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심장내과)가 금연과 건강증진 분야의 국제학술지 논문발표와 관련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인명사전 중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과학기술분야(Science and Engineering) 2008-2009년도판(제10판)에 등재된다. 김대현 교수는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 대한임상영양학회 간행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지 간행위원장, 대한가정의학회 대구지부 학술이사, 대구 경북 가정의학회 지회장, 복지부 금연사업지원단 교육분과위원장, 대구워킹협회 사무처장으로 활동중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허승호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8년도판(제25판)에 등재된다.
이상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관상동맥중재술(PCI) 전후에 환자에서 나타나는 심근손상을 막아준다는 연구가 지난 2월 ACC(미국심장협회)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낸 연구 ARMYDA-ACS(Atorvastatin for Reduction of MYocardial Damage during Angioplasty - Acute Coronary Syndromes)를 주도한 연구자인 이탈리아 산 필리포 네리병원 심장내과 빈센초 파체리(Vincenzo Pasceri) 교수가 최근 국내 의학자들과의 심포지엄을 위해 내한했다.6일 하이야트호텔 15층 컨퍼런스룸에서 파체리 박사로부터 연구의 계기와 함께 이상지혈증과 PCI의 관련성그리고 향후 그의 연구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화이
심장돌연사를 막기 위해 이식하는 제세동기(ICD). 이 기기를 삽입한 환자는 검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일반적으로 ICD 이식환자는 기기 점검을 위해 1년에 2~4회 내원이 필요했다.메드트로닉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인 케어링크 네트워크(Medtronic Carelink Network)를 통해 검진이 필요한 환자와 주치의를 ‘가상 검진(virtual check-up)’이라는 형태로 연결시켜 준다. 이른바 원격진료와 비슷한 형태다. 환자들은 ICD 근처에 작은 안테나를 위치시키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심장과 이식된 ICD의 작동 정보가 메드트로닉 케어링크 모니터에 자동 다운로드되고 이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병원으로 전송되는 것이다.사우
조영제 판매 제약사의 리베이트 수사가 영상의학과는 물론 심장내과 의료진에게까지 확산,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전국 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과 함께 심장내과 의사들에 대해서도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A대학병원 심장내과 과장 등 십 수명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으며 앞으로 경찰이 확보한 제약사 장부 명단에 오른 의사들이 잇따라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영상의학과 의료진에게 국한됐던 경찰 수사가 심장내과로 확산되고 있는 것.경찰의 수사확대 방침은 제약사 조사 과정에서 영상의학과뿐만 아니라 심장내과에서도 조영제 사용에 따른 검은 거래가 포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조영제가 사용되는 중재적 시술의 경우 초기에는 영상장비를 보유하고 있던 영상의
LDL-콜레스테롤 수치 내릴수록 효과적당뇨병 치료제 병용보다 단독요법이 우선HDL-C 높이기보다는 LDL-C낮추는데 주력해야최근 메타볼릭신드롬, 즉 대사증후군이라는 말이 부각되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을 아우르는 말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상호간 발병을 유도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고려하기 보다는 질환간의 관련성을 고려하면서 접근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의 2형당뇨병 환자 약 86%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함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발병증가 속도가 매우 심각해 재앙으로 까지 표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최근 콜레스테롤 억제제가 당뇨병환자의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발병률을 각각 41%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인 에포니디핀이 고혈압은 물론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미국국립보건원 내분비내과 마이클 콴((Michael J. Quon) 수석과장 연구팀은 Diabetes Care 6월호에 ‘고혈압 환자에서 에포니디핀의 혈관 및 대사반응 개선효과’라는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해 ‘주목받는 새로운 치료효과 분야논문’으로 선정됐다.연구팀은 총 38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에포니디핀과 위약을 매일 2개월간 투약한 후 다시 2개월 교차투약을 하는 맹검교차법을 이용해 에포니디핀의 효과를 위약과 비교했다.그 결과 에포니디핀은 칼슘 통로 중 L과 T 통로를 차단하기 때문에 기존의 칼슘통로 차단제 사용 후 가끔 발생하는 반사빈맥(Reflex T
성별에 따라 실신 발생유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준수 교수․박정왜 간호사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심장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된 1,0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배뇨성, 여성은 배변성 실신이 가장 흔한 것을 확인, 지난 9~12일 개최된 미국 Heart Rhythm 학회에서 발표했다.즉 남성은 20%가 배뇨성, 9.3%가 배변성 실신이었지만, 여성은 16.3%가 배변성, 5.2%가 배뇨성 실신으로 차이를 보였다. 처음 실신한 연령은 53%가 11~25세로 최다였고, 성별로는 남성이 16~20세에 22.9%, 여성은 21~25세(18.2%)에 처음으로 실신경험이 있었다. 또 31.5%가 1년 내에 재발경험이 있었고, 최장 63년 뒤에 발생하는 경우
뇌심혈관 질환은 이른 아침부터 정오에 걸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24시간혈압측정(ABPM)을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 진찰 당시의 혈압측정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가면고혈압인 조조고혈압과 야간고혈압이 뇌심혈관위험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속적인 효과가 우수한 강압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근거로 가면고혈압(masked hypertension)과 백의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제창한 뉴욕대학 토마스 피커링(Thomas G. Pickering) 교수와 일본 지치의대 카리오(Kazuomi Kario) 교수의 대담을 도쿄대학 후지타 토시로(Fujita Toshiro) 교수의 사회로 24시간의 엄격한 강압이 혈압관리에 얼마나
