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형태의 씹는 담배 등 연기가 나지 않는 담배도 심근경색(MI)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위험을 높인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BMJ(2009; 339: b3060)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무연담배와 MI 및 뇌졸중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스웨덴과 미국에서 실시된 관찰연구를 메타분석했다.분석에는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한 11건의 연구가 포함됐다. 치명적 MI에 대해 검토한 연구 8건에서는 무연담배로 인한 상대적 위험(RR)은 1.13이고 이 위험 상승은 현재 흡연하는 사람에서만 나타났다. 치명적 뇌졸중에 대해 검토한 연구는 5건이며 무연담배 사용에 따른 상대적 위험은 1.40이었다.스웨덴과 미국 양쪽의 연구에서 무연담배에 의한 MI와 뇌졸중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용량반응성에 관한 데이터는 한
수근관증후군 치료에는 비수술보다 수술요법이 우수하다고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Lancet(2009; 374: 1074-1081)에 발표했다.선행 무작위 비교시험에서 수근관증후군에는 스플린트(splint) 고정 보다 수술이 효과적이라고 보고됐다.연구팀은 수근관증후군 환자 116례를 수술군 57례와 스플린트 고정과 초음파요법 등을 포함한 비수술군 59례로 무작위 배정하고 1년 후에 수근관증후군 평가질문표(CTSAQ)로 양쪽군의 손 기능을 비교했다.수술 군의 44례(77%)가 수술을 받았다. 1년간 추적을 마친 101례에서(수술군 49례, 비수술군 52례)가 분석 대상이 됐다.분석 결과, 비수술군에 비해 수술군에서는 1년 후 보정한 손기능(CTSAQ기능 점수 -0.40,P=0.0081)과 증상(C
편두통 치료에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텔카게판트(telcagepant)가 효과적이라고 미국 버몬트대학 연구팀이 Neurology(2009; 73: 970-977)에 발표했다.편두통의 병태생리에는 칼시도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가 관련하고 있다. 연구팀은 경구 CGRP수용체 길항제인 텔카게판트의 편두통발작에 대한 효과를 검토하는 임상 제III상시험을 실시했다.전조의 유무에 상관없이 성인 편두통환자의 중등도~중도 발작을 텔카게판트 50mg(177례), 150mg(381례), 300mg(371례), 위약(365례) 중 하나로 치료했다.1차 평가항목은 투여 2시간 후의 두통해소?완화, 광선 및 음 과민과 오심이 없는 경우로, 2차 평가항목은 2~24시간 지속하는 두통의 해소로 했다.그
건망형 경도 인지기능장애(MCI)환자가 금전관리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가까운 장래에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한다는 신호라고 미국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이 Neurology(2009; 73: 928-934)에 발표했다.이 소견은 건망형 MCI에서 치매로 진행하는 경우와 금전관리능력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에 근거하고 있다.대상에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고령자 76례(컨트롤군), 1년간 추적중에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한 건망형 MCI환자 25례, 치매로 진행하지 않은 MCI환자 62례가 포함됐다. 등록시와 추적 1년 후 금전 관리능력을 평가했다.그 결과, 등록시 금전관리능력은 대조군에 비해 MCI 2개군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MCI군 끼리 비교한 경우에는 치매로 진행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금전에
런던 - 과립성 결막염으로 집단으로 눈을 멀게하는 감염질환인 트라코마. 이를 집단예방하는데는 10세 미만의 소아에 연 4회 항균제를 집단 투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토마스 리트먼(Thomas Lietman) 박사는 이번 방법을 이용하면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연 1회 전인구 집단투여와 같은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소아는 트라코마 주요 환자트라코마는 눈의 클라미디아감염증로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르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는 의료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그 예방과 치료에는 아지스로마이신의 경구투여하는 것이지만 이론상으로는 투여받지 않아도 집단으로 자주 투여되는 지역에 거주하면 간접적인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릴때 부터 일찍 보육원에 가도 천식과 기도과민성을 예방할 수 없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했다.보육원을 이용하는 유아는 감염기회가 많아 천식이나 알레르기가 예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어릴때부터 보육원을 이용했을 때 8세까지 천식 및 알레르기 감작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토했다.신생아 3,963례를 8세까지 추적. 매년 보육원 이용과 호흡기 상태를 평가하고, 8세 때에 공중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과 기도반응을 측정했다.보육원 이용을 0~2세 미만, 2~4세, 4세까지 이용하지 않은 경우로 나누었다.그 결과, 0~2세군은 1세때 천명이 많았지만 4~8세때 천명과 흡입
