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감마나이프센터(소장 이정교 교수)가 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3천례를 분석한 결과 뇌의 동맥이나 정맥기형이 32.7%로 가장 많았고, 뇌종양, 3차신경통, 암성통증, 간질 등의 치료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치료 성공률도 90% 이상으로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 교수는 “앞으로도 오랜 경험과 수술적 경험을 토대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고의 수술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감마나이프 수술 : 뇌 속에 질병이 생겨 수술을 해야 할 때 감마나이프라는 특수의료장비를 이용해 수술을 하지 않고 질병부위를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쬐어 뇌 암세포나 기형 혈관 조직을 죽게 하는 첨단치료법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지난 22일 수술 1만례를 달성하고 29일 축하모임을 가졌다. 수술 1만례를 분석한 결과 남자가 4,938명, 여자가 5,017명이었으며 통원수술이 전체의 17%, 내시경 수술이 19.8 %를 차지해 선진수술경향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4.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 중 광진구가 55%, 성동구 12.5%, 중랑구 7.8% 순이었다. 연령대로는 40대 환자가 16.8%로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는 23.7%였다. 최장시간 수술은 지난 7월에 이뤄진 생체 부분 간이식 수술로 아들의 간 일부를 떼어 아버지에게 이식했으며 14시간이 소요됐다.특히 개심술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이후 10개월만에 54례를 실시해 심장수술전문병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11일 중부권 처음으로 ‘감마나이프’를 도입했다.병원측은 기존의 PET/CT(양전자단층촬영),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시스템과 함께 암의 진단 및 치료체계를 완비하게 됐다고 밝혔다.감마나이프는 병소직경이 3㎝이하의 뇌종양, 뇌동정맥 기형, 청신경증 등에서 치료법으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3차 신경통, 간질 등 일부 기능적 뇌질환의 치료까지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특히 방사선 수술장비 중 최고의 정확도를 나타내며 출혈은 물론 감염, 마취에 의한 합병증 우려도 없고, 재발률도 낮고 시술도 한두 시간이면 돼 입원기간이 2~3일 정도로 짧다. 또 병원이 도입한 C-type 감마나이프는 모든 시술 과정을 컴퓨터로 제어해 오차 범위를 줄인 최신 기종. 감마나이프센터 김한규 소장은 “그동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연구팀이 악성뇌종양의 근원이 되는 종양줄기세포(암줄기세포)의 증식에는 멜크(Maternal Embryonic Leucine-zipper Kinase, MELK)라는 유전자가 작용하지 않기때문이라고 7일 북미뇌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멜크는 정상적인 신경계줄기세포의 증식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종양줄기세포에서 동일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의 질환을 알기 쉬운 만화로 펴낸 ‘한국인의 대표질환 50’이 발간됐다. 제작에는 1년 6개월 동안 42명의 교수들이 집필에 참여했다.경희료원 허주엽 병원장은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의학상식을 만화로 펴낸 것 자체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모든 내용에 대해 담당교수들의 감수를 거쳐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봉암 의무부총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시작으로 한방이나 치과 쪽에서도 발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책은 크게 내과와 외과로 나뉘어져 구성된다.내과계에는 당뇨, 갱년기질환, 고혈압, 신장질환, 알레르기 질환, 관절염, 뇌졸중, 수면장애, 피부노화, 비만치료,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외과계에는 유방암, 뇌종양, 족부질환, 미용성형, 부인암, 안성형, 후
42회 미국임상종양학회 자체평가【뉴욕】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소속 21명의 전문의위원회는 2005년에 나타난 암치료, 에방, 검사에 관한 연구발전을 평가하고, 특히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분야로 소화기, 혈액, 중추신경, 비뇨생식기계를 선정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2004년 11월~05년 10월에 실시된 연구가 평가대상이었다. 위원회가 각 분야별로 평가한 내용을 알아본다. 한편 위원회는 ‘표적요법’의 정의를 ‘정상세포 대부분을 온존시킨 상태에서 암세포를 치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위암 술전화학요법(네오아주반트요법)의 효과는 2003년 MAGIC시험에서 제시됐지만 이 시험의 최신결과에 의하면 화학요법(에피루비신, 시스플라틴, 플루오로우라실)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6%, 수술만 받은 환자에서는
【미국·일리노이주 롤링메도스】 텍사스대학 아미 하임버거(Amy B. Heimberger) 박사는 다형성신경교아종(GBM)환자의 생존기간을 치료백신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제74회 미국뇌신경외과의협회(AANS)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GBM*은 파괴적인 뇌종양으로 대개 1년이내에 사망한다. EGFRvII을 표적 GBM은 급속히 성장하여 다른 조직으로 퍼지는 경우가 많고 예후는 불량하다. 성상세포나 핍돌기세포 등 일부 다른 세포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GBM은 50~70세에서 여성보다 남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치료법은 많지 않으며 시행할 수 있는 요법 대부분은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하임버그 박사는 GBM치료를 위해 MD앤더슨암센터와 듀크대학종합암센터에서 치료 백신의 제II상시험을 실시했다. 이
