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런던대학 킹스컬리지 정신의학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생인 레나타 소사(Renata M. Sousa)씨는 “저·중소득국의 고령자가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실명 등의 시각장애가 아니라 치매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추계와 다른 결과로 주목된다.치매에 대한 우선적 대책 필요저·중소득국의 고령자 신체장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그러나 이들 국가의 고령자수는 급속하고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4억 9천만명에서 2050년에는 16억명, 즉 인구의 9%에서 2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고소득국에서는 2억 9,600만명에서 4억 1,600만명으로 증가한다(인구대비 22%에서 33%로 증가).만성질환
스웨덴·예테보리-예테보리대학 샬그렌스카 마르셀라 페크나(Marcela Pekna) 박사는 마우스의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뇌에서 생성되는 신경세포가 아나필라톡신 C3a에 의해 억제된다고 Stem Cells에 발표했다.이 펩타이드는 신경전구세포(NPC)의 신경세포로의 분화와 직접 관여하며 뇌조직내에서의 NPC 유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한다.뇌졸중 치료에 응용도새로운 신경세포는 평생동안 형성되며 뇌의 신경줄기세포는 해마와 뇌 안쪽 깊숙한 부위인 뇌실하대에서 만들어진다. 뇌실하대에서 형성된 신경줄기세포는 후각과 관련하는 후구에서 신경세포로 분화하는 한편 뇌속으로도 이동하여 손상받거나 파괴된 신경세포와 치환된다.새로운 신경세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동을 억제하는게 무엇인지 발견되면
독일·뉘른베르크-8주 전부터 어지럼과 걷기가 매우 불안해진 35세 남성이 병원을 찾았다. 최종 진단은 하시모토뇌증. 이 병원 신경과 리 후버(Lee Huber) 박사는 이 증례에 대해 독일신경학 전문회에서 포스터세션을 통해 보고했다.진찰 당시 체간실조, 보행실조, 기립상실, 좌주시방향성 안진(눈떨림)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머리MRI, 뇌파검사,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포함한 각종 검사에서는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임상검사에서도 항갑상선 페르옥시다제(TPO) 항체 수치가 높았다는 점 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 경험이 있었지만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었다.그 후 며칠간 이 환자의 상태는 매우 악화됐으며 스스로 앉아있기 조차 어려웠다. 하시모토 뇌증으로 진단
독일·함부르크-치질 치료에 결정적인 방법은 없다. 어떤 치료법이 실제로 효과적인지는 의사 소견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단 치료선택만큼은 전문가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만하임결장센터 알렉산더 헤롤드(Alexander Herold) 교수는 “직장항문 부위에 있는 정맥총에서 발생하는 혈관 확장은 치질의 근본 원인이지만 정맥총 자체는 변의(便意)를 자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문제를 일으키는 정맥총을 완전 절제하는 것은 치질 치료의 목적이 아니다”고 독일장기의학회 2009에서 설명했다.재발률 높지만 경화요법 효과적치질 치료는 병기와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가장 많이 하는 치질 치료는 연고와 좌약이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원인요법이 아니라서 효과는 매우 낮다.치질로 인한 습진은 연고만
아프리카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 절대적재택치료는 비용효과 높은 치료전략 치료비는 절반, 순응도는 비교적 양호런던-런던대학 샤바 자파(Shabbar Jaffar) 박사는 아프리카 HIV감염자에 대한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을 이용한 재택치료는 통원치료에 비해 결과는 같지만 비용은 절반에 불과하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치료범위에 대응아프리카에서는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200만명 이상 환자가 치료받고 있다.HIV치료의 유니버설 커버리지(치료필료수에 대한 치료받는 사람의 비율)를 실현하는 국제적 공약이 발표됐지만 주요 농촌과 준(準)도시를 중심으로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이 필요한 환자는 5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환자 집단에서 높은 커버리지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커
일본 의학생물연구소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유전자형 시약 제노서치 31을 새로 발매했다. 이 기기는 자궁암 고위험군을 비롯해 HPV의 유전자형 31종류를 측정하는 연구용시약으로, 'PCR-SSO법'과 xMAP기술을 응용한 '미르넥스법' 2가지를 채택하고 있다.특징은 병리, 세포진검사재료, 배양세포 등에서 추출한 DNA를 PCR법으로 증폭시켜 미르넥스법에 대응시킨 전용기기로 HPV를 판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96개 샘플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뇌경색 후유증으로 신체 한쪽이 마비된 여성이 호스테라피(승마요법)을 통해 개선됐다.31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효고현의 한 뇌경색을 일으킨 여성에게 승마요법을 약 1년 3개월간 실시하자 이제는 도움없이도 말을 타는 등 큰 개선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58세의 이 여성은 2007년 4월 동맥류 수술 중에 합병증으로 뇌경색을 일으켜 신체 왼쪽이 마비됐다. 이후 이 여성은 과거 즐겼던 수영을 하고 싶어 재활병원을 찾았다.병원치료를 계속한 결과, 같은 해 9월 퇴원해 발목 고정기구를 장착하고 실내에서 조금씩 걸어다닐 수 있게 됐다.승마요법의 효과는 말의 걸음에 맞춰 움직이는 신체 운동이 뇌와 운동신경을 자극하여 균형감각을 높여준다. 아울러 유산소운동과 마사지효과도 있다고 한다.처음에는 자세
