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한다.협회는 지난 4일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친 원희목 회장이 보스턴 바이오밸리에 진출한 제약바이오 부문 한인단체와 제약바이오기업을 방문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출장 동안 원 회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터인 랩 센트럴(Lab Central)을 비롯해 매스바이오,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 등을 두루 방문해 미국 시장 진출의 네트워크를 점검했다.원 회장은 30일 현지 진출 기업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
머크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글로벌 머크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한국 머크 글렌 영 대표[사진]는 27일 열린 2019 유럽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with Korea에서 이같이 발표했다.독일과 중국에서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분야는 바이오센싱 & 인터페이스, 액체생검 기술, Clean Meat, AI 기반 보건 솔루션 등이다.선발된 기업은 3개월간 최대 5만 유로의 사업 지원금을 받으며 5만여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심도있는 사
한국바이오협회와 차바이오그룹이 오는 10일 제1회 판교 바이오·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국내 우수한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의 기회도 주어진다.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바이오 스타트업과 바이오제약기업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한 자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해 보다 다양한 협력사례를 만드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의 뉴트렌드인 Advanced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방문해 회사의 이중항체 기술력에 대해 설명받는 등 정부도 관심을 나타냈다.에이비엘바이오는 3건의 세미나도 잇달아 진행했다. 이상훈 대표가 17일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이중항체플랫폼과 면역항암타깃항체 2종을 도입한다.회사는 25일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와 2억 2,050만 달러에 라이센스 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BL바이오는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이중항체 플랫폼을 사용한 기존 PD-1, PD-L1으로 대표되는 면역항암제의 비반응군에서 과발현되는 신규 면역관문억제 후보물질의 연구, 개발,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회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PD-1, PD-L1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치료에서 시너지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PD-1 치료제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3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공모분야는 △퇴행성 뇌질환(희귀질환 포함)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동아ST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로 제출하면 된다.
유한양행이 최순규 중앙연구소장을 2월 1일자로 미국법인장으로 발령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인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과 샌디에이고 등 미국 현지 기업들과 투자자들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신약개발, 임상 공동진행 및 판매까지 글로벌 사업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지난해 유한양행은 미국 샌디에이고와 보스턴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선진 제약바이오 정보 획득, 글로벌 임상 및 라이선스인아웃,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 및 수익창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하버드대학 박사 출신인
혁신형제약기업에 최근 코스닥에 상장된 ABL바이오를 비롯한 6곳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1일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에서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알테오젠, ABL바이오, 일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등 6개사를 최종 인증한다고 28일 밝혔다. 혁신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국제공동연구 등 국가연구개발(R&D) 우선 참여, 조세 특례 등을 지원받는다.올해 신규 인증을 신청한 제약사는 일반기업 6곳, 벤처기업 5곳, 외국계 기업 6곳 등 총 17곳으로 이 가운데 결격 사유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17호 정책보고서우리나라에는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어느 누구에도 책임을 물을 수 없을 때 국가가 보상해 주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가 있다. 이른바 사회보험 성격의 무과실 피해보상으로 보상범위에 제한이 없는 이 제도를 제한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은솔 변호사는 협회가 발행하는 제17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이 변호사에 따르면 2017년 피해구제급여를 지급받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생태계 활성화 준비가 완료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세부 분과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이 협의체는 지난 7월 12일에 출범했으며 이어 18일에 플랫폼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27일 투자 및 마케팅, 인력양성, 시드(우수물질) 등 3개 분과도 첫 회의를 가졌다.협의체는 바이오 클러스터(16개), 유관협회(4개), 연구중심병원(10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9개) 등 63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혁신창업센터가 간사 역할을 맡게 된다
유한양행이 굳티셀과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 유한양행은 50억원을 투자해 이 회사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참여한다.2016년에 설립된 굳티셀은 치료용 항체신약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연세대 교내 바이오벤처기업이다.이 회사는 조절 T 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핵심 기능을 하는 표면 마커를 발굴해 퍼스트 인 클래스(세계 최초 혁신신약)의 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바 있다.현재 유한양행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연구 및 자체 연구를 통해 10여 종의 바이오 및 저분자 면역항암제
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2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공모분야는 △면역항암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로 1회와 동일하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 이메일 주소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60-5828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2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오픈플라자를 개최한다.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활성화와 건강한 바이오벤처 투자 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다.이날 발표될 주제는 △바이오의약품과 방사성의약품의 오픈이노베이션(강주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 △바이오텍 이슈Ⅰ-3세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카스9(이정민 툴젠 연구소장) △바이오텍 이슈 Ⅱ-NK 세포 면역 항암제(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연구소장) △성공적인 오픈
의료계의 연구성과와 산업계의 신약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이정희)는 오는 15일 보건의료기술의 효율적인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융합연구 기반 대사질환 및 암 치료제(고대병원 김현수 교수) △Development of RBP-albumin fusion protein as anti-fibrotic drug(고대병원 오준서 교수)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고대병원 이경미 교수) △Novel therapeutic ant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개소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이동호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향후 로드맵에 대해 1단계로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경험을 쌓는, 즉 경험 축적을 언급했다. 2단계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점 발견. 이어 3단계는 전세계 상대 서비스 실시다.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으로는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의 및 예산 획득과 예산안 마련, 타겟발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에스티팜(대표이사 임근조, 김경진)이 1월 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글로벌제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텍 및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치료제(STP06-1002)와 암 관련 혈전증치료제(STP02-3725), 에이즈치료제(STP03-0404) 총 3가지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는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이번 파트너링 미팅에서 소개된 3가지 과제는 현재 2019년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와있다.김경진 사장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한 ‘제1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2월 26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면역항암 분야 기초연구, 자사제품 적응증 확장 연구 및 제반 연구이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연구과제 공모 접수는 2018년 1월 22일(월)부터 2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http://www.donga-st.com) 새소식에서 연구과제 제안요구서와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peninnovation@donga.co.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80-1329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2월 5일(화) 오후 2시 30분 암병원 3층 회의실에서 ‘약물 전달 개선 물질 및 재생의학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의 자회사 ㈜오스힐, 차병원그룹 자회사 ㈜차메디텍과 ㈜차바이오에프앤씨 그리고 ㈜카이언바이오텍 총 6개 기관들이 모여 맺은 것으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약이다.오픈 이노베이션은 R&D 투자 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단독 출자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내부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는 산업화 플랫폼이다.이번 협약이 중요한 이유는 연구중심병원과 자회사,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 연구
한국과 대만이 제약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9개 제약기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은 21일 대만제약협회를 방문해 제약산업 공동발전과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측은 이번을 계기로 양국 의약품 시장 정보와 인·허가 등 규제 정책을 공유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양국 기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원희목 회장은 "이번 MOU가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MOU에 이어 열리는 한국-대만 제약심포지엄도 열린다. 여기에서 우리측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과 한국 의약품시장과 규제정책을 소개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여재천 전무가 10월 25일 더플라자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바이오 미래포럼에서 BT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여 전무는 그동안 신약 타겟물질 발굴 검증사업, 기술거래 파트너링 지원사업,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확보사업 등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R&D사업을 기획, 제안, 수행을 통해 BT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