【뉴욕】 뇌속 수상세포(항원제시세포)를 이동시켜 뇌종양이나 뇌감염증에 효과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시험결과, 다형교아종에 대한 면역반응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더스·사이나이의료센터 유전자치료연구소 마리아 카스트로(Maria Castro) 부소장과 페드로 로웨스타인(Pedro Lowenstein) 연구팀은 이러한 사실을 Journal of Immunology(2006; 176: 3566-3577)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전 임상시험에서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뇌속에 Flt3L를 도입, 항원제시세포를 발현시켜 강력한 항신경교종반응을 유발시키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 방법을 통해 2주 동안 다형교아종이 실제로 사멸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I상 임상시험에서는 이번 새 치료요법을 통해 치사성이 높은 다
【샌프란시스코】 필수 언어들을 보호하면서 글리오마 절제를 최적화 하기 위한 보조수단인 피질 언어매핑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나다르 사나이(Nadar Sanai) 박사는 좌뇌(우위반구) 글리오마 250명에서 나타난 술중 언어피질자극 후 결과에 대해 제74회 미국뇌신경외과협회(AANS)에서 발표했다. 연속장애 전체의 1.6% 뇌 등 중추신경계 악성종양으로 인한 사망수는 2005년에 1만 2,800명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은 글리오마는 성인에서 가장 많은 원발성뇌종양으로, 종양 전체의 40%, 악성종양의 70%를 차지한다. 뇌종양 수술의 목적은 절제는 최대로, 신경기능 손실은 최소화시키는데 있다. 글리오마는 침윤성 종양이라서 종
【이탈리아·파르마】 설탕대신 먹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백혈병 유발설에 대해 유럽식품안전기구(EFSA)는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전체 시험데이터 자세히 평가 EFSA는 작년말에 이탈리아 라마치니연구소의 시험데이터 전체를 입수, 전문가패널에게 정밀한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아스파탐과 발암성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현존하는 모든 데이터를 이용해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검사할 필요도 없다”고 말해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EFSA가 라마치니 연구소의 시험데이터에 관한 견해로 발표한 주요 내용은 ①림프종/백혈병의 발생빈도와 아스파탐의 관련성은 없다 ②신장의 석회침착에 의해 신우, 요관, 방광 등에서 관찰된 증식성병변은 다른 물질을 투여해도 래트에서는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에서는
뇌종양치료제 테모졸로마이드(상품명 테모달, 쉐링푸라우)가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악성뇌종양의 일종인 다형성교아종에 대해 승인받은 테모달의 이번 승인은 유럽 암연구 치료기구와 캐나다 국립암연구소가 실시한 임상시험 자료에 근거했다.아울러 보험급여 인정기준이 확대 적용으로 다형성교아종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조기 치료시 테모달과 방사선 요법의 병용을 1차 치료로 인정받아 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이번 테모달의 국내 승인에 대해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이상원 교수는 “다형성교아종은 원발성 뇌종양 중에서도 진행 속도가 가장 빨라 난치성 질환”이라고 말하고 이번 식약청의 승인으로 이 뇌종양을 조기에 치료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발표된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따르면 다형성교아종 환
쉐링푸라우 코리아의 뇌종양 치료제 테모달(성분명:테모졸로마이드)이 악성 뇌종양의 일종인 다형성교아종(glioblastoma multiforme; GBM)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더불어 방사선 요법의 병용할 경우 1차 치료제로서 보험도 가능하다.동사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테모달의 적응증으로 다형성교아종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청의 이번 승인은 유럽 암 연구 치료 기구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EORTC)와 캐나다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of Canada; NCIC) 임상시험부가 실시한 임상시험 제 3상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임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약제인 ‘항암화학요법제’, ‘항구토제’, ‘암성통증치료제’에 대한 세부인정기준 등 총 34항목을 신설·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내용은 항암제 사용범위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다형성 교아종(glioblastoma multiforme, 뇌종양의 일종)에서 방사선치료와 병행된 2군 항암제 및 2군 항암제와 1군 항암제 병용요법이 보험급여로 추가됐다.이에 따라 뇌종양치료제인 테모달캅셀은 방사선요법과 병용 또는 Cisplatin과 병용요법 시 보험급여 인정된다. 따라서 치료비도 방사선요법과 병용하는 기간(최대 49일)의 비용인 6,545,420원에서 654,542원으로 10%만 부담하면 된다.이번 공고는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하여 의학적 타당성이 입증되고 환자치료를 위하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영진)이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수술대상 환자로는암환자가 5,4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절센터(2,352명), 일반 진료환자(2,247명)가 그 뒤를 이었다.