심근경색(MI) 경험이 있는 안정심실빈박(VT)환자에 이식형 제세동기(ICD) 적용 전 실시하는 카테터 어블레이션이 VT재발을 늦춘다고 유럽 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심근경색 기왕력을 가진 VT환자에서는 ICD가 심장돌연사 예방에 효과적이며 사망률을 낮춘다. 하지만 ICD쇼크는 통증을 동반하고 심장돌연사의 보호효과도 안전하지 않다. 이번 보고는 ICD이식 전 카테터 어블레이션의 효과를 검토한 무작위 비교시험에 근거한 것이다.이 시험에는 독일, 스위스, 덴마크, 체코 등 총 16개 시설이 참가했으며 MI 기왕력이 있고 좌실구출률 50% 이하인 안정 VT환자 110례(18~80세)를 카테터 어블레이션+ICD군(어블레이션군 54례)과 ICD단독군(컨트롤군 56례)으로 배정하고 최소 1년간
하루 약 2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C형 만성간염 등 간질환자의 간섬유증을 억제한다고 미국립보건원 연구팀이 Hepatology에 발표했다.커피는 간질환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효과가 커피와 카페인 어느쪽 덕분인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간섬유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도 밝혀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카페인 섭취에 관한 6개월간 3회의 조사를 완료하고 간생검을 받은 간질환자 177례(이 중 121례가 C형만성간염)를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와 간섬유증의 관련성을 검토했다.분석 결과, 이 집단의 75퍼센타일 수치를 웃도는 카페인 1일 섭취량(308mg=커피 2.25잔에 해당)이 간섬유증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오즈비(OR)0.33, P=0.015). 이러한 관련성은 나이, 성별, 인종, 간
금연 후 3년간은 2형 당뇨병 발병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흡연은 2형 당뇨병 발병의 예측인자이지만 금연이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햐에 대해서는 뚜렷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금연에 따른 체중증가로 단기적으로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가설을 검증해 보았다.대상은 전향적 코호트연구(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Study) 참가자로 1987~89년 등록 당시에 당뇨병이 없었던 중년 성인 1만 892례. 등록 당시와 추적 중에 흡연습관에 대해 조사하고 당뇨병 발병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9년간의 추적에서 1,254례가 2형 당뇨병을 일으켰다. 분석 결과, 비흡연자와 비교한 흡연지수(pack-
첫 월경 시기가 빠르면 심혈관질환(CVD) 발병과 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영국 연구팀이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했다.초경연령과 CVD의 관계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근 2건의 연구에서 초경연령과 사망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팀은 1993~97년의 등록당시 40~97세였던 여성 1만 5,807례를 추적하고 2007년 3월까지 CVD 발병과 2008년 2월까지 사망을 조사했다.추적기간 중 3,888례가 CVD를 발병[관상동맥성심질환(CHD), 1,323례, 뇌졸중 602례, 기타 1,963례], 1,903례가 사망했다(CVD 640례, 암 782례, 기타 481례).분석에서는 나이, 신체활동, 흡연, 음주, 학력, 경구
런던-영국 워딩병원 아비조이 채클라더(Abhijoy Chakladar) 박사는 “분만시 출산도우미(daula)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좋게 만들기는 커녕 커뮤니케이션이나 환자 치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BMJ에 발표했다.도우미 역할 불분명채클라더 박사에 따르면 도우미가 필요한 경우는 출산때 산모를 도와주는 가족이나 다른 지원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박사는 자신이 처음 산부인과병동에서 도우미와 있었던 상황을 회상하면서 "마취에 대해 설명할 때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에 큰 지장을 초래하며 환자 관리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박사는 도우미가 왜 있어야 하는지를 몰라 당시에 당황했었다고 한다. 당시 마취 설명을 하기 전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역할을 확인하고 각각 합당한 규칙을 만들었어야 했다
독일·함부르크-위통, 트림, 오심 그리고 가스로 배가 팽창되는 고장(鼓腸)이 반복돼도 병리학적 소견에 이상이 없으면 기능성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있다.함부르크 아말리에 시베킹병원 소화기과 이름트라우트 쿱(Irmtraut Koop) 교수는 “결과적으로 기능성소화불량은 제외진단이다. 다른 질환과 겹치는 부분이 많고 진단확정을 위한 마커와 소견도 없다”고 지적했다.경고 증상부터 제외기능성소화불량 환자는 오심이나 신트림, 조기 만복감 또는 팽만감을 호소한다.질환 정의상 특이적 병리소견을 조사할 수 없고 증상은 3개월 이상 지속된다. 원인은 내장 과민성을 들 수 있지만 운동기능장애일 가능성도 있다.또 과산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oloti) 감염, 스트레스, 정신적 이상 또는 유전적 소인이 원