고혈압환자 치료시 심혈관사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병용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는 지난 5일 유럽심장학회지인 European Heart Journal 인터넷판에 ‘고혈압 환자에서 라미프릴과 칸데살탄 병용요법의 단독요법 대비 혈관 및 대사반응 개선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교수는 미국국립보건원 내분비내과 마이클 콴 교수와 공동으로 총 34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3군(라미프릴 10mg+위약, 라미프릴 10mg + 칸데살탄 16mg, 칸데살탄 16mg+위약)으로 나누고 맹검교차법(2개월간 투입, 2개월 휴식, 2개월 교차투입)을 이용해 라미프릴 및 칸데살탄 단독과 라미프릴과 칸데살탄 병용요법의 효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라미프릴과 칸데살탄의 병용이 내
▲간호처장 박정숙 교수(간호대학) ▲교육연구부장 임정근 교수(신경과)▲의학도서관장 서민호 교수(미생물학) ▲의과학연구소장 김인호 교수(외과학)▲의학유전연구소장 손은익 교수(신경외과학) ▲신장연구소장 박성배 교수(내과학)▲간호과학연구소장 김정남 교수(간호학) ▲생화학교실 주임교수 문교철 교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외과장 김인호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흉부외과장 박창권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이비인후과장 안병훈 부교수 ▲병리과장 권건영 교수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겸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진희 교수 ▲의예과학과장 백원기부교수(미생물학) ▲심장내과 분과장 허승호 조교수 ▲신장내과 분과장 박성배 교수 ▲감염내과 분과장 직무대리 류성열 전임강사 ▲위장관외과 분과장 류승완 조교수 ▲대장항문외
순천향대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제1회 신장이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신 이식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 심혈관 질환 관리(심장내과 현민수교수), ▲ 골다공증관리(내분비내과 변동원교수), ▲ 요로감염관리(감염내과 김태형교수), ▲ 면역억제제 복용시 유의사항(신장내과 전진석교수)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문의 : 02)709-9514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김권배(계명대의대 심장내과)교수가 지난 1일 신임 동산병원장에 임명됐다. 차순도(계명대의대 산부인과)교수는 기획정보처장, 권건영(계명의대 병리과)교수는 부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신임 김 원장은 1976년 경북의대 졸업,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내과장, 심장내과 분과장, 동산병원 부원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차 처장은 1978년 경북의대 졸업,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산부인과장, 교육연구부장, 동산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권 부원장은 1978년 경북의대 졸업, 계명의대 학생과장,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겸 병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 5회 화이자 의학연구상’의 수상자로 울산의대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43세, 기초의학연구부문)와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임재준 교수(38세, 임상의학연구부문)가 선정됐다.‘화이자 의학연구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에 제정된 상으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 www.pfizer.co.kr)과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각 2천 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내달 7일 진행될 예정이다.
고광곤(가천의대 심장내과)교수가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에서 발간하는 ‘21세기 업적이 뛰어난 과학자 인명사전’에 ‘심장과 당뇨’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 된다.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이 국내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가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피타바스타틴이 아토바스타틴(상품명:리피토)과 거의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 이번 임상결과는 학회논문을 통해 올 상반기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다기관에서 실시됐으며 무작위, 이중맹검, 오픈라벨로 실시됐다. 고지혈증환자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피타바스타틴(128명, 2mg)군과 아토바스타틴(129명, 10mg)군으로 나누고 각각 8주간 투여한 후 콜레스테롤치 달성률(NCEP-ATP III), 콜레스테롤 농도 변화율 등을 비교 평가했다.첫 4주간은 기본
강남성모병원 심장이식팀(흉부외과 조건현, 문석환, 심장내과 승기배, 백상홍, 마취통증의학과 권오경, 감염내과 김상일 교수)이 지난 해 12월 18일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했다.현재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32세, 남자)는 이식수술과 전문적인 약물치료 후 지난 19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심장내과 진료를 받을 예정.심장이식팀은 “이번 성공은 심장이식팀 뿐 아니라 관련 전문 의료진들,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중환자실 간호사, 검사실 직원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벤타비스(Ventavis, iloprost 흡입)가 소아의 폐동맥고혈압(PAH)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쉐링은 지난해 말 미국 호흡기학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발표된 연구는 미국 콜로라도 의대 소아심장내과 던컨 D. 아이비 박사 등의 연구진이 소아 PAH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다.총 11명의 환아 중 4명은 특발성 PAH였으며, 7명은 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인한 PAH였다. 연구진은 6.9세에서 16.5세의 환아에게 1회 2.5~5.0ug의 벤타비스를 1일 5~9회 흡입시켰으며 치료기간은 3~11개월(평균 7.8개월)이었다. 심도자술 결과, 벤타비스가 폐동맥압을 신속히 떨어뜨리는 급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김광문)이 지난 1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협력 병의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이동기 의료협력센터 소장(소화기 내과)의 사회로 김광문 병원장의 환영사와 진료의뢰 우수기관 시상, 의료협력센터 소개로 진행됐다.또 영동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윤영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지혈증과 고혈압 동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김 원장은 "환자 회송 업무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의뢰병원과의 신뢰관계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으며 개원의 대표로 나선 김인호 원장(송파구, 김인호 소아과)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정보교류 증진을 통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협력 병·의원관계자 약 80명과 영동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