독일·비스바덴 -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서 특징적인 격심한 통증은 자살까지 유발할 만큼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루트비히쉴러대학 바이러스학·항바이러스치료연구소 피터 부츨러(Peter Wutzler) 교수는 "조만간 대상포진 백신이 시판돼 보급되면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115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지적했다.백신으로 대상포진 예방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맥각중독에 비할 만큼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고령자의 경우 자살하는 큰 원인이기도 하다.급성대상포진 단계라도 환자 부담은 상당하다. 특히 경제적으로 심하다. 척수신경절에 숨어있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그 신경절의 지배를 받는 피부영역까지 이동하는 경우는 젊은층보다는 나이든 사람에서 많다. 50세 이상에서는
런던 -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선탠용 침대를 가장 높은 암위험인자군에 해당하는 그룹1 '사람에 대한 발암성 있음'으로 격상시켰다.지금까지 태양등과 선탠용 침대의 이용은 그룹2인 ?사람에 대한 발암성이 의심된다?로 분류돼 있었다. IARC는 또 자외선(UV) 조사 역시 그룹1에 포함시켰다. 이와 관련한 지견을 IARC 모노그래프 작업부회를 대표해 파티하 엘 기사스(Fatiha El Ghissass) 박사팀이 정리, Lancet Oncology 특집호에 발표했다.피부흑색종 위험 75% 상승자외선을 이용하는 선탠 기구는 여러 선진국, 특히 젊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포괄적인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30세 미만에서 선탠 기구를 사용하면 피부흑색종 위험이 75% 높아
독일·란트슈트 - 환자 얼굴의 절반이 마비되면 지체없이 특발성 안면신경마비의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독일 란트슈트병원 신경과 요세프 해크먼(Josef G. Heckman) 교수는 "특발성 안면신경마비라도 적절하게 치료하면 뺨, 입, 눈꺼풀을 충분히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다"고 INFO Neurologie & Psychiatrie(2009; 11: 34-37)에서 주장했다.갑자기 발생한 안면마비의 60~75%는 특발성 안면신경마비이며, 나머지 25~40%가 다른 기초질환에 의한 증상이다.후자의 경우 보렐리아감염, 헤르페스바이러스감염(귀대상포진) 등이 특히 중요하다. 사르코이도시스, 쉐그렌증후군, 대사장애(당뇨병), 공간점거성병변(소뇌교각부종양)도 안면신경마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영국·옥스포드 - 캄보디아 서부에서는 말라리아에 대한 제1선택요법인 알테미시닌을 기본약제로 한 치료법에 내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국 마히도대학 열대의학 아르옌 돈드롭(Arjen Dondorp) 박사팀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서 "캄보디아와 태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알테미시닌 내성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체 약제 없어캄보디아 서부 지역에서는 알테미시닌에 대한 내성 징후가 이미 보고됐지만 이 문제를 자세하게 검토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알테미시닌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면 약제 효과가 없어진다.공동연구자인 옥스퍼드대학 닉 화이트(Nick White) 교수는 이번 지견이 갖는 의미는 크
런던 - 진행 중인 노르웨이결장직장암 예방시험(NORCCAP)1의 중간분석(평균추적기간 7년)의 결과가 발표됐다.노르웨이암등록 게어 호프(Geir Hoff) 교수는 내시경검사를 받은 군과 받지 않은 군에 결장직장암 누적발병률에 유의차는 없었으며, 사망위험도 검사군에서 약간 낮았지만 유의차는 없었다고 밝혔다. 호프 교수는 이번 결과에 대해 "검진 효과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에는 평균 7년간의 추적기간으로는 아직 이르다"고 BMJ에 발표했다.최초의 무작위시험결장직장암은 전세계 암사망 원인의 3번째. 매년 50만명 이상이 사망한다.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데다 조기에 수술하는 경우도 적다.결장내시경검사는 미국에서 지지돼 왔으며, 최근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도 일반인에 대한 대규모 내시경검사 프로그램을 시작
