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용산병원 이전을 앞두고 2011년 1월 1일자로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신임) ▲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 ▲교육수련부장 임인석(신임)▲내과 최병휘(신임) ▲외과 지경천(신임) ▲소아청소년과 최응상(신임) ▲산부인과 이상훈 ▲정신과 이영식 ▲정형외과 장의찬 ▲신경외과 김영백 ▲흉부외과 손동섭 ▲성형외과 김우섭(신임) ▲안과 문남주 ▲이비인후과 양훈식 ▲피부과 서성준 ▲비뇨기과 명순철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 ▲영상의학과 심형진(신임) ▲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신경과 권오상 ▲재활의학과 서경묵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병리과 이태진 ▲가정의학과 김정하 ▲핵의학과 석주원 ▲응급의학과
새로운 혼성 혈색소가 세계 최초로 한국인에서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 교수팀과 울산대병원 이선호 교수팀은 빈혈 증상을 보인 한국인 남자 어린이 환자에게서 새로운 혼성 혈색소를 발견했다고 Blood Cells, Molecules, and Diseases에 발표했다.이번 발견으로 원인을 모르는 빈혈 환자에서 분자유전학적 방법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혈색소의 특징은 연결돼 있어야 할 DNA 구조에서 중간 부분이 대규모로 소실돼 Gγ 글로빈과 β 글로빈이 서로 융합된 형태를 띠고 있으며, 기능적으로는 산소와의 결합력이 떨어지는 특성을 보였다.이 혈색소는 환자의 발견 지역 이름을 따서 헤모글로빈 울산(Hb Gγ-β Ulsan)으로 명명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이영경) 교수팀이 지난 10월 28일~29일 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과 우수영어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희정 교수는 ‘Intraportally transplanted islet xenografts induce 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 activation in non-human primate recipients'라는 논문을 통해 간문맥을 통한 이종췌도이식의 비인간 영장류 실험에서 교대적 경로에 의한 보체활성이 이식 후 즉각적인 혈액매개성 염증반응의 주요 인자임을 밝히고 이종췌도이식 거부반응 억제를 위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또 이영경 교수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권오헌 교수가 지난 10월 21일~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ASCPaLM)에서 차기회장(2013~2014)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권 교수는 차기회장 취임 전인 2011년~2012년에는 ASCPaLM 부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에 등재됐다.이번 등재는 헌혈혈액 안전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연구업적과 진단의학검사 표준화 분야의 폭넓은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제주대학교병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강성하 교수가 임명됐다. 강성하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제주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등을 역임했다. 병원장 임기는 9월 2일부터 오는 2013년 8월 31일까지이며, 취임식은 9월 10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가 지난 7월 8~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 13차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치아교정 장치가 구강 내 세균과 효모 분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과제로 (주)한국로슈진단이 지원하는 2010년도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되었다.또한 이미경 교수는 ‘병원 내 근무자들에서 PCR을 이용한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발표자 : 유내, 이미경)’이라는 연구 내용으로 최우수 포스터상도 수상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진 교수가 한국인 혈구탐식증후군 레지스트리와 연계한 "한국인 유전성혈구탐식증후군 환아에서의 분자유전학적원인 규명"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유럽혈액학회지인 'Haematologica'에 논문이 게재됐다. 또한 김희진 교수는 같은 과 송민정 임상강사와 함께 지난 5월 27-29일 열린 제 51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혈액학 종합학술대회에서 "Genome-wide SNP array를 이용한 유전성응고질환의 유전체학적 분석"과 "한국인 여성 중증 A형 혈우병환자의 분자유전학적진단"으로 각각 우수구연상과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현찬 교수가 지난 5월 28일(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년 혈액학 종합학술대회'에서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조혈모세포의 생체외 배양'을 통한 조혈기전 연구와 미국 미네소타대학과 하네만대학에서 '혈액종양의 세포유전학적 고정도분석 기법'을 연구한 바 있다. 또한 90년대 초에는 여러 대학병원 검사실에 '염색체분석의 고정도분염법'을 보급하여 국내 혈액종양의 염색체검사를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많은 공헌을 하여 본 상을 수상했다.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은 국내 혈액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998년 제정한 상으로, 학술연구 업적, 국제적 인정도,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국내 혈액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암관리를 종합적,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리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다.삼성서울병원은 유방·난소종양, 대장암, 위암 등 가족력이 강한 암을 중심으로 유전자검사를 실시하는 통합 암유전자클리닉을 5월 중 오픈한다.이 클리닉은 검사대상 유전자의 종류뿐만 아니라 개별 환자에 대한 직접검사법과 암 환자들을 포함한 가족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간접검사법을 실시한다.유전성 암은 암의 종류마다 이상을 보이는 유전자의 종류가 다르고, 하나의 유전자 이상도 다양한 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발병연령이나, 진단 및 예방에서 다른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종원 교수는 "유전자 이상에 의한 암의 조기발견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검사법이 더욱 정확해지고 신속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중앙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가 7일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이유경)는최근 검사자동화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밝혔다.