 의하면 완전 채식요법을 실시한 피검자(49명)와 ADA식사가이드를 지킨 피검자(50명)에서는 모두 약제 투여량은 줄어들었지만 특히 완전 채식요법군에서는 콜레스테롤치 저하, 신기능, 혈당과 체중의 조절에 관한 개선도에서 ADA식사요법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22주 후에 완전 채식요법군의 21명(43%)에서 당뇨병 치료제 양을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죽상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또 한번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홍명기 교수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죽상동맥경화의 감소를 최초로 입증한 연구인 아스테로이드(ASTEROID) 스터디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홍 교수는 “LDL-C를 낮추는 치료 요법이 죽상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아스테로이드 연구는 LDL-C 및 HDL-C 개선에서 더나아가 플라크 진행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최초로 입증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김상현 교수는 약물동력학적
국내 고지혈증 치료를 가로막은 최대 걸림돌은 의료보험 급여지침으로 지적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서울대의대 박영배 교수)는 12일 현재 국내의 보험기준은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LDL-C(콜레스테롤)이 아니라 총 콜레스테롤(TC) 수치에 기준을 맞추고 있어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학회는 또 위험요인에 따른 치료목표치도 제시돼 있지 않을 뿐만아니라 위험요인에 대한 정의도 ‘심근경색증의 기왕력,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당뇨병’으로 상당히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준은 ‘흡연, 저HDL 콜레스테롤, 가족력, 연령’ 까지를 위험기준으로 제시하는 미국립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CEP ATP-III)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가 뇌졸중 재발 위험까지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영국 퀸즈메디칼센터(노팅검) 로버트 윌콕스(Robert G. Wilcox) 교수는 작년 가을 보고된 대규모 임상시험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의 환자군에서 인슐린저항성 개선제 피오글리타존(상품명 액토스, 한국릴리)에 의한 뇌졸중 발병억제 작용을 검토한 서브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오글리타존이 뇌졸중 재발을 유의하게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제26회 유럽심장학회(ESC 2006)에서 보고했다.2형 당뇨병환자에서는 뇌혈관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고, 뇌졸중 발병 억제에는 엄격한 혈압 관리와 항혈전요법, 지질프로필을 개선시키는게
당뇨병과 고지혈증은 각각 심혈관질환의 독립된 위험인자다.하지만 이 2개질환이 합쳐지면 위험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한편 공복시에 혈당과 지질이 정상이라도 식후에는 고혈당이나 고중성지방(TG) 혈증을 보이는 환자군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식후고혈당, 식후고지혈증 역시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양쪽의 배경에는 내장지방축적, 인슐린저항성, 초기인슐린 분비저하 등 공통적인 병태가 존재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식후 대사이상’이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파악되는 경우도 많다. 식후 대사이상은 공복시 고혈당이나 고지혈증에 앞서 출현하는 경우가 많아 심혈관질환 예방을 감안한 조기치료의 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예방 관점에서 식후 대사이상을 어떻게 평가하고 치료해야 할지
【일본】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을 사용할 때에는 코엔자임Q10을 보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나자와대학 지질연구 마부치 히로시 교수는 “스타틴의 대사 경로에는 콜레스테롤 합성경로와 함께 코엔자임 Q10(CoQ10)의 합성 경로가 존재하며 스타틴 투여시 혈청 CoQ10이 낮아진다”고 말하면서 스타틴을 장기투여할 때에는 항산화작용을 가진 CoQ10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질저하 작용 억제안해 마부치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아토르바스타틴을 이용한 검토에서 양호한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보인 증례에서는 혈청 CoQ10도 함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세포내 에너지 생산작용이나 항산화작용을 가진 인자의 저하에 주목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는 CoQ10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아토르바스타틴