다우노루비신을 표준용량보다 2배 많이 투여하면 급성골수성백혈병(AML)환자의 완전관해율이 개선된다는 2건의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AML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에는 완전 관해가 필수적이지만 관해 도입요법에 사용되는 다우노루비신의 최적 용량은 확실하지 않다.미국 공동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는 젊은층~중년의 AML환자를 대상으로 다우노루비신의 표준용량과 고용량투여를 비교한 제III상 시험의 결과를 보고했다.이 시험에서는 17~60세의 미치료 AML환자 657례를 시타라빈 1일 100㎎/㎡을 7일간 지속 투여하면서 동시에 다우노루비신을 표준용량(45㎎/㎡) 또는 고용량(90)을 3일간 병용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완전관해된 환자에 대한 유지요법으로
임신초기에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를 먹으면 아기의 심중격결손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덴마크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96~2003년에 덴마크에서 태어난 약 50만명의 어린이를 2005년까지 추적하고 산모의 SSRI사용과 선천적기형의 관련성을 조사했다.분석 결과, SSRI의 사용은 심중격결손증 위험을 높였지만[오즈비 1.99] 다른 주요 선천적기형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SSRI의 약제별 심중격결손증의 오즈비는 서트랄린이 3.25, 시탈로프람이 2.52, 플로옥세틴이 1.34였다. 2종류 이상의 SSRI를 사용하면 심중격결손 위험은 더욱 높아졌다(오즈비 4.70).그러나 임신중 SSRI사용에 따른 심중격결손증의 절대위험은 낮고, 유병률은 SSRI비사용 임신부에서
건망형 경도 인지기능장애(MCI)환자가 금전관리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가까운 장래에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한다는 신호라고 미국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이 Neurology에 발표했다.이 소견은 건망형 MCI에서 치매로 진행하는 경우와 금전관리능력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에 근거하고 있다.대상에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고령자 76례(컨트롤군), 1년간 추적중에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한 건망형 MCI환자 25례, 치매로 진행하지 않은 MCI환자 62례가 포함됐다. 등록시와 추적 1년 후 금전 관리능력을 평가했다.그 결과, 등록시 금전관리능력은 대조군에 비해 MCI 2개군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MCI군 끼리 비교한 경우에는 치매로 진행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금전에 관한 개념과 현금결제, 은행거래명세
런던-고혈압과 경도 자간전증 등 경도의 고혈압성 질환을 가진 임신부는 임신 37주 이상이면 분만유도를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프로닝겐대학병원 산부인과 코린 쿠푸먼스(Corine M. Koopmans) 박사팀은 관련 HYPITAT 연구결과를 Lancet에 발표했다.산모 위험 29% 낮아임신부의 약 6~8%는 임신고혈압과 경도의 자간전증 등 고혈압성 질환을 합병한다. 임신 중의 고혈압성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에 큰 영향을 준다.대부분의 고혈압성 질환은 임신 36주 이후에 발생하는데 네덜란드에서는 이러한 질환이 산모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임신고혈압이나 경도의 자간전증을 가진 37주 이후의 임신부 관리에서 분만유도와 임신 계속·관찰 중 어
런던-아일랜드국립대학 브라이언 버클리(Brian S. Buckley)박사팀은 협심증환자를 추적조사한 결과 남성환자에서 동일 조건의 여성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약 2배, 허혈성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약 3배에 이른다고 BMJ에 발표했다.고위험자 적극 치료이번 연구는 협심증을 가진 남녀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1차진료와 2차 진료 데이터를 사망기록과 최초로 대조한 것이다.영국에서는 협심증환자가 많고 허혈성심질환의 초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는 16세 이상 남성의 4.8%, 여성의 3.4%, 스코틀랜드에서는 각각 6.6%, 5.6%가 협심증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협심증으로 확정 진단됐다면 이후 위험을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중요하다.
