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자동개시를 통한 사건해결률이 일반 의료분쟁조정사건 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동개시 의료분쟁사건 중 절반(49.0%)만 조정/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의료분쟁조정은 조정 신청서를 받은 의료인이 14일 이내에 거부할 경우 신청이 각하돼 조정절차가 바로 종료된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조정신청의 대상인 의료사고가 사망,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중증장애 시 의사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개시
코로나19 시대에 '확찐자'가 소아청소년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만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이후에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석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비만 진료량은 9세 이하에서 81.7%(706건→1,283건), 10대는 83.3%(1,094건→2,005건) 증가했다. 특히 9세 이하와 10대 모두 남자에서 각각 126.9%, 94.7% 증가해 여성(각 48.9%, 61.1%)에 비해 높았다.신현영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과 남인순 국회의원 주관으로 2일 ‘과학적 접근으로 동물 희생 줄이는 대체시험법, 어떻게 가능한가?’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남인순, 신현영, 동물복지국회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후원했다.간담회에서는 국제적인 OECD 표준 시험 방법으로 검증 받은 피부자극시험법이 시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용역 연구과제로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의 주관 하에 개발된 이 시험법은 화장품,
수술실CCTV설치 의무 법안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 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헌법소원을 예고했다.의협은 23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국민 건강과 안전, 환자의 보호에 역행하며 의료를 후퇴시키는 잘못된 법안"이라며 "국회 본회의에서나마 복지위의 오판을 바로잡아 부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최종 통과시에는 헌법소원과 함께 법안 실행 저지에 나서겠다고도 말했다. 헌법소원의 정식 명칭은 헌법소원심판청구이며 기본권의 침해를 받은 사람이 직접 헌법재판소에 구제를 청구하는 것을 말한다.CCTV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가 100만명을 넘은 가운데 주택 보다는 병원 임종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12일 분석 발표한 통계청 사망통계자료(2010~2019)에 따르면 의료기관 사망자 비율이 60대는 75.1%에서 79.4%로 약 4%p 증가했고, 70대는 73.3%에서 82.9%로 약 9%p 늘어났다.80세 이상은 63.3%에서 78.2%로 증가해 고령일수록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주택 사망자 비율은 60대(15.4%→13.8%), 70대(18.1%→11.7%) 80세 이상(25.6%→12.2
교육환경 보호구역내 담배판매처에서 담배 광고·노출 진열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지난 23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인근의 담배 판매 영업소에서는 담배 광고 제한 및 노출 진열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 '스쿨-금연존(School-금연zone)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담배 광고에 조기 노출되면 담배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담배 구매 및 흡연 시도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최소한 학교 주변에서 만큼은 아이들이 담배 광고 등으로부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이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을 방문,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동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명지병원 출신 민주당 신현영 의원도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2월 21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형외과의원 10년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전국 성형외과 의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008곳으로 2010년 보다 30.9% 늘어났다. 증가율로는 제주가 2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광주(65%), 부산(46%), 충북·전남(38%), 대전(35%), 서울(34%) 순이었다.지역 별로는 서울이 530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101곳, 부산 92곳, 대구 60곳, 대전 31곳 순이었다.서울의 구 별로는 강남구가 400곳으로 가장
지방의료원의 의료기기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지방의료원 의료기기 노후화 현황'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료원 34곳의 의료기기 4만 5,799개 가운데 내구연수를 넘긴 의료기기는 1만 8,148개로 약 40%를 차지했다.내구연수 초과 기기가 가장 많은 곳은 순천의료원(84.6%)이었으며, 이어 군산의료원(81.4%),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79.7%), 충주의료원(78.5%), 속초의료원(77%), 서울의료원(75%) 순이었다. 적은 곳은 진안군의료원(0.1%), 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화진료 건수가 80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비대면 진료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79만 6,795건의 전화 진료가 시행됐다.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이 43만 4천여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병원, 한의원, 요양병원, 치과, 한방병원, 치과병원 순이었다[표].질병 별로는 고혈압이 12만 8천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당뇨병, 기관지염, 고지혈증, 위식도역류증, 치매, 뇌경
