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국가의 예방접종 정책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공로로 미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젊은의학자상은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수상 자격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에게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수여된다.

한편 수상식은 이달 13일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심포지엄 및 제 63차 정기총회(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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