망막혈관직경의 변화가 여성의 관상동맥성심질환(CHD)의 위험을 높인다고 호주와 미국 공동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망막혈관직경은 CHD의 새로운 마커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성별에 따른 영향이나 CHD의 기존 위험인자의 관련성은 뚜렷하지 않다. 연구팀은 망막혈관직경의 변화와 CHD의 관계를 검토한 6건의 전향적 코호트연구의 메타분석을 실시했다.5~14년간 추적에서 참가자 총 2만 2,159례 중 2,219례910.0%)에 CHD이벤트가 발생했다.CHD의 기존 위험인자를 조정한 결과, 망막혈관직경의 변화(세정맥확장과 세동맥협소화)는 여성 CHD위험을 높였으며 세정맥직경 20μm 증가와 세동맥직경 20μm 감소에 따른 해저드비는 1.16, 1.17이
이식형제세동기(ICD)에는 여성 심부전환자의 사망을 줄여주는 효과가 없다고 미국 프로비던스병원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ICD는 심부전환자의 심장돌연사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다른 서브그룹, 특히 여성 심부전환자에서 나타나는 ICD역할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여성심부전환자의 전체 사망에 관해 보고한 ICD 무작위 비교시험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고 ICD가 사망을 낮추는지 여부를 검토했다.기준에 해당하는 5개 시험(여성심부전환자 934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데이터 전체에서 볼 때 대조군에 비해 ICD군에서는 전체 사망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효과는 없었다(해저드비 1.01, 95% 신뢰구간 0.76~1.33).연구팀은 “이번 결
가이드라인에 나와 있는대로 치료하면 성인 시중폐렴환자의 병원내 사망률 저하 등 결과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캐나다, 미국 공동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미국감염증학회와 미국흉부학회가 공동으로 만든 시중폐렴 진료가이드라인은 여전히 논의 대상이다. 연구팀은 시중폐렴 치료를 받은 환자를 포함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가이드라인 치료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중심으로 검토했다.지역병원과 3차 병원 총 113곳에 입원한 성인 시중폐렴환자에서 중환자실에 수용된 환자를 제외한 5만 4,619례 중 3만 5,477례(65%)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었다.폐렴의 중증도와 다른 교란인자를 보정한 결과, 가이드라인 치료는 병원내 사망률의 저하
런던 -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종말기의료연구팀 리브 반 덴 블록(Lieve Van den Block)박사팀은 2002년 ‘안락사법’이 제정된 벨기에에서 법 시행 후 완화치료를 받는 환자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BMJ에 발표했다.이는 안락사가 완화의료의 장애물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지금까지 연구에서 종말기에는 생명을 단축시키는 의학적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확인됐다.즉 치사적인 약물 사용, 지속적인 진정제 투여와 증상완화를 위한 약제투여 강화 등 사망시기를 앞당기는 처치가 시행돼 왔다.벨기에에서는 2002년에 안락사가 합법화됐지만 완화치료 시스템 정비도 함께 진행됐다.반 덴 블록 박사는 2005~06년 벨기에에서 돌연사를 제외한 사망례 2천건을 분석했다.이 연구는 종말기의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