입원하지 않고 외래 진료만 연간 70회 이상을 받는 이른바 과다외래진료에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과다 외래 이용 현황(2015~2019)'에 따르면 과다외래진료 70회 이상 이용한 국민에게 소요된 건강보험 재정은 11조 6,189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외래 진료에서 실제 수진자(진료인원)는 2%에 불과하지만 진료건수는 11%, 공단이 부담하는 진료비는 10%를 차지했다.외래진료가 과다할 경우 의료쇼핑
전공의 지원율이 가장 낮고 사직률은 가장 높은 과는 핵의학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공의 지원율 및 중도 포기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년~2020년) 전공의 지원율이 가장 낮은 과는 핵의학과(지원율 26.5%)를 비롯해 병리과(40.2%), 방사선종양학과(45.1%), 흉부외과(61.3%) 순으로 나타났다. 사직률은 핵의학과(6.1%)를 비롯해 흉부외과(4.1%), 병리과(3.8%), 방사선종양학과(3.7%) 순이었다. 지원율 평균 100%를 채우지 못한 상위 1
119 구급차로 병원에 도착했지만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경우가 지난해 1만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119구급대 재이송 현황에 따르면 전문의 부족, 병상 부족, 의료장비 고장 등으로 인한 재이송은 2018년 9,658건, 2019년 10,253건, 2020년(1~6월) 상반기 7,807건이다.올해 상반기 재이송 사유로는 전문의 부재가 1,191건(15.26%), 병상 부족 783건(10.03%), 환자보호자 변심 156건(2.00%) 등이었다. 진료과가 없거나 응급
모유수유 기간이 긴 여성은 노후에 근육이 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1년) 데이터를 이용해 모유수유기간과 근감소증·골다공증·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 영문판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0세 이상 여성 2,027명. 모유수유기간에 따라 0~18개월, 19~36개월, 37~72개월, 72개월 이상으로 나누었다.그 결과, 근감소증 유병률은 각각 29%, 28%, 25%, 23%로 나타났다.한편 노후에 비만될 가능성은 0~18개월인 여성에 비해 나머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국가의 예방접종 정책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공로로 미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미젊은의학자상은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수상 자격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에게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수여된다.한편 수상식은 이달 13일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심포지엄 및 제 63차 정기총회(서울 코리아나호텔)
[임상과장] -소아청소년과장 송준혁 -혈액종양내과장 김문진 -재활의학과장 이윤정 -안과장 권지원 -가정의학과장 신현영 -치과장 김기환 -산부인과장 박병준[전문진료센터장] -암통합치유센터장 문현종 -국제진료센터부센터장 이민경 -종합건강진단센터 부센터장 윤인철 (2019년 3월 1일자)
운동이나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한 당뇨환자가 오히려 일반인 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전문의와 서울대 박상민 교수팀은 14,655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2010~2012)로 당뇨 여부 및 당뇨병 인지여부에 따른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를 분석해 BMJ open에 발표했다.당뇨군과 비당뇨군의 건강생활습관 정도를 비교한 결과, 당뇨환자의 흡연, 음주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운동량도 부족했다.특히 자신이 당뇨병이 있음을 알면서도 운동을 전혀 않는 비율이 알지 못하는 당뇨환자보다 34%나 낮아 당뇨 심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된다.신 교수는 일차의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비만, 만성질환 및 각종 암과 관련된 질병 역학적 측면에 대한 국제학술지 논문을 다수 출간했고, 통계청과 함께 한국인 사망자료를 영문 논문화하여 대한의사협회학술지(JKMA)에 정기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았다.
BMI·복부둘레만으로는 비만트렌드 분석 어려워근육량·체지방량 분석과 관련 대사지표 파악해야한국 남성의 체중은 증가하는 대신 복부비만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비만인구가 감소 추세를 보였다.명지병원 가정의하고가 신현영 교수와 충북대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해 17년간(1998~2014년) 6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지수와 허리둘레치를 분석해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남성의 체중 및 비만지수(BMI)는 증가했지만 허리둘레는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근육량 증가 등 다른 원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여성의 경우 증가 추세를 보이는 비만인구가 최근들어 정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