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의 위험성을 낮춘 보툴리눔톡신 제제 코어톡스를 출시했다. 

주기적으로 시술 받게 되는 톡신 제제의 특성상 투여횟수와 기간, 용량 등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제조 과정 중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했다. 

완제품에는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에 감염될 가능성을 줄였다.

이 제품은 메디톡신과 액상형 톡신 제제 이노톡스에 이은 메디톡스의 세 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자체 개발한 기업은 세계에서 메디톡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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