수술질환 별로는 갑상선암이 1,1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암, 대장암, 뇌종양, 유방암, 흉부(폐·식도)암, 자궁난소암 등의 순이었다. 관절센터수술로는 인공관절이 991건(무릎수술 397건, 고관절 수술 59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릎인대재건술이 644건이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환자가 전체의 26.5%(2,651명)로 가장 많았고, 최고령은 지난 2004년 5월 정형외과수술을 받은 100세(만 99세) 여자환자였다. 최연소 환자는지난 2월 흉부외과 수술을 받은 만 1개월된 백혈병 환자였다. 소요시간은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클리닉(부장 정신 교수)이 지난 14일 감마나이프 시술 3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2004년 6월 감마나이프센터를 개소한 후 뇌종양, 뇌혈관기형 등 다양한 뇌 질환을 후유증이 없이 시술해왔다고 설명했다. 감마나이프 시술은 대부분의 뇌종양, 일부 뇌혈관질환, 삼차신경통 및 암성통증 등이 주된 적응증이며, 머리를 열지 않고 시술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뇌질환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뇌종양 중에는 전이성뇌종양, 청신경초종, 수막종, 뇌하수체종양 등 거의 대부분의 종양이 적응증이지만, 병소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을 때(3∼4cm 이하)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의 ‘최신 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컬럼비아, 코넬 의대와 공동으로 제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마이클 알젠찌아노(Michael Argenziano, 컬럼비아의대 외과) 교수와 국내 장기이식수술의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했다. 2부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마이클 알젠찌아노 교수가 대신 발표했으며, 생체조직공학을 이용한 화상치료에 대해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가 발표했다. 3부는 종양의 분자유전학 맞춤치료에 대해서 버나드 웨인스타인(Ber
【미국·미네소타 미니아폴리스】 미네소타대학암센터 소아과 역학·임상연구 커스텐 네스(Kirsten Ness) 박사는 소아암생존자가 성인 이후에 경험하는 신체적 후유증의 발생률은 암의 종류와 시행된 치료법에 관련이 있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5;143:639-647)에 발표했다.20%에 ADL장애네스 박사는 소아암 생존자 연구(Child hood-Cancer Survivors Study)에 등록돼 미네소타대학이 추적관찰 중인 소아암생존자 1만 1,481명에 대해 분석했다. 이 증례군에는 21세 이하에서 진단 후 5년 이상이 지난 뇌종양, 백혈병, 신장암, 신경아세포종, 연조직육종, 악성 골종양이 포함됐다. 또 소아암생존자의 형제 3,839명을 대상으로 비교했다.박사는 “전체적
단국대병원(병원장 이영석)이 지난 8일 초고속 64채널 CT와 MRI 장비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 병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CT를 북한 평양의료협력센터에 기증함에 따라 중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64채널 CT를 도입, 본격적인 의료장비 업그레이드에 나선 것. 새 CT는 환자의 몸을 바늘로 찌르거나 절개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검사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3차원으로 재구성되어 뇌, 혈관, 소화기 등 주요 장기들을 마치 눈앞에서 들여다보는 듯한 화면으로 표현된다. MRI는 HDTV처럼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는 동시에 최대 16군데에서 환자의 신호를 얻어 영상화하기 때문에 기존의 MRI에 비해 뛰어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여 진단의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다음달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최신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컬럼비아, 코넬의대와 공동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한 한국과 미국의 최신 임상의학 지견이 소개된다.1부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컬럼비아의대 마이클 알젠찌아노(Michael Argenziano)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하고, 2부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컬럼비아의대 에릭 로우즈(Eric A. Rose) 교수와 한강성심병원 장영철 교수가 발표한다. 3부는 컬럼비아의대 버나드 웨인스타인(Bernard Weinstein) 교수가
【미국·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뇌종양환자에 방사선치료를 실시하면 인지기능에 유해하다는 연구가 발표됐지만 메이요·클리닉(로체스터) 방사선종양학 폴 브라운(Paul D. Brown) 박사와 중북부암치료그룹(NCCTG)의 멤버에 의한 전향적 연구에서 악성도가 낮은 종양인 경우에는 오히려 유익하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2005;63 :1175-1183)에 발표됐다.20명 5년간 측정브라운 박사는 저악성도 신경교종환자 20명에게 방사선치료 전의 지능, 기억, 학습능력, 주의지속시간을 측정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방사선치료 후에는 5년간 18개월마다 측정했다.치료전 인지기능은 연령별 기준에서 볼 때 저하됐지만 치료 후 검사에서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