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호(대구가톨릭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폐암 조기검출법 개발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 ABI(미국 인명학회), IBC(국제 인명센타, 영국)의 2006년 판에 모두 등재됐다. 전 교수는 조기폐암 뿐 아니라 폐암 발생 예측법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객담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임상의학연구소가 오는 8일 ‘제9회 임상시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Reaserch Integrity : 연구 윤리의 다양한 관점’을 주제로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구윤리에 대한 여러 상황의 관점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센터의 현황 및 운영보고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특강과 세션 I, II로 나눠 진행되며, 김호중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부센터장이 ‘AAHRPP(美 임상연구 피험자보호 인증협회) 인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이어 세션I 에서는 ▲연구 윤리와 진실성(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책임연구원 최병인 박사) ▲연구 부정행위와 조사위원회(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김성 교수) ▲이해의 상충(한독약품 김철준 부사장) ▲생명윤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에 지난 16일 중국 북경 301육군병원 왕슈펭 부원장 등 5명의 관계자가 방문했다. 방문단은 육군병원의 신축을 추진하면서 벤치마킹 상대로 건국대병원을 선정했으며, 이날 방문해 EMR, PACS, OCS, 진단검사정보시스템 등의 각종 의료정보시스템과 장비 등을 살펴봤다.특히 건국대병원의 EMR 개발과 사용실태, 병동에서의 노트북 컴퓨터와 무선 인터넷을 통한 간호 기록, 진단검사의학과의 진단검사전자동화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왕 부원장은 건국대병원과의 교류 협력 수립도 제안했다.
후반기 전공의 모집결과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양극화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턴(3.6%), 레지던트(39.1%)의 지원율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후반기모집 마감결과에 따르면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은 모집정원을 초과했지만 방사선종양학과, 산업의학과 등은 지원자가 1명도 없어 대조를 보였다. 또 산부인과와 흉부외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은 지원률이 20%에도 미치지 못했다[표]. [표]2006년도 수련연도 변경(후반기 모집) 정원 및 지원현황특히 산부인과는 전반기 미달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후기모집과 중 최대인원인 97명을 뽑았지만 지원자는 겨우 6명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 대학병원 교수는 “진료과간 불균형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이 무더운 여름에 수박, 귤, 포도 등을 나누는 이벤트를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월말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수박, 귤, 포도, 음료 등 하루 한 가지씩 전 부서에 예고없이 직접 배달해 현장 및 지원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진단검사의학과 김대은 병리사는 “깜짝 과일파티 덕에 근무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더위도 싹 가시는 것 같다”며 “내일은 어떤 과일이 배달될 지 궁금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주대병원(원장 소의영)이 최첨단 검사실전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신속·정확하게 대량 환자 검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검사실전자동화시스템은 임상화학 및 면역혈청검사가 통합되어 시행되기 때문에 필요한 혈액량이 이전의 1/3로 감소했고, 일반적으로 화학검사가 40분 이내면 가능하기 때문에 응급검체의 신속한 처리 및 외래환자 당일진료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진단검사의학과 이위교 교수는 “검사실의 수준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검사실전자동화시스템은 채혈업무 자동화(BC ROBO-585, Japan)와 검사업무 자동화(A&T, CLINILOG Ver 2.0, Japan)로 구성됐다. 채혈업무 자동화