【독일·비스바덴】 마인츠대학병원(마인트) 내과 조지 카할리(George Kahaly) 교수(내분비학)는 “증거주의 의학(EBM)이라는 개념에 철저히 따른다면 잠재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언급조차 할 필요가 없지만 치료의 상대적 적응내지는 절대적 적응으로 생각해야 할 증례도 있다”고 Merck사 주최 ‘갑상선 symposium 2006’에서 보고했다. 서구기준단계 상한선에 차이 잠재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수치가 높고 유리된 T3와 T4가 모두 정상인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은 증후성 질환발병의 중요한 위험인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1)어느 수치를 기준으로 TSH 상승이라고 판정해야 하는지 (2)잠재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고위험이고, 치료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있는
【독일·쾰른】 한국인에서 특히 높은 중성지방(TG)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중성지방치가 얼마나 높아야 실제 심질환 및 뇌혈관질환 위험에 관련하는지, 그리고 치료을 시작하는 기준이 되는 TG치와 이때 선택해야할 약제로는 어떤게 있을까. 독일 쾰른대학 이오나 고니 베르톨드(Ioanna Gouni-Berthold) 강사와 빌헬름 크로네(Wilhelm Krone) 교수가 Zeitschrift fur Kardiologie(2005;94:731-739)에서 자세히 설명했다. 치료가능한 원인부터 제거 혈중지질 중에서도 특히 나쁜 영향을 미치는 ‘주범’은 LDL 콜레스테롤(LDL-C)이다. 이는 국제전문학회에서도 일치된 견해다. 때문에 학회에서는 고지혈증 치료
고혈압 : 노바스크에 디오반 혼합한 엑스포지 주목당뇨 : 아반다릴, 액토플러스메트 등 글리타존계 짝짓기 고지혈증 : 스타틴에 트리코 및 니아스파노 혼합고지혈증과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을 합한 질환을 일컫는 메타볼릭신드롬(대사증후군)환자는 질환 특성상 여러가지 약제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삶의 질(QOL)개념에 맞물려 기존 2개 약제를 혼합시킨 약제, 즉 병합제가 대사증후군 치료제 시장을 이끌어나갈 분위기다.이들 병합제제는 고지혈증, 고혈압 등 질환별로 병합하는 약제가 있는가 하면 1개 질환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서로 다른 2가지 계열을 병합하는 경우도 있다. 약들을 병합하는 이유는 하나다. 2중 계열의 메커니즘을 통해 기존약제의 효과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함이다
【미국·메릴랜드주 체비체이스】 월경불순과 PCOS(다낭포성난소증후군)에 동반하는 대사이상 형질이 유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COS는 고령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나타난다고 미국내분비학회장인 안드레아 두나이프(Andrea Dunaif) 교수(노스웨스턴대학)가 밝혔다. 이 연구는 PCOS환자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 2006;103:7030-7035)에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PCOS여성은 고령이 된 후에도 대사에 계속해서 이상이 나타나며 심혈관질환(CVD)이나 2형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PCOS환자 연구건수 적어 연구책임자인 두나이프 교수에 따르면 다낭포성난소증후군(PCOS)의 장기적 영향에
노인들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당뇨병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당뇨병의 급·만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특히 내당능장애를 보이는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당뇨병 및 대혈관합병증 발병위험이 높다. 이들에 대한 치료는 혈당치를 정상으로 교정하고 대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다. 또 체중조절과 식사 및 운동요법 등을 통한 위험인자 교정 노력이 높은 경우 당내성이 정상으로 복구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혈당을 어디까지 조절해야 할까? 이에 대해 한림대의대 내과 유형준 교수는 적정치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당뇨 개인별 혈당조절치 달라야미세혈관합병증 없으면 공복 115, 식후 2시간 180관련위험인자 동시 조절얼마나 적극적으로 혈당치를 조절하고 이를 통해 합병증 발생에
【뉴욕】 위험이 낮은 안정관상동맥질환(CAD)을 일으킨 환자에게는 가장 먼저 어떤 치료법이 적합할까. 협착률 50% 이상인 혈관이 주요 관상동맥 3개 중 2개 이하이고 구출률이 40%를 넘고, 경도∼중등도의 협심증인 경우,첫번째 치료에 약제요법과 혈관성형술 어느쪽이 적절한지 뉴욕주립대학 보건과학센터 데이비드 내쉬(David T. Nash)박사와 피드몬트병원 스펜서 킹(Spencer B. King III)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5; 165: 2587-2594)를 통해 각자의 주장을 피력했다. 약제요법 PCI 먼저 내쉬 박사는 “증상을 조절하기 어려운 고위험환자라면 모를까 위험이 적은 안정 CAD 환자에서는 혈관성형술이 적합하지 않다. 장기생존율 개선이나 급성 심근경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과 심질환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마드리드 아우토노마대학 에스더 로페스 가르시아(Esther Lopez-Garcia) 교수는 미국인 대부분은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지만 관상동맥심질환(CHD) 위험은 높지 않다고 Circulation (2006;113:2045-2053)에 발표했다. 장기추적이 중요 로페스 가르시아 교수는 2건의 장기연구에 참가한 12만 8천명 이상의 카페인 섭취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CHD와 총 카페인, 디카페인 커피 또는 홍차 섭취량 사이에 관련성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커피가 CHD 위험을 증가시키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완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공동연구자인 하버드대학 보건학부 롭 반담(Rob N. 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