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 진통제가 나왔다.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로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연질캡슐 이지엔6 에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1캡슐 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어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에 효과적이다. 네오솔 특허 공법과 호박산젤라틴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연질캡슐로 약물의 용출이 빠른데다 타르와 카페인이 없는게 특징이다.또한 이지엔6 에이스는 효과 빠른 속방정 액상형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중 임산부에게 안전하며, 신장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의 위험성을 낮춘 보툴리눔톡신 제제 코어톡스를 출시했다. 주기적으로 시술 받게 되는 톡신 제제의 특성상 투여횟수와 기간, 용량 등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이 제품은 제조 과정 중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했다. 완제품에는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에 감염될 가능성을 줄였다.이 제품은 메디톡신과 액상형 톡신 제제 이노톡스에 이은 메디톡스의 세 번째 보툴리눔 톡신
GC녹십자가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의 여성 맞춤형 신제품 '탁센이브'를 출시했다.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성분인 탁센이브는 두통, 요통, 치통 등 각종 통증과 발열 시의 해열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뇨작용을 돕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의 생리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제형의 장점도 갖고 있다.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흡수율이 높아 치료효과가 빠르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은
담뱃갑의 경고그림과 문구가 전면 교체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경고그림과 문구의 교체는 경고그림에 대한 내성으로 금연효과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담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조치다.특히 이번 교체에서는 일반담배의 경고그림에 기존 '피부노화' 대신 '치아변색'을 추가했다. 여성의 금연과 흡연예방을 위해 선정된 피부노화가 효과성이 낮다고 판정됐기 때문. 반면 치아변색은 흡연의 직접적인 폐해중 하나이고, 모든 연령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경제적 문제로 저신장증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선발해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해왔다.올해에도 50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선발했으며, 약 3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1년간 지원한다.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2003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성장호르몬제로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이지엔젤은 대웅제약이 지난 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으로, 20명을 선발해 마케팅 교육은 물론 실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이지엔젤 2기는 11월 말까지 ‘생리통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이지엔젤에게 생리통 바로 알기와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교육하고, 마케팅 실무자 및 멘토의 강연으로 마케팅 지식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지엔젤은 생리통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생리통 바로 알기’ 캠페인을 위한 개인 및 팀별 마케팅 아이디어를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스프레이형 고함량 비타민 제품인 ‘에브리D’를 출시했다.에브리D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활성형 비타민 D3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들어있어뼈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에브리D는 입과 음식 등에 간편히 뿌려 섭취할 수 있는 액상형 스프레이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합성 보존료와 유화제, 감미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에브리D와 함께 출시된 어린이용 ‘에브리D키즈’는 비타민 D3가 유·소아 하루 권장섭취량인 400IU 함유돼 있다.D
JW중외제약이 환절기를 맞아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이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이다.‘화콜C콜드’는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주고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JW중외제약은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W중외제약이 액상형 진통제 ‘페인엔젤 센’을 출시했다.나프록센이주성분인 이약물은허리통증, 관절염, 치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억제해준다. 최고 혈중농도에 빠르게 도달하고효과도 오래지속돼진통과 항염효과를 제공한다.특히 특허받은 공법의 액상형 연질캡슐로 흡수 속도와 용출률은 높이면서 위장장애를 줄였다. 또한정제 보다목넘김이쉬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도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5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을 허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메디톡스는 기존 ‘이노톡스 25단위’에 이어 ‘이노톡스 50단위’발매가 가능케 됐다.액상 제형인 이노톡스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 동물유래 물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는 사람 혈청 알부민까지 완전히 배제했다. 별도 희석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시술이 용이하고, ‘정량’ 시술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지난 3월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등재된 연구논문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에 있어 기존 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2일 오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을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성장호르몬제 기증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동아에스티는 4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을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 50명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그로트로핀Ⅱ 주사액’은 2003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액상형 성장호르몬제로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최초 투여 시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개발사인 ㈜메디톡스(대표:정현호/www.medytox.com)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약효시간의 개선, 동물성 유래물질 제거, 희석과정 불필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아울러 정확한 용량 조절로 인해 시술의 정확성도 증가시켰다.