이미경(중앙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지난달 22∼23일 개최된 제9차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Candida 균종 동정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비를 받게됐다.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이 대한적십자 중앙혈액원과 진단검사의학과 주관으로 오는 6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환자사랑 지역주민, 교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교직원의 환자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 실천, 휴가, 방학철을 맞아 부족한 헌혈량 제고에 앞장서며, 혈액관리에 대한 불신감으로 떨어진 헌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23일 미국 병리학회(The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 CAP)에서 실시하는 검사실 심사 결과 재인증을 받았다.이로써 지난 1998년, 2000년, 2002년, 2004년에 이어 5차례 연속 CAP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병원은 이번 인증심사를 위해 지난 3월 30일 파견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지난 2년간의 검사실 실적과 관리기록을 비롯해 교육, 전문의 및 검사실 직원들의 수준, 시설상태, 장비, 안전 및 검사실 운영 등 모든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진단검사의학과 김선희 과장은 “CAP 인증획득은 진단검사의학과 전원이 수준 높은 검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질적, 양적으로 직원들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임뮤노씽크(ImmunoThink, 대표 김신규 교수)에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모임 소속 약 30명의 의원과 이종서 교육부차관 등이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대강당에서 ‘기술이 대학을 살린다’는 주제의 토론회 개최에 앞서 임뮤노씽크를 방문해 실험실 등을 둘러보았다.‘임뮤노씽크’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한양대학교 실험실 창업 제1호의 의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 전 류마티스병원장 김신규 교수를 비롯해 진단검사의학과 이웅수, 박일규, 김덕언, 전래희 교수와 교수중앙연구실의 장성렬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과, 정형외과 등 9개 과목의 지도전문의 수가 2008년도 전공의 정원책정부터 상향조정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 병원신임위원회는 13일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지도전문의 수 기준 조정, 전공의 파견수련 원칙 등을 개정키로 협의했다.지도전문의 수 상향에 대해 모두 12개 학회가 요청한 가운데 수련교육 심판위원회 협의를 거쳐 상정된 9개과(내과, 병리과, 산업의학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만 늘리기로 했다.산부인과의 경우 지도전문의 수를 늘리는 것이 전공의 지원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추후 재논의키로 했으며, 성형외과 등도 학회 의견제출시 다시 논의키로 했다.응급의학과는 지도전문의 수 기준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지만 4명으로 고
동산병원에 지난 17일 상인중학교 학생과 교사 43명이 병원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학생들은 진료부서 뿐 아니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의무기록팀 등 평소에는 가보기 힘든 장소를 견학했다. 중학교 2년생인 김모군은 “병원에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누나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일하고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연신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동산병원 이명수 홍보팀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향후 의료보건분야에 훌륭한 인재들로 많이 배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병리과에서 하는 업무와 각종 검사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지난 4월 25∼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9차 국제진단혈액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Laboratory Hematology, ISLH)’에서 2008년도 ‘제20차 국제진단혈액학회’의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됐다. 대한진단혈액학회 조현찬 회장(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은 “이번 국제학회의 국내 유치가 진단혈액학뿐만 아니라 임상혈액학의 발전에 새 전기를 맞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차 국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는 45개국 1,100명이 참가해 205개의 연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16명이 참가해네덜란드 다음으로 많은21편의 연제를 발표해관심을 모았다.
김완호(삼호음향(주) 부사장), 김철호(분당서울대병원 교육연구실장 겸 서울의대 내과 교수), 김석호(재미)씨 모친상, 차영주(중앙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씨 시모상, 이구래 씨 빙모상● 발 인 : 5월 1일 월요일 오전 08:30●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분향실 3호● 장 지 : 강원도 철원군 서면 목련공원● 문의전화 : 031-787-1503
