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대검 수사기획관,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 등을 거친 이두식 부사장을 새롭게 신설되는 윤리경영본부 총괄 직책으로 영입했다.
메디톡스의 주름개선 보톨리눔톡신 이노톡스가 품목 취소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2일 자로 이노톡스주의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종 허가취소 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잠정 제조·판매·사용를 중지하는 명령도 내렸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은 경우에 해당해 품목허가 취소가 결정됐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처분은 이노톡스주의 허가제출서류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이번 행정처분과 함께 식약처는 의료인과
미국ITC(국제무역위원회)가 현지시간 16일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에 대해 관세법 위반으로 21개월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위원회는 지난 예비판결과 달리 균주는 영업비밀이 아님을 판단했지만 제조기술 도용 혐의는 인정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대웅제약은 이에 대해 "균주는 더 이상 시비거리가 될 수 없음을 환영한다. 사실상 승소로 판단한다"면서도 수입금지 조치에는 즉시 가처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번 판결은 엘러간의 독점시장 보호를 위한 자국산업보호주의에 기반했다"며 "이는 미국의 공익과 소비자와 의료진의 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등 5개 품목에 대해 11월 20일자로 허가를 취소했다. 식약처는 지난 달 19일 메디톡신주를 비롯해 메디톡신주50, 150, 200단위, 코어톡스주 품목의 제조·판매·사용을 잠정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국가출하승인없이 판매하고, 의약품 판매가 불가능한 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하고 한글표시를 하지 않는 등 표시기재 위반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메디톡스 50, 100, 150, 200단위 및 코어톡스주 회수, 폐기 조치와 관련해 메디톡스 200단위에 대해 보험급여를 21일 부터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메디톡스의 보험급여 대상은 200단위 하나다.
메디톡스사의 일부 보툴리눔톡신 제품에 회수, 폐기명령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자로 메디톡신 50·100·150·200단위 및 코어톡스주의 일부 제조단위에 대해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거나 표시기재 규정을 위반(한글표시 없음)해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 국가출하승인없이 판매한 제품은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 및 코어톡스주의 일부 제조단위다.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 일부는 표시기재 규정을 위반했다. 식약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사진)이 우크라이나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우크라이나는 인구 약 4,400만명의 동유럽 국가로 CIS 지역 내 K-뷰티 중심지다. 특히 필러 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에스테틱 시장은 최근 3년간 8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들의 CIS 지역 진출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우크라이나에 등록된 보톨리눔톡신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와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 독일 멀츠의 제오민 등 3개 뿐이다.메디톡스는 성공적인 우크라이나 진출을 위
보톨리눔톡신을 두고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가 예비결정을 재검토키로 결정했다.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 21일(미국시간) 대웅제약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재검토한다고 발표했다. ITC는 지난 7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예비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상대측의 일방적 주장을 토대로 추론에 기반한 오판이라며 이의신청서을 제출했다. 여기에는 균주 및 제조공정의 도용 여부 및 영업비밀성, ITC의 관할권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ITC 재검토 결정에
메디톡스가 보톨리눔톡신과 필러 제품의 글로벌 판매범위를 넓히고 있다.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메디톡신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으로으로 현재 에스테틱 분야에 수요가 커지는 이슬람 시장을 공략 중이다.뉴라미스[사진]는 이번 브라질과 필리핀 품목허가로 진출한 국가가 44개국으로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안에 대마노가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에서도 시판허가를 계획 중이다.메디
메디톡스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2일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가 지난 2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 받은 고분자 히알루론산 및 아미노산, 비타민 등 총 57가지의 유효 성분을 함유한 스킨부스터다. 메디톡스만의 성분 결합 공정인 MSM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돼 주요 원료의 이중 필터링과 솔루션 멸균 공정이 특징으로 뉴라덤 브랜드 구성품 중 하나다.
지난 6일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의 보톨리눔톡신 균주 소송 관련 예비결정문이 공개된 가운데 당사자 간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메디톡스는 ITC 예비판결문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개발했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으며 그 결과 10년간 수입금지가 내려졌다고 10일 밝혔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결정문에서 대웅제약의 전문가인 셔먼 박사는 처음에는 양 균주가 145개의 SNP에 의해 구분된다고 주장했으나, 행정판사는 '셔먼 박사가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메디톡스와 대웅제
국내기업 간 보톨리눔톡신균주 소송에 대한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결정문이 6일 공개된 가운데 대웅제약이 "편향과 왜곡의 극치"라며 반박했다.대웅은 7일 "공개된 결정문 분석 결과 ITC 행정판사가 절취 행위를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메디톡스측의 일방적인 주장대로 영업비밀의 유용을 추론해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앨러간 균주 실험도 배제해 예비결정 결론의 근본적인 무결성을 훼손했다고도 덧붙였다.대웅제약은 "행정판사가 다른 모든 반대 증거를 무시하고, 무결성과 중립성을 훼손하면서 대웅 균주가
메디톡스가 지난 14일 열린 2020년 전문무역상사의 날(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지정 우수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다.
보톨리눔톡신 제조사간의 다툼에서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ITC는 현지시간 6일 균주 절취의 증거는 없지만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으며, 이에 따라 10년의 수입 금지 명령을 권고하는 예비결정을 발표했다. 최종결정은 오는 11월에 발표된다.대웅제약은 이번 결정에 대해 "행정판사 스스로도 메디톡스가 주장하는 균주 절취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명백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16s rRNA 차이 등 논란이 있는 과학적 감정 결과에 대해 메디톡스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했거나 메디톡스
메디톡스의 차세대 보툴리눔톡신인 코어톡스가 근육경직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인호 교수팀은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환자 200명 대상으로 코어톡스과 앨러간의 보톡스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재활의학회지(APMR)에 발표했다.뇌졸중 후 상지경직은 뇌졸중환자 3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환자의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신경학적, 기능적 회복에 심각한 장애를 준다. 경직된 부위에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이 완화돼 재활치료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보톨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이 최종 허가 취소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150단위 등 3개 품목을 오는 25일자로 허가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액상형 보톨리눔톡신 이노톡스주에는 제조업무정지 3개월에 해당하는 1억 7,4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에 대해 제조 및 판매, 사용을 잠정 중지하고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취소 사유는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는데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 조작 △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치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메디톡신주의 제조, 판매, 사용에 대해 잠정 중단을 명령한바 있다.메디톡스는 19일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20일에는 입장문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식약처의 조치는 메디톡스 전 직원이자 2019년 대웅제약에 근무하고 있던 A모씨의 국민권익위원회 제보에 따른 검찰 조사에 근거한다.제보 내용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생산된 메디톡신주의 일부가 제조 과정에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자로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했다며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주의 제조 및 판매, 사용을 중지시켰다. 아울러 150단위, 100단위, 50단위 제품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메디톡스 대표와 메디톡스에 대해 각각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무허가 원액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원액 및 역가 정보를 조작해 국가출하 승인을 취득하고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 판매한 혐의다. 잠정적 제조·판매중지 명령에 대해 식약처는
필러, 보톨리눔톡신 특화 바이오기업인 메디톡스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메디톡스는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성분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하여 착상을 저해함으로써 임신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임상시험에 따르면 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 피임효과가 97%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72시간 이내 복용해도 피임효과가 입증됐다. 국내 응급피임약 시장 점유율은 60%에 이른다. 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코어톡스의 적응증으로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을 승인했다.이로써 코어톡스는 발매 1년만에 미간주름 등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상지근육경직은 뇌졸중환자의 3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뇌의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후유증이다.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코어톡스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3년간 최대 6회까지 요양 급여도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