런던-미국립소아보건·인간성장연구소(NICHD)역학·통계·예방연구부문 리처드 레빈(Richard J. Levine) 박사가 “임신 중에 자간전증에 걸린 여성은 갑상선기능이 떨어질(갑상선기능저하증) 위험이 일반 여성보다 매우 높다”고 BMJ에 발표했다.자간전증은 또 고령기 갑상선장애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SH농도 2배 높아자간전증은 임신 후기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등 장애가 발생하는 중증 질환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자간전증의 원인은 일부 선행 연구에서 특정 단백질로 지적됐지만 확실하지 않다.이러한 단백질의 혈중농도는 정상 임신에서 분만 전 마지막 2개월 동안 높아지는데 자간전증 여성에서는 매우 높은 수치를 보
비타민D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이전부터 많이 보고돼 왔지만 유럽 10개국이 참가한 암연구 프로젝트 데이터를 이용한 전향적 연구에서도 이러한 관련성이 입증됐다.프랑스 국제암연구기관(IARC) 마츠다 예납(Mazda Jenab) 씨는 비타민D[25-(OH)]의 혈중농도가 낮으면 대장암 위험이 40% 높아진다고 BMJ에 발표했다.칼슘 섭취도 대장암 예방비타민D의 암 예방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암세포의 성장과 아포토시스에 영향을 주고 암의 성장을 지지하는 혈관신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조사는 유럽 10개국이 공동참여하는 전향적 연구인 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시험 참가자 가운데 조사기
런던-“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작은 폴립의 정확한 진단에 기존 조직병리학적 진단보다 광학적 진단이 신뢰도가 높고 비용효과도 우수하다.”임페리얼컬리지와 세인트마르코병원 아나 이그냐토비치(Ana Ignjatovic) 박사는 Lancet Oncology에 이같이 발표하고 “향후 작은 폴립의 진단·치료법을 결정할 때 광학적 진단이 조직병리학적 진단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직병리학적 진단 비용효과 낮아대장암은 선진국 암사망 원인 중 2번째로 높지만 일찍 발견하면 치유율은 높은 편이다. 때문에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의 목적은 전암 상태의 폴립을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다.최근에는 백색광을 이용한 결장내시경검사(WLC), 협착역광관찰(NBI), 색소내시경을 이용하는 새로운 광학적 진단법으로
양손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오른손이나 왼손 한쪽만 사용하는 어린이에 비해 언어장애, 학습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알리나 로드리게즈(Alina Rodriguez) 교수가 PEDIATRICS에 발표했다.교수는 1986년 Northern Finland Birth Cohort에 참가한 7,871명의 어린이(당시 7세, 8세, 16세)를 대상으로 언어 및 학습능력 등의 차이를 조사했다.연구결과 7~8세의 양손잡이 어린이는 오른손잡이 어린이보다 언어능력, 학습능력에 2배 더 문제를 겪고 있었다. 또 이들이 15~16세가 됐을 때 양손잡이 청소년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을 가질 가능성이 2배 더 높았다. 이들은 오른손잡이 반 친구보다 AD
어릴때 사회활동이 향후 인간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러한 효과는 싸이월드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버지니아연구팀이 Developmental Psychology에 발표했다. 되연구팀은 13~14세 아이 92명(남아 39명, 여아 53명)을 대상으로 친구가 몇 명인지 그리고 이들과 얼마나 친한지를 질문하고 8년 후 이들에게 온라인 친구맺기 사이트를 활용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10대때 친구관계가 좋았던 아이는 20대 청년이 된 후에도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이나 나이, 인종은 물론 빈부차이에 상관없이 친구를 다방면으로 사귀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어릴 적 긍정적 사회활동이 성장 후에도 지속된다고 결론내렸다.
콩제품이 유방암환자의 사망과 재발 위험을 낮춰준다고 미·중 공동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콩에는 유방암 위험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고 타목시펜과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유방암 환자의 콩 섭취는 우려감이 있었다.연구팀은 2002년 3월~06년 4월에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중국여성 5.042례를 2009년 6월까지 추적했다. 유방암 진단 후 콩식품과 사망, 재발의 관련성을 검토했다.중앙치 3.9년간 추적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5,033례 가운데 444례가 사망, 534례가 재발 또는 유방암과 관련해 사망했다.분석 결과, 콩 단백 또는 콩의 이소플라본 섭취와 사망 및 재발 간에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콩 단백 섭취의
아스피린과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가 위식도역류(GER) 증상과 관련한 식도암의 위험을 유의하게 낮춘다고 호주 연구팀이 Gut에 발표했다.연구팀은 GER증상과 관련하는 식도암의 위험에 대한 흡연, NSAID, 산분비억제제의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증례 대조연구를 실시했다.증례군에는 식도선암의 365례, 식도위접합부 선암의 426례, 식도편평상피암의 303례가 포함됐다. 대조군은 1,580례였다.잦은(적어도 매주) GER증상은 식도선암, 식도위접합부선암, 식도편평상피암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각각 6.4배, 4.6배, 2.2배).GER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환자 가운데 애연가는 비흡연자에 비해 식도선암 위험이 크게 높았다[오즈비(OR) 12.3 대 6.8]. 접합부 선암이 편평상피암에서도 동