국내 다국가 임상시험이 2000년에 비해 19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김성수 사무관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2000년 우리나라의 다국가 임상은 5건이었는데 2005년 95건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표1] 다국가 임상시험 6년간 19배 增 수행능력 선진국 15%불과, 1상임상 전무 다학제간 연구시스템 전환 필요 약제비 비중 증가 실제 우리나라에 투자한 다국적 제약사 중 한국얀센은 올해 100억원을 투자해 허가용 임상 3상 글로벌 책임자로 국내 의료진을 선임했고, 노바티스는 지난해부터 2007년까지 총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화이자도 고지혈증 치료제 임상시험 국가로 호주대신 한국을 선정하는 등 다국가 임상건수가 많아지고 있다. 김 사무관은 이
국내서도 일명 광우병으로 인한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오는 21일 한림대성심병원내에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부검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CJD부검센터는 부검실, 공조실 및 부속실 등 총 30.7평에 최신 부검장비세트를 갖추고, 부검 및 환자진료, 임상검사, 생검, 감염관리, 프리온 질환 특수진단 등의 전문의 7명(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외과, 감염내과, 미생물학과,신경과)과 임상기사 4명 등 총 11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부검센터는 운영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초 보조금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7년간 연간 1억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표본 감시 의료기관에 생검 Needle을 지원하고, 사망시 부검을 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유전자검사에 대한 관리강화와 진단의학검사의 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영주(중앙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이사장은 춘계학술대회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전자 검사는 지속적으로 개인과 친족에게도 영향력을 갖게 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에 의해 주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진단의학검사의 질 관리가 안 되는 곳은 법적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현재 우리나라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검사실신임인증평가’와 사단법인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의‘외부신빙도조사’를 통해 검사실의 질 관리를 평가하고 있다. 검사실신임인증평가에 탈락하는 경우 자체검사는 할 수 있지만 수탁검사와 종합검증은 할 수 없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미국병리학회(CAP)에서 실시한 신임평가에서
연세의료원이 지난 1일 산하 연구소 및 대학, 병원 보직인사를 시행했다.▲ 의료법윤리학연구소 소장 손명세(예방의학)▲ 대외의료협력본부 본부장 안영수(약리학) ▲주임교수 의료법윤리학협동과정 손명세(예방의학), 의학전산통계학협동과정 김동기(의학통계학과), 노화과학협동과정 장양수(내과학)▲주임교수 생리학 안덕선 /미생물학 최인홍 /기생충학 신명헌 /정신과학 오병훈 /소아과학 이 철 /정형외과학 박희완 /마취통증의학 고신옥 ▲ 임상의학연구센터 연구부장 민유홍(내과학) ▲ 연구소장 장애아동연구소 김흥동(소아과학) /소화기병연구소 정재복(내과학) /내분비연구소 임승길(내과학) /뇌연구소 박용구(신경외과학) /신장질환연구소 이호영(내과학) /면역질환연구소 이수곤(내과학) /재활의학연구소 박은숙(재활의학) /방사선의과학연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일 신임의국장, 내시경실장, 신규 스태프 등 총 24명에 대한 사령식을 가졌다. 신임의국장▲정철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오세열 안과 교수 ▲김정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임현철 영상의학과 교수내시경실장▲이규택 소화기내과 교수암센터 신규스태프▲김진용 소화기내과 교수 ▲이광혁 소화기내과 교수 ▲임호영 혈액종양내과 교수▲이지연 혈액종양내과 교수 ▲최민규 외과 교수 ▲이정언 외과 교수▲방오영 신경과 교수 ▲김영선 영상의학과 교수 ▲강은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신규스태프▲김욱성 흉부외과 교수 ▲홍정희 비뇨기과 교수 ▲이지훈 소아과 교수▲김성현 영상의학과 교수 ▲김찬교 영상의학과 교수 ▲조성기 영상의학과 교수▲고은영 영상의학과 교수 ▲신정희 영상의학과 교수 ▲김영호 치과 교수▲이종수 건강의
-동국대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준규 ▲호흡기내과 박근민, 오진영 ▲신장내과 신성준 ▲내분비내과 김경아 ▲류마티스내과 강은하 ▲외과 곽범석 ▲산부인과 박찬욱 ▲소아과 나소영, 이정하 ▲신경외과 조근태, 임소향 ▲성형외과 김창연 ▲신경과 정상욱, 김광기 ▲이비인후과 송재준, 권성근 ▲피부과 김범준 ▲비뇨기과 박형근 ▲진단방사선과 김선호, 박성빈 ▲마취통증의학과 김경옥, 허용준 ▲재활의학과 박진우 ▲가정의학과 김유일 ▲진단검사의학과 허희진 ▲핵의학과 여정석 ▲방사선종양학과 윤형근 -동국대일산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홍승욱 ▲한방재활의학과 김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