단순 피로감 개선이 아니라 스트레스, 휴식부족이나 수술 후에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광동파워센액'이 출시됐다.근육과 장기의 기능 저하로 피로와 무기력이 지속되는 증상 인 ‘ 기능 무력증 ’ 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말산시트룰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효과와 효능에 대해서는 입증돼 있다는게 광동측의 설명이다.아울러 말산시트룰린 특성상 제형과 맛을 다양화하는데 성공해 액상형태로 먹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광동제약측은 운동선수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층에서 부터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무력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주 타켓 층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품이 가진 고유한 효과인 무기력증 치료제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스터코리아는 액상 제형으로 복강경 수술에 용이한 유착방지제 '어뎁트(성분명 아이코덱스트린 4%)'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뎁트는 수술 시 장기 및 조직에 발생되는 유착형성을 감소시키는데 사용된다. 액상제형이기 때문에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필름 또는 겔 제제에 비해, 복강경 수술 시 목표하는 부위에 빠르고 정확하게 약물을 전달할 수 있으며 모든 장기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특히 어뎁트는 수술 후 복강 내에서 최소 4일 동안 머물면서 복강 전체에 작용하여 유착을 방지하며, 이후 몸 속으로 100% 흡수된다. 이러한 효과는 미국 내 16개 지역에서 수술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회사 측은 "기존의 유착방지제는 너무 빨리 흡수되어 효과
제약사들이 새해부터 주력 품목에 포장 리뉴얼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용량증가에서부터 판매촉진, 위조방지, 맛개선, 위해성분제거, 오투약 방지까지 다양하다.그 중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는 판매촉진 및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12정짜리 새 포장을 내놓은 경우다. 같은 이유로 한국MSD의 프로페시아도 84정이 들어간 대용량 제품으로 차별화 전략을 꾀했다. 또 SK케미컬의 ‘엠빅스’는 속칭 짝퉁 예방 및 위조방지를 위해 특수 홀로그램을 넣은 포장으로 교체했고, 한미는 오투약방지를 위해 트리악손, 슬리머 등의 최신 제품을 대상으로 함량별로 포장과 용기에 각기 다른 컬러를 삽입해 주목을 끈다.이러한 포장 리뉴얼 경향은 일반약에서 더 강하다. 한국와이어스의 종합
대웅제약의 두통제 이지엔6(ezn6)가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지엔6는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140% 성장,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1억원선이던 제품 매출이 12월에는 140% 증가한 2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또 지난 7일까지 1월 매출액이 전월 매출액을 상회할 정도로 약사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물량 부족 상태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대웅제약은 이같이 이지엔의 매출 상승으로 연간 850억원대의 진통제 시장에 공격적으로 재진입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지엔6의 매출액 급증 원인을 최근 IPA 위험성 논란으로 소비자 불안감 증가때문이라고 분석했다. IPA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들이 시장
보령제약이 심장안정제인 구심을 액상화한 ‘구심골드액’을 출시했다. 6일 회사측은 ‘구심골드액은’은 1969년 첫 선을 보인 이래 40년간 강심제 시장을 이끌어 온 ‘구심’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액상제제로 발매한 것이라면서 흡수가 빠른 액상형태라 효과가 빠르고, 환에 비해 복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구심골드액에는 구심에 들어간 섬수, 우황, 녹용 등의 생약성분이 들어있으며 이로 인해 심장기능을 강화시켜 혈액순환과 호흡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타우린과 염산치아민, 무수카페인 등 양약성분을 추가해 의식 회복과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주도록 했다. 회사 측은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듯한 느낌으로 불안할 때,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숨이 찰 때, 장시간
안과전문 제약사인 한국알콘이 단백질 분비가 유난히 많은 렌즈 착용자를 위해 액상형 콘택트렌즈 단백질 제거제인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를 최근 출시했다.회사 측은 “콘택트렌즈 관리 시 한 방울만 떨어뜨려 보관하면 렌즈의 흡착된 단백질 지방 등의 이물질을 간편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면서 “특히 다목적 용액에 녹여 사용해야 했던 기존 알약 형태의 단백질 제거제와 비교해 간편하고 편리하다”고 설명했다.가격은 한 병(3mL)에 약 7천원으로 주 2회 사용할 경우 약 15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녹십자가 네오졸 특허공법으로 만든 효과 빠른 진통소염제 ‘탁센(성분명 나프록센)’을 출시했다.네오졸 특허공법이란 난용성 성분을 친수 호환성 매트릭스(Matrix)를 사용하여 액상형 용액 상태로 만드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을 말한다. ‘탁센’은 1캡슐에 나프록센 250mg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무색 내지 연한 청록색의 내용물을 함유한 연청록색의 투명한 장방형 연질캡슐의 형태를 띠고 있다.주 효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강직성 척추염, 건염, 급성통풍, 월경곤란증이며 그밖에 활액낭염이나 골격근장애(염좌, 좌상, 외상, 요천통), 수술 후 동통이나 편두통, 발치 후 동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녹십자 OTC 마케팅팀 정유석 대리는 “나프록센 성분이 효과는 우수하지만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
1천억원 규모의 일반의약품 진통제 시장이 심상치 않다. 최근 이 시장에 진출해 있는 제약사들이 너나할 것 없이 새로운 컨셉으로 중무장하고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전까지 제약사들이 자사의 진통제의 타깃을 남녀노소에 강조했다면, 지금은 특정 질환에 잘 듣는 연령층을 강하게 어필하거나, 아니면 남성이나 여성을 타깃으로 삼아 집중 공략하는 전략으로 바꾸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 생산 30주년을 맞아 게보린의 타깃을 남성층으로 확대하며 제 2의 도약을 계획 중이다. 지금까지 게보린의 핵심 소비자 타깃이 주부와 여성. 이들에 대한 인지도가 어느 정도 상승했다고 판단해 올해부터는 남성층을 집중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남성은 머리가 아파도 진통제를 잘 먹지 않는 특성이 있어 쉽지 않은 계층으로 알려져 있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