병원은 검사실 자동화시스템(Total Laboratory Automation, TLA)을만 2년간의 사전 준비와 작업 끝에 재구축을 완료했다.히타치 사의PAM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고,여기에 임상 화학 검사와 면역 검사를 위한 장비로 히타치 7600, E170, Architect 장비를 연결했다.병원 관계자는“이번시스템은 자동화의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장비로 볼 수 있다”며 “검사 자동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 제공, 인력 및 재료비의 획기적인 절감,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인한 작업자의 업무효율 향상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2001년 개원 시부터 검사실 자동화시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2월 10~11일 충남 태안 소재 청포대 일송문화관에서 '2010 Mighty Hallym 신입인턴 입문교육'을 실시했다.신입인턴 총 157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강남성심병원 수련교육부장 정산 교수의 '인턴 수련교육지침과 복리후생'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성 교수의 '환자안전관리'▲의료원 CS TFT 위원장 백유진 교수의 '의사의 CS mind와 skill' 등의 강의와'선배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인턴은 “의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인턴을 한림대의료원에서 시작하게돼 설레인다”면서“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항상 기억하고 병원에서도 기본술기를 익히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후회없는 수련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전문의 2차시험 사정회를 개최해 3,226명에 대해 최종합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올 1월 치러진 제53차 전문의시험에서는 총 3,442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3,226명이 1차 및2차시험을 통과해최종 합격률은 93.72%를 기록했다.대부분의 과목이 90%대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결핵과, 예방의학과가 응시대상자 대비 10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내과와 소아청소년과는 다른 과목 보다 다소 낮은 80%대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자 명단은 의협 홈페이지(www.kma.org), 음성자동응답시스템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3월 중에 전문의 자격증을 받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21일 오전 시계탑 제1회의실에서 2009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창식을 가졌다.표창식은 전공의의 연구활동 장려와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올해는 44명의 전공의가 74편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SCI)에 발표했다.2003년의 경우 19명의 전공의가 19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2004년 14명이 17편, 2005년 24명이 33편, 2006년 20명이 29편, 2007년 23명이 26년, 2008년 25명이 34편의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매년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본원에서 전공의의 논문 참여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를 통과했다.규개위행정사회분과위원회는 14일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규제심사를 갖고 원격의료를허용토록 한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가운데 내과, 가정의학과 등 의과 과목을 1개 이상 설치·운영하고 있는 한방병원에 한해서만 영상의학과 및 진단검사의학과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복지부의 원안(안 제41조)도 그대로 통과 시켰다.다만 1년 후 연구용역 등 결과 후 규개위에서 재논의키로 했다.의료법 시행규칙에서 의료기관 명칭표시방법에 대한 규정(안 제40조)의 경우 신규 개설과 명칭을 바꿀 때에만 경과 규정을 둬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이 반영됐다.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방
2010년 1월 1일자.▲건강의학 본부장 신호철 가정의학과 교수 ▲정보전략실장 박효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적정진료실장 손정일 소화기내과 교수 ▲행정지원실장 강상권 기획팀장
◆ 행정직 이종휴 정책연구원(화순병원 사무국장) 안도섭 사무국장(물류관리과장) 임명재 화순병원 사무국장(원무과장) 고영수 치과진료처 관리부장(총무과장) 김성완 기획예산과장(유임) 임종문 총무과장(감사과장) 공민택 원무과장(진료행정과장) 탁국필 진료행정과장(화순병원 총무과장) 김형곤 화순병원 총무과장(화순병원 원무과장) 이관봉 감사과장(치과진료처 관리부장) 정중상 물류관리과장(물류관리과 구매팀장 겸 자산관리팀장) 성원홍 화순병원 원무과장(화순병원 경리팀장) 고익석 감사팀장(진료행정팀장) 정성두 진료행정팀장(원무팀장) 조성현 치과진료처 관리부 총무팀장(물류관리과) 최미숙 원무팀장(원무과) 박용기 원무과 입퇴원팀장(화순병원 총무팀장) 설낙순 교육연구행정팀장(치과진료처 관리부 총무팀장) 신창주 물류관리과 구매팀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숙 교수는 10월 22~23일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진단검사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심장 트로포닌 I(Cardiac Troponin I) 경도 증가의 임상적 의미’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일 입원고객에 대한 입원 수속 및 검사를 한곳에서 일괄 지원하는 ‘입원고객지원센터’와 각종 검사에 대한 예약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검사예약 통합창구’를 개설했다.본관 1층 외래 진료실 중앙에 자리 잡은 입원고객지원센터는 입원 결정서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원실 배정 등의 입원 수속과 심전도 및 x-ray촬영 등을 전담 간호사를 비롯한 담당 직원이 수속부터 입실 전 검사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예약통합창구는 1층 로비 중앙에 위치하며, 재진 환자가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기능검사, 진단검사의학과 등에서 실시하는 검사의 예약을 한곳에서 일정을 조정하고검사를 위한 설명도 겸한다. 또